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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분기점 1 몽골 통일과 대개혁 속의 고려

역사의 분기점 1 몽골 통일과 대개혁 속의 고려

  • 이중원
  • |
  • 북랩
  • |
  • 2016-02-15 출간
  • |
  • 502페이지
  • |
  • 152 X 225 X 25 mm /721g
  • |
  • ISBN 979115585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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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고려COREA, 잘못 맞춰진 한민족의 역사를 바로잡다!
세계정복을 꿈꾸는 몽골과 그에 맞서는 영웅들의 대서사


세계 전쟁사에 빛나는 명장들이 득시글거리는 최강의 몽골 제국과 그에 맞서 싸우는 세계 영웅들, 그리고 고려 영웅들의 활약상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가상 역사 소설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몽골이 세계정복에 한창이던 1100년대 후반에서 12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 위에 IF를 가미하여 세계 각국과 고려의 영웅들이 몽골에 맞서 싸우는 초대형 역사물이다.
그중에서도 세계정복을 꿈꾸는 몽골과 신흥 강국 고려의 양강 구조로 펼쳐지는 역사의 흐름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한민족 영광의 과정을 담고 있어 가슴이 후련해지는 감동도 맛볼 수 있다.
소설 초반부터 전개되는 칭기즈 칸과 휘하 장수들의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전쟁 장면은 전장의 한복판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묘사되어 최상의 감각적 재미를 제공한다. 또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깔고 있어 당시 동서양의 세계정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가적인 이익도 챙길 수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임관한 2013년부터 작품을 준비해왔다는 저자는 어릴 적부터 대하서사 마니아였다고 한다. 또한 “암기 과목화가 되어 버린 ‘국사 과목’에 지친 아이들에게 역사란 사실 굉장히 즐거운 분야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도 전한다.
유럽의 사자왕과 존엄왕, 동유럽의 흐세볼로드, 이슬람의 성왕 살라딘, 중원의 몽골과 금나라, 남송, 무신 정권 가마쿠라 막부를 세운 일본, 그리고 그 중심에 뛰어든 고려. 세계전쟁 속 영웅들의 화려한 쟁투가 이제 곧 펼쳐진다.

* 책속으로 추가
비서성의 ‘나영수’가 말까지 더듬으며 당황스럽게 물었다. 이에 진진의 눈빛은 확고하게 번쩍였다.
“그렇소. 네 번째 개혁은 바로 노비 해방이오. 이 나라의 공노비와 사노비 모두 해방할 것이고 사노비의 소유주에게는 두 당 쌀 2섬을 내려주어 보상을 할 것이오. 노비들은 이제부터 서당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고 일반 평민들과 같은 병역의 의무를 지게 될 것이며 관직에도 오를 수 있을 것이오.”
갈수록 태산이라는 생각에 몇몇 중신들은 머리를 감싸 쥐기도 하였다. 진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문서를 계속 읽어갔다.
“다섯째는 화척, 재인 등 이 나라에서 천민이라고 천대받는 모든 이들을 평민으로 격상시키는 것이오. 이제부터 ‘천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을 것이고 이들 모두는 넷째에서 말한 노비와 같이 승격될 것이오.”
갈수록 엄청난 개혁들이었다. 이후 나머지 개혁안들이 차례로 읊어졌고 모두는 진진의 한마디 한마디가 나올 때마다 가슴을 졸여야 했다.
개혁안들의 수는 많았으나 골자는 하나였다. 바로 ‘고려의 모든 이들을 인재로 크게 쓰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엄청난 개혁을 단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진진이 군사권을 쥐고 있는 무신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던 것이 가장 컸다. 무신들은 평민 출신이 많았고 상대적으로 음서와 공음전의 혜택을 받는 이가 적었기에 그들을 적으로 돌릴 일은 적었다. 또한 보수적인 문관들에 비해 생각이 유연하여 여성들의 등용, 노비 해방 등에도 거부감이 적었다.(336-340쪽)

저자소개

저자 이중원은 ‘세상의 으뜸에 못하지 않다’는 뜻의 이름으로 1985년에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너무나 좋아했고 특히 대하서사 장르를 주로 읽었다. 삼국지, 삼국사기는 물론이고 초한지, 일본 전국 시대 등 대하서사 장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읽었고 이후 역사를 넘어 판타지까지 즐겨 읽었다.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은 고등학생 때부터였으나 주변의 여건 등을 감안하여 꿈을 미뤄왔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임관한 2013년부터 첫 작품을 착실하게 준비해왔다.
첫 작품의 장르를 역사로 한 것은 ‘역사’란 단어만 들어도 몸서리를 치는 10대, 20대들에게 역사가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암기 과목화가 되어 버린 ‘국사 과목’에 지친 아이들에게 역사란 사실 굉장히 즐거운 분야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술, 담배,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정신의 소유자이자, 왼손잡이, 쌍가마, 평발 등 신체적으로도 특이한 저자는 자신의 첫 작품에도 특이한 재미와 매력을 한껏 장전했다.

도서소개

『역사의 분기점』제1권 몽골 통일과 대개혁 속의 고려. 몽골이 세계정복에 한창이던 1100년대 후반에서 12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 위에 IF를 가미하여 세계 각국과 고려의 영웅들이 몽골에 맞서 싸우는 초대형 역사물이다. 그중에서도 세계정복을 꿈꾸는 몽골과 신흥 강국 고려의 양강 구조로 펼쳐지는 역사의 흐름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한민족 영광의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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