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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잉카제국을 멸망시켰다고

금이 잉카제국을 멸망시켰다고

  • 이은정
  • |
  • 가교
  • |
  • 2016-12-28 출간
  • |
  • 144페이지
  • |
  • 180 X 235 X 17 mm /359g
  • |
  • ISBN 978897777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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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광물의 세계

1) 철, 납, 주석, 초석, 소금……인간을 웃기고 울린 광물 이야기

소금으로 절인 김치에 참치 통조림을 꺼내 아침밥을 챙겨 먹어요. 금으로 된 반지를 끼고. 은팔찌를 손목에 착용하지요. 이렇듯 광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매우 쉽고 친밀하게 접할 수 있어요. 하지만 광물이 인간의 문명과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때로는 광물 때문에 사람이 미치기도 하고, 때로는 광물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 갔으며, 때로는 광물 덕분에 전쟁에서 극적으로 이길 수도 있었지요. 광물 덕분에 웃고, 광물 때문에 울었던 사람들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우리가 그전까지 몰랐었던 광물의 숨겨진 뒷모습을 보여 주어요.

2) 다이아몬드, 시에라리온에 죽음을 부르다
천연 광물 중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은 다이아몬드예요. 때문에 순수 광물 중에서 다이아몬드를 쪼갤 수 있는 것 역시 다이아몬드뿐이지요. 다이아몬드가 뿜어내는 찬란한 광채는 한때 최고 권력자인 왕이나 지배자만이 가질 수 있었어요. 그런데 다이아몬드의 뒤에는 시에라리온 사람들의 피와 눈물이 가득한 고통스러운 역사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서아프리카 남쪽에 있는 작은 나라 시에라리온.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지만 독립 후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나라예요. 그러나 시에라리온의 다이아몬드를 서로 차지하려는 강대국들 틈에 작은 나라 시에라리온의 비극이 시작되었어요. 부정부패의 온상인 정부와 이런 정부를 비판하는 반군의 내전이 시작되어, 어린아이들까지 총을 들게 끔찍한 비극이 일어나게 되었지요. 결국 최고의 보석 다이아몬드가 한 나라의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게 된 거예요.

저자소개

저자 이은정은 오늘을 즐기면 멋진 내일이 올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아이들이 역사를 통해 세계를 바르게 이해하길 희망하며 역사 체험학습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길바닥 세계사 음식 이야기』가 있습니다.

도서소개

광물, 인간의 역사를 바꾸다!

인간의 역사와 문화는 광물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광물은 인류 문명과 세계 여러 나라들의 운명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지요. 광물로 인해 크게 발전한 나라가 있는 반면, 광물 때문에 사람들 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큰 피해를 겪게 된 나라도 있답니다.『금이 잉카제국을 멸망시켰다고?』는 오랜 시간 인간의 운명을 좌지우지했던 광물, 그 기묘하고도 다채로운 광물의 세계로 어린이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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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잉카제국을 멸망시켰다고?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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