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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 유인경
  • |
  • 위즈덤하우스
  • |
  • 2017-04-10 출간
  • |
  • 284페이지
  • |
  • 150 X 210 X 18 mm
  • |
  • ISBN 979118568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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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쩌면 일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일지도 모른다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를 읽은 10만 독자에게 권하는,
직장생활의 기본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일 때문에 지칠 땐, 기본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퇴근길이 홀가분하면 좋으련만, 자꾸만 하루를 되짚어 곱씹게 될 때가 있다. 오전 회의가 막 끝났을 땐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기만 했는데, 가라앉은 가슴으로 찬찬히 생각하다 보니, 그들 탓만 할 수는 없을 때가 있지 않은가. ‘그때 좀 더 현명한 태도였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될 때 말이다.
좌충우돌 신입 때는 잘 모른다. 문제가 생긴 건 모두 또라이 상사와 밉상 동료 탓인 것 같다. 그러나 몇 년 지나 대리나 과장급이 되면 내 실수도 눈에 들어오고 사소한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상황을 바꾼다는 것을 알게 된다.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는 회사 때문에 지칠 때, 직장생활의 기본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권하면서, 사소한 태도 하나만 바꿔도 많은 게 달라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어쨌든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 나를 지키는 것은 무엇일까
최근 몇 년간 회사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여주거나 대신 욕해주는 시원한 사이다 같은 책들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단순히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넘기기엔 회사생활은 너무나도 현실이다.
물론 회사를 사랑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더럽고 치사해도 어쨌든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한다면, 나를 지키는 힘이 필요하다. 나를 지키는 힘이란 태도 같이 기본을 다시 가꾸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 아닐까.

30년 직장생활의 단 하나의 키워드는 ‘태도’였다
작년, 여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임한 전 경향신문 부국장 유인경 저자는 자신의 직장생활 30년을 버틸 수 있었던 단 하나의 키워드로 ‘태도’를 뽑았다. 그동안 기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해오고, 사내에서 부국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여러 관계를 맺어오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낀 게 그 사람의 태도였다.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출간 이후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도 자신의 태도가 맞는지 잘 모르겠다는 고민과 상사와 동료들의 나쁜 태도 때문에 힘들다는 하소연이었다. 그래서 이번 책에는 그동안 태도에 대해 수집해온 다양한 사례와 메시지들을 정리하고, 그중에서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꼭 기억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 선별해 담았다.
저자 자신도 서툰 태도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들, 좋은 태도 때문에 사람을 얻었던 경험들을 풀어놓으면서, 우리 모두 기본이라 방치해둔 태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설사 자신의 태도의 단점을 알더라도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넘겨버린다. 지적을 받아도 지적을 한 사람에 대한 원망만 일삼는다. 반면 타인의 티끌만 한 태도에도 엄청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저자는 이런 우리의 모순된 점들을 때론 따끔하게 때론 유쾌하게 언급하면서, 함께 바꿔보자고 이야기해준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오면서 나도 반성을 할 때가 많았다. 내가 그동안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은 것, 오해를 산 것, 기회를 놓친 것 등은 다 내 태도 탓임을 알았다. 오늘 나의 태도가 내일의 내 인생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모른다.”

내일 출근길은 오늘 퇴근길보다 낫기를 바라며
책 속에는 태도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보다 일과 관계에 대한 태도의 한끗 차이 위주로 담겨 있다. 태도의 대표적인 키워드를 Sorry, Simple, Surprise, Sweet, Smile 등 5S로 정리했고, 사과도 제때 제대로 해야 한다, 때로는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 좋은 리액션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 부드러움이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 표정에서 자존감이 드러난다 등 사소해서 놓친 중요한 지침들을 담았다.
유인경 저자는 “이 무례한 세상에 내가 나 자신에게라도 예의를 갖추고 싶다. 그 누구도 완벽한 태도를 갖출 수는 없지만 적어도 좋은 태도를 하나씩 익혀가는 것, 그게 우리 스스로에게 달아주는 훈장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한다.
오늘은 후회되는 퇴근길이더라도, 내일은 좀더 기대되는 출근길이 되길 바라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유인경 저자가 해주고 싶은 말이다.

<책속으로 추가>
사적인 모임이나 동창회에서도 맞장구를 잘 쳐주는 친구가 예쁘고 고맙다. “그래, 그랬구나” “저런, 고생했겠다” 등등. 상사도 인간인지라 리액션이 좋은 후배에게 정이 간다. 지금은 독립해 개인사업을 하고 있지만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여성은 적절한 리액션도 업무 능력이라고 말한다.
“저는 다른 곳에서 일하다 그 회사로 스카우트되었어요.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고 대부분 남자들인 조직문화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부하 직원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버틸 수 있었어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오늘 프레젠테이션, 최고였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 전 국민이 보게 해야 하는 건데’ 등등 그런 사소한 말에도 힘을 얻었어요. 지금도 그 직원들과는 자주 연락하고 밥도 먹습니다. 한 명은 지금 제 사업을 돕고 있죠. 제 말에 가장 열렬한 리액션을 보여준 직원이에요.”
꼭 누군가에게 잘 보여 출세하려는 목적을 갖고 하는 영혼 없는 리액션은 한계가 드러난다. 진심으로 공감해줄 때 그 리액션이 빛을 발할 수 있고 그 마음이 더욱 귀하고 고맙게 느껴진다.

_ 리액션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다 … 130쪽

목차

프롤로그 _ 오늘 나의 태도가 내일의 내 인생이 된다

1. 사과를 두려워하지 마라 _ Sorry

왜 우린 미안하다는 말을 잘 못할까
상대가 사과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이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과의 힘
사과는 본질을 잃으면 안 된다
사과할 때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들
사과를 받아들이는 나의 자세는 괜찮을까

2. 단순해야 버틴다 _ Simple

생각이 많으면 피곤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단순하다
남이 주는 스트레스도 많다, 나 스스로는 주지 말자
문제는 단순하게 만들어야 풀린다
의식적으로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
자기다움을 알아야 단순해진다
간결하고 단순한 말의 힘

3. 감탄을 잘하는 사람이 좋다 _ Surprise

리액션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다
진솔함이 경계를 무너뜨린다
마치 어린아이처럼 기뻐할 줄 아는 사람
감수성이 마모되는 것을 경계하라
경청은 나를 위한 것이다
감사는 절대 사소하지 않다

4.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_ Sweet

직접 표현해야 따뜻함이다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유능함이다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따뜻한 말이다
사소해 보여도 막상 하기 어려운 친절
칭찬과 아부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
겸손이라는 안전장치를 가졌는가
우아함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습관이다

5. 당신도 웃을 수 있는 사람이다 _ Smile

밝은 표정에서 자존감이 드러난다
미소를 대체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유머도 노력하면 는다
무조건적인 긍정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낙천주의

저자소개

저자 유인경은 전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던 해인 1982년부터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면서 전업주부로 3년을 보낸 후, 결혼생활이 로맨틱영화가 아니라 처절한 다큐멘터리임을 확인하고,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다. 2016년 여성 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임한 기자가 되었고, 올해의 여기자상을 받았다.
경향신문이 펴내는 시사주간지와 여성지의 편집장을 지냈고, MBC ‘생방송 오늘 아침’ ‘100분 토론’ 등 방송과 곳곳에서 강의활동을 하며 만난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가장 큰 자산으로 꼽는다. 고교생부터 팔순 어르신까지 다양한 이들과 교류하며 누구와도 수다를 떨 수 있는 것이 특기다.
직장 초년생과 대학생들의 멘토들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알파레이디 리더십 포럼’을 기획·운영하고, 그 밖에 ‘청춘고민상담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왕언니 유인경의 직딩 119’(팟캐스트) 등을 통해 20대 여성들과 소통하면서 그녀들의 대표적인 워너비이자 멘토가 되었다.
특히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는 2014년 10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딸 또래 여성 독자들과 그런 딸에게 선물을 주고픈 엄마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 지은 책으로 《내 인생 내가 연출하며 산다》 《유인경의 해피 먼데이》 《대한민국 남자들이 원하는 것》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 등이 있다.

도서소개

좌충우돌 신입 때는 잘 모른다. 문제가 생긴 건 모두 상사와 밉상 동료 탓인 것 같다. 그러나 몇 년 지나 대리나 과장급이 되면 내 실수도 눈에 들어오고 사소한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상황을 바꾼다는 것을 알게 된다.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는 회사 때문에 지칠 때, 직장생활의 기본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권하면서, 사소한 태도 하나만 바꿔도 많은 게 달라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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