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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변주곡

루시 변주곡

  • 사라 자르
  • |
  • 다림
  • |
  • 2015-03-10 출간
  • |
  • 432페이지
  • |
  • ISBN 97889617710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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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악장. 템포 루바토
2악장. 프리 카덴차
3악장. 콘 브리오, 콘 푸오코
4악장. 다 카포
루시가 사랑하는 것들

도서소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 스스로 포기했던 꿈을 되찾는 루시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소설 『루시 변주곡』. 어릴 때부터 피아니스트로서의 길을 걸어왔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스스로 피아노를 그만둔 루시.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나 루시는 보통의 학생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한다. 과연 루시는 자신의 길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목표를 잃어버리고 상실감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루시의 이야기가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영재, 루시는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어릴 때부터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주를 했다. 하지만 열여섯 살이 되던 해, 국제 콩쿠르 대회의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루시는 소중한 사람이 죽어 가는데도 콩쿠르 때문에 가족들이 자신에게 할머니의 이야기를 숨겼다는 사실과 피아노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겠다는 마음에 연주를 포기한 채 무대에서 내려온다. 루시가 피아노를 그만두자 루시에게 걸었던 가족의 기대는 고스란히 열 살짜리 남동생 거스의 몫이 된다. 그러던 중 거스에게 새로운 피아노 선생님 윌이 찾아온다. 기존의 선생님과 달리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루시의 가족들과 어울리는 윌에게 루시는 조금씩 마음을 연다. 루시가 여전히 피아노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 챈 윌은 루시에게 다시 피아노를 치도록 자극한다. 루시가 다시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고, 가족들을 설득해 루시가 다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짜 삶을 되찾기 위해 피아노를 포기했던 루시는 자신을 위한 연주를 하게 될까?
먼 길을 돌아, 다시 꿈을 향해서!

미국 내셔널 북 어워드 청소년소설 수상 작가 사라 자르의 신작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세요』『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 두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사라 자르의 이번 작품은 스스로 포기했던 자신의 꿈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성장 소설이다. 요즘 아이들은 꿈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생각해 볼 기회도 없이 부모나 선생님의 뜻대로 공부하는 데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루시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피아니스트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스스로 피아노를 그만둔다.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나 루시는 보통의 학생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한다.
루시의 모습은 목표를 잃어버리고 느끼는 상실감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다르지 않기에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루시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될 것이다.

♪ 피아노 영재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영재, 루시는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어릴 때부터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주를 했다. 권위적인 할아버지는 루시가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길 바랐고 어머니는 그 뜻에 따라 루시가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했다. 하지만 열여섯 살이 되던 해,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루시는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콩쿠르 때문에 가족들이 자신에게 할머니의 이야기를 숨겼다는 사실에 이것 말고도 피아노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겠다고 마음먹고, 연주를 포기한 채 무대에서 내려온다.
루시가 피아노를 그만두자 루시에게 걸었던 가족의 기대는 고스란히 열 살짜리 남동생 거스의 몫이 된다. 루시는 지금까지의 삶과 다른 평범한 일상에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와중에 숨 막히는 연주자의 길을 묵묵히 따르기 시작한 거스의 모습이 안타깝다. 그러던 중 거스에게 새로운 피아노 선생님이 온다. 윌은 기존의 선생님과 달리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루시의 가족들과 어울리고, 그런 윌 선생님에게 루시는 조금씩 마음을 연다. 윌 선생님은 루시가 여전히 피아노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다시 피아노를 치도록 자극한다. 루시는 연주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자신이 포기한 것을 되돌리려는 결정에 대해 가족들이 보일 반응을 걱정하며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 진정한 꿈을 찾아서

가족들의 통제 속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루시는 모든 면에서 서투르다. 그동안 루시의 삶에는 피아노밖에 없었고 연주할 때 입을 옷이며 머리 모양까지도 엄마와 상의해서 결정했다. 그렇기에 열여섯에 학교로 돌아왔지만 학교의 규칙을 따르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조차 루시에게는 버겁다. 집에 돌아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루시가 피아노를 그만둔 뒤, 가족들과도 어색해졌다. 할아버지는 여전히 루시의 결정에 대해 화가 나 있고 피아노에 대한 일이라면 루시의 의견을 무시해 버리며 엄마는 거스 문제로 항상 바쁘다. 학교와 집, 어디에도 의지할 곳이 없는 루시는 영어 선생님의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하면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간다.
그런 루시 앞에 나타난 윌 선생님은 루시와 같은 삶을 살아왔기에 루시의 방황과 고민에 공감해 준다. 루시는 어린 시절부터 연주에 대한 압박감과 두려움을 견뎌야 했다. 그리고 억눌러 왔던 감정들이 할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한꺼번에 폭발해 버린 것이었다. 그때 루시는 피아노가 자신의 삶을 옥죄는 도구라고 생각했으며, 그날 이후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오기에서 고집을 부리고 있었다. 윌 선생님은 루시가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고, 가족을 설득해 다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전에는 든든한 지지자였던 가족이 이제는 루시가 다시 피아노를 연주하는 데 있어 넘어야 할 장애물이 되었지만 윌 선생님의 도움으로 루시는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용기를 내게 된다.

♪ 악기가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듯이

이 작품은 음악이 주는 위안과 기쁨에 대해 말하고 있다. 루시의 곁에는 끊임없이 음악이 흐른다. 어린 시절 루시는 매일 피아노 앞에서 살았고, 이제는 거스와 윌 선생님이 레슨을 하는 소리가 피아노실에서 흘러나온다. 할아버지의 서재는 음반으로 가득하고, 루시는 방에서 음악을 즐겨 들으며 친구인 레이나의 차에서도 음악은 빠지지 않는다. 음악은 항상 루시의 곁에서 머물며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던 것이다. 작품 속에서 소개되는 연주곡들과,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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