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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바다

시간이 멈춘 바다

  • 송용만
  • |
  • 북랩
  • |
  • 2015-05-08 출간
  • |
  • 268페이지
  • |
  • 152 X 225 X 12 mm /408g
  • |
  • ISBN 979115585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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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4년 4월 16일 빠른 조류가 흐르던 진도 앞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 숱한 인명이 희생됐다.
조카를 찾아 나선 용만은 진도 팽목항에서 지옥과도 같은 9일을 보내고
그 후 1년을 사고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뛰어다니지만
정작 그와 피해가족들에게 돌아온 것은….


나는 정부가 세월호 사고대책에 최선만 다 했어도 이 책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정부가 진상규명의 강한 의지만 보였어도 이 책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세월호 대참사는 대한민국의 적폐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고이기도 했다. 적폐를 뿌리 뽑기 위해선 진상 규명이 불가피한 것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진상 규명의 시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도대체 이 이상한 나라는 누구의 나라인가!
이 책은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조카를 잃은 외삼촌이 팽목항에서의 9일과 사고 이후 4개월여에 걸쳐 바라본 대한민국 사회와 정부와 언론을 비판한 실화 소설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조카에 대한 애타는 그리움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비통한 심정을 가슴 절절하게 보여준다. 또한 세월호의 진상 규명과 현 정부가 과연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아니면 정부를 위한 정부인지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다.
저자는 세월호 유족들이 왜 이렇게 됐고 누가 유족들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팽목항에서 무슨 일이 있었고 구조당국과 언론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이 책을 통해서 그 실상을 보여준다.

나는 세월호 유족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통령과 국민들께 부탁드린다.
“이 책을 꼭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7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송용만은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지만, 경기 안산에서 40여 년을 살아왔기에 안산을 가장 좋아하고 안산을 고향으로 생각한다. 1996년 관광지인 화성군 제부도에 카페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직접 인테리어를 하여 제부도 최초로 카페 ‘흙과 나무’를 운영했다. 2007~2008년 안산시 고잔동에서 최면을 바탕으로 한 ‘최면심리교정원’을 운영했다. 한국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 1년 동안 ‘한국상고사학회’ 회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감춰진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을 두고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무지개 프로젝트』(2013),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1, 2(2014)가 있다.

도서소개

이 책은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조카를 잃은 외삼촌이 팽목항에서의 9일과 사고 이후 4개월여에 걸쳐 바라본 대한민국 사회와 정부와 언론을 비판한 실화 소설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조카에 대한 애타는 그리움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비통한 심정을 가슴 절절하게 보여준다. 또한 세월호의 진상 규명과 현 정부가 과연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아니면 정부를 위한 정부인지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다. 저자는 세월호 유족들이 왜 이렇게 됐고 누가 유족들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팽목항에서 무슨 일이 있었고 구조당국과 언론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이 책을 통해서 그 실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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