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함께 동행해볼까

함께 동행해볼까

  • 이승현
  • |
  • 북랩
  • |
  • 2014-05-27 출간
  • |
  • 292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 |
  • ISBN 9791155851630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돌멩이 하나에도 죽을 수 있다!
친구여, 사랑의 불을 지피자!


해아래 새것은 없다. 새로운 일, 새로운 도시, 새로운 사람, 새로운 네트워크……. 그것들이 아무리 새로워 보여도 인간이 새롭다고 말하는 것들은 신이 보시기엔 모두 허상이요 우상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세상에 순수한 것과 더러운 것, 가벼운 사상과 무거운 사상이 따로 있지 않다. 순수한 것들은 더러운 것들 속에 있어야 빛이 나며, 사람의 생각이나 사상을 잴 수는 있는 자 〔尺〕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낱 피조물인 인간. 당신이나 나나, 모두 신 앞에서 울부짖는 한 마리 가엾은 짐승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지도자들이 아랫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지도자로서보다는, 지도자라고 불리는 순간 스스로 영웅이 되고 마는 철없는 지배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바라보며 저자는 뜨거운 가슴으로, 인간을 향한 신의 깊은 사랑과 자비를 읽어내고자 애쓴다. 그가 읽어내는 신의 사랑이란 다름 아닌, 우리 삶을 수놓는 수많은 관계와 인연들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의사가 남아돌고 성직자가 남아돌고, 돈이 남아돌고 식량이 남아돌지만, 어항 속의 붕어처럼 자기 것만 움켜쥔 채 “살아남으려면 냉정해야 돼!”라며 저마다 자기 가슴을 얼음으로 식힌다. 이런 사나운 시대를 향하여 저자는 “사랑의 불을 지펴야 돼!”라는 신의 간곡한 외침을 들려준다.
갑상선암으로 스스로 환자가 되어본 적 있는 정신과 의사, 그래서 의사이기 이전에 환자들과 동행하는 동료이기를 자처하는 저자 이승현이 죽음의 문 앞에서 외친 생의 절규 『살아주어서 고마워』, 그리고 자살과 관련한 『난, 네가 있어 고마워』라는 두 책에 이어, 하루도 잊을 수 없는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경험하는 신의 사랑과 자비의 메시지를 들고 다시 우리 앞에 섰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운운하며 천국이 가까운 것처럼 살지만, 고요한 시간이면 혼자만 아는 울음을 삭이느라 어깨를 들먹이는 당신, “돌멩이 하나에도 사람은 죽을 수 있다”고 외치며 안타까워하는 저자의 섬세한 목소리에 위로받으라.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함께 해주어 고마워! 동행해주어 고마워!”라고 속삭이는 저자의 다정하고 따뜻한 목소리에 마음을 녹이자.

저자소개

저자 이승현은
본명: 이나영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박사 수료
조선대학병원 정신과 레지던트 수료
정신과 전문의
이나영 신경정신과 개원
대전 한마음정신병원 초대 병원장
광주 기독정신병원 원장
화순 고려병원 정신과 과장
영암 김병원 정신과 원장

도서소개

갑상선암으로 스스로 환자가 되어본 적 있는 정신과 의사, 그래서 의사이기 이전에 환자들과 동행하는 동료이기를 자처하는 저자 이승현이 죽음의 문 앞에서 외친 생의 절규 『살아주어서 고마워』, 그리고 자살과 관련한 『난, 네가 있어 고마워』라는 두 책에 이어, 하루도 잊을 수 없는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경험하는 신의 사랑과 자비의 메시지를 들고 다시 우리 앞에 섰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