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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 토베 얀손
  • |
  • 어린이작가정신
  • |
  • 2015-03-17 출간
  • |
  • 48페이지
  • |
  • ISBN 97889728862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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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토베 얀손의 숨결이 느껴지는 그림책 시리즈 [무민 클래식]의 네 번째 작품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은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들이닥친 작은 친구에 관한 이야기로, 1980년에 토베 얀손이 발표한 ‘무민’ 시리즈의 마지막 책입니다. 배경이 된 무민 가족의 집은 높이 2.5미터의 5층짜리 모형으로, 1970년대에 토베 얀손과 여러 친구들이 3년여에 걸쳐 직접 만든 것입니다. 이 모형은 현재 핀란드의 탐페레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책 속 사진은 토베 얀손의 동생인 사진작가 페르 올로브가 촬영한 것으로,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무민을 사랑하는 여러 사람의 마음이 맺은 귀하고 값진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 활기 넘치고 북적북적 즐거운 일이 끊이지 않는 무민 가족의 집에 어느 날 밤, 조그맣고 까만 그림자 하나가 슬그머니 들어옵니다. 그러더니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물 창고에 있던 감자를 잔뜩 쏟아 놓고, 아껴 두었던 잼도 절반이나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무민파파가 완성한 지 하루밖에 안 된 의자도 망가뜨렸고요.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몰래 쳐들어온 이 악당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토베 얀손의 숨결이 느껴지는 그림책 시리즈 [무민 클래식]의 네 번째 작품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은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들이닥친 작은 친구에 관한 이야기로, 1980년에 토베 얀손이 발표한 ‘무민’ 시리즈의 마지막 책입니다. 배경이 된 무민 가족의 집은 높이 2.5미터의 5층짜리 모형으로, 1970년대에 토베 얀손과 여러 친구들이 3년여에 걸쳐 직접 만든 것입니다. 이 모형은 현재 핀란드의 탐페레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책 속 사진은 토베 얀손의 동생인 사진작가 페르 올로브가 촬영한 것으로,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무민을 사랑하는 여러 사람의 마음이 맺은 귀하고 값진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작품 해설

세상 모두가 잠자리에 드는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따사로운 햇볕 아래 평화로운 한낮이 지나면 어둠이 스멀스멀 몰려듭니다. 그때부터 우리 주위의 익숙한 모든 것은 점차 낯선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달그락거리던 부엌은 숨을 죽이고, 그림자가 진 책상은 무뚝뚝한 표정을 짓습니다. 재잘재잘 소란스러운 바람 소리는 닫힌 창문 너머에서 맴돌고, 온종일 들썩대던 집도 어둠에 잠겨 숨을 돌립니다. 언제 어느 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 없는 무민 골짜기는 쌔근쌔근 잠든 이들의 숨소리만 들려야 할 깊은 밤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은 어둠이 빚어 낸 비밀스럽고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휩싸인 한밤중 무민 가족의 집에 들이닥친 작은 친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구든 두 팔 벌려 맞이하는 무민 가족의 집에서 평소처럼 밤을 맞이한 무민 가족과 친구들 모두 오늘따라 잠 못 이룹니다. 무민 골짜기는 조용했고, 산들바람조차 바다를 건드리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여느 밤과는 조금 다르다고 느꼈던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밤 열두 시가 되자, 어둠을 틈타 무민 가족의 집에 조그맣고 까만 그림자 하나가 슬그머니 들어옵니다. 집 안에 ‘누가’ 혹은 ‘무언가가’ 숨어들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미이입니다. 미이는 호기심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마음 졸일 만큼 재미있는 일은 정말 오랜만에 벌어졌거든요! 미이는 집 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악당을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사랑 넘치는 무민 가족의 집에 놀러 오세요!

푸르른 바다와 따사로운 햇빛을 닮은 파란 기둥과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5층집이 있습니다. 높은 산을 둘러 흐르는 강, 너른 바다 사이에 우뚝 솟은 집 안에는 늘 활기가 넘치고 친구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지혜와 유머, 모험과 사랑이 어우러진 무민 골짜기 친구들이 모여 사는 집이지요. 무민 가족의 집은 삶의 터전이자 모든 무민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무민’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은 무민과 친구들이 돌아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곳이니까요.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민 가족의 집은 토베 얀손의 그림뿐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핀란드 난탈리에 있는 무민월드에는 실제 집 크기로 지어져 관광객들이 들어가 구경할 수 있는 무민 가족의 집이 있고, 크고 작은 모형 제품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중 가장 으뜸은 이 책의 배경이자, 탐페레 박물관의 보물이라 불리는 무민 가족의 집 모형입니다. 2.5미터 높이로 지어진 5층짜리 무민 가족의 집은 토베가 직접 그린 그림 2,000여 점, 미니어처 등과 함께 탐페레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무민 가족의 집은 툴리키 피에티에와 펜티 에이스톨라 그리고 토베 얀손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특히 ‘무민’ 시리즈에서 ‘투티키’로 등장하기도 하는 툴리키는 토베 일생의 동반자이자 파트너였습니다. 둘은 여러 작품과 프로젝트를 함께했는데, 바닷가에 떠밀려 온 삼나무를 우연히 발견한 뒤 1976년부터 1979년까지 3년여에 걸쳐 무민 가족의 집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집의 뼈대부터 가구, 벽지, 살림살이, 모형 인형까지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특히 모형 인형의 얼굴 표정은 토베가 그리기도 했습니다.
무민 가족의 집이 완성되자, 토베는 집 안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이야기로 꾸며 1980년에 발표했습니다. 이야기에 어울릴 삽화 자리를 대신한 사진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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