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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천재돌이

자연은 천재돌이

  • 제영갑
  • |
  • 가교
  • |
  • 2011-11-28 출간
  • |
  • 136페이지
  • |
  • 185 X 210 mm
  • |
  • ISBN 978897777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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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연은 발명품의 어머니! 자연을 재창조하라!
-자연을 모방해서 만든 31가지 발명품의 비밀을 담은 책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수영종목 3관왕에 오른 이안 소프 선수. 그 못지않게 화제가 된 것이 ‘패스트 스킨’이라 불리는 전신수영복이었다. 이 수영복에는 상어의 비늘에 있는 것과 비슷한 오톨도톨한 돌기가 박혀 있었다. 미세한 돌기들은 수영선수 주변에 작은 소용돌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면서 마찰 저항을 줄여 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동식물의 구조나 행동을 모방하여 응용하는 기술을 ‘생체 모방 기술’이라고 한다. 신발과 의류 등에 널리 쓰이는 ‘벨크로(일명 찍찍이)’ 역시 갈고리 모양의 도꼬마리 씨앗을 흉내 낸 발명품이다.
이 밖에도 우리 생활 속에는 자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이용해 편리한 도구를 만들거나 첨단 과학으로 발전시키는 사례가 많다.
가교출판에서 새로 나온 『자연은 천재돌이』는 이러한 생체 모방 기술로 만들어진 발명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물인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해 총알 열차, 발광 스틱, 인큐베이터 등 31가지 발명품과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동식물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그림이 호기심을 끌며 시각적인 이해를 도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라고?
자연에 숨겨져 있는 놀라운 발명의 설계도를 찾아라!

“큰 나무도 거뜬히 벨 수 있는 간편한 톱이 없을까?”
벌목공인 콕스는 그 해답을 자연에서 찾으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속을 파들어 가는 작은 곤충이 눈에 띄었다. 자세히 보니 곤충은 ‘C’자 모양으로 생긴 두 턱을 가위질하듯 움직여 나무 섬유를 잘라내고 있는 게 아닌가! 콕스는 무릎을 탁 치며 곧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콕스에게 아이디어를 준 이 작은 곤충은 무엇이었을까? 또 어떤 톱이 완성되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
<자연은 천재돌이>에는 벌목공 콕스 이야기처럼, 발명가가 어떤 동식물을 보고 어떤 발명품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과정이 실려 있다. 그래서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자연이 얼마나 신기하고 아름다운지, 자연에 숨겨진 발명의 설계도가 얼마나 정확하고 기발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무분별하게 환경을 파괴하면 인간에게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주는 자연의 비밀도 함께 묻히게 될 것이다.
하찮은 벌레라 생각했던 것도 소중히 여기며 다시 살펴보자. 그러면 자연은 분명 놀라운 비밀을 가르쳐줄 것이다!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구성!
이 책과 함께 흥미로운 자연 탐험을 떠나 보세요!

이 책은 모두 3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에피소드 하나마다 첫 페이지에는 발명품에 대해 전체적인 소개와 함께 세 가지 동식물 사진이 등장한다. 해당 발명품이 모방한 동식물은 무엇일지에 대한 퀴즈이다.
독자들은 이 면을 통해 주어진 세 가지 동식물 중 발명의 아이디어가 된 것이 어떤 것인지 상상할 수 있다. 그런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발명의 아이디어가 된 동식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해당 동식물의 어떤 특징에 착안해서 발명품을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어 생태 정보뿐만 아니라 과학 원리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다양한 발명가도 만날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오렌지 껍질을 벗기다가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을 떠올린 이외른 우촌, 식물의 줄기를 보고 철근에 시멘트를 입힌 조제프 모니에, 아마존 수련의 잎맥을 살피다가 가볍고 튼튼한 건축물을 떠올린 조셉 팩스턴, 치타의 다리 근육을 연구해 의족을 만든 필립스 등이 그들이다.
아이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발명가들을 통해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주변의 동식물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에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어쩌면 흔한 곤충을 보고 이렇게 편리한 발명품을 만들 수 있었을까?”
우리 집 강아지와 고양이, 뒷동산의 말벌, 그리고 징그러운 곤충 애벌레가 발명의 아이디어가 되다니 참 신기하지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자주 보는 동식물 속에 참 기발한 설계도가 숨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거예요.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ㆍ추천의 말
이 책이 매력을 끄는 이유는, 저자가 새로운 기술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우리 주변에 널리 깔려 있는 신비로운 현상을 소개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이 만든 인공물에서부터 사람을 감싼 자연물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얼마나 신 비로운지 새삼 깨닫게 한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지적 만족을 줄 뿐만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실제 발명가가 되어 자연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흥미진진한 도전을 가능케 한다.
-군터 파울리 박사(세계 최대 환경기업 ‘에코버(Ecover) 설립자,
『블루이코노미』저자)

저자소개

저자 제영갑은 1964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 새로운 지식을 향한 탐구 열정으로 1986년 오스트레일리아로 모험을 떠나 신학과 상담학을 전공했다. 1986년 이후 줄곧 오스트레일리아에 거주하면서 한인 교회들을 개척하였고, 상담 활동과 더불어 매년 세계청년캠프를 기획하고 있다. 1995년부터 저작활동을 시작해 《별들의 전쟁》 《사랑하는 남자에게 주고 싶은 책》 《사랑하는 여자에게 주고 싶은 책》 《자식은 원수고 부모가 웬수다》 《Vocabulary 뿌리 뽑기》 등을 썼다. 어린이책으로는 《잠자리도 알아요》 《자연이 날 가르쳐요》 《자연아 놀자》 등이 있다.

도서소개

『자연은 천재돌이』는 생체 모방 기술로 만들어진 발명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세계적인 건축물인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해 총알 열차, 발광 스틱, 인큐베이터 등 31가지 발명품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동식물의 특징을 소개한다. 또한 풍부한 사진 자료와 그림을 곁들여 시각적인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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