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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스카프(Pink Scarf)

핑크 스카프(Pink Scarf)

  • 최종철
  • |
  • 가나북스
  • |
  • 2015-08-05 출간
  • |
  • 280페이지
  • |
  • 140 X 200 X 20 mm /316g
  • |
  • ISBN 97911865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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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스터리물로 에로틱 미스터리는 흔히 만날 수 없는 장르라고 할 수 있으며 에로틱의 정의는
작가 나름대로의 농도에 따른 표현의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에 에로틱 미스터리를 처음
접하는 나로서는 심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에로틱?한 장면들을 읽으며 저자의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스릴과 욕정의 자이로드롭'이라는 표현보다 오히려 웃음짖는 일이 더 많았음을 밝혀본다.

한편의 장편소설 또는 중편소설인 줄 알았지만 의외로 9편의 단편 추리소설을 만날 수 있어
짧지만 각기 독특함을 갖춘 스릴과 추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고 하겠다.
모든 인간관계에는 바로 어떤 인과관계가 되었든 '사랑'의 힘이 자리하고 있는데 바로 그
사랑의 농도짖은 오염이 욕정이라는, 치정이라는 웃지못할 사건을 만들고 범죄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볼때 두얼굴의 존재랄 수 있는 사랑의 의미를 새삼 다시보게 된다.

우연과 우연의 마주침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되고 만다는 식의 저자의 혼잦말은 곱씹어 생각
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정말 우연과 우연이 겹치면 그것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일인지에 대해...
곱씹고 곱씹어봐도 지금의 나에겐 필연이라는 의미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추리소설의 묘미는 독자가 글속의 내용들에 몰입해 스스로 추리를 한다는데 있는것이라고
본다면 이 책 핑크 스카프 역시 그러한 경향이 크지는 않지만 사건의 발단 이후에는 그 전개
또는 결말의 추리가 어느정도는 가능하기에 추리소설의 맥을 이어가고는 있다고 할 수 있
지만 추리소설로서의 탁월한 반전의 맛이나 저자가 말한 에로틱함의 진수를 표현하는데는
조금 미숙한 감이 없지 않음을 밝혀본다.

목차

CONTENTS
두 남자 / 07
해녀잠수하다 / 34
핑크 스카프 / 72
마스카라 / 103
올가미 / 127
우연+우연=필연 / 160
야릇한 눈빛 / 190
아내마저 사기친 남자 / 218
비밀누설금지 / 257
:
작품후기 / 282

저자소개

저자 최종철은 전남 곡성 출신.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경영대학원 졸업.
KIST에서 다년간 근무했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 후 퇴직. 현재는 양평의 청계산 자락 한 끝에 작은 집을 지어 산과 들과 강을 바라보며 소일.
대학 재학중 군에 입대하여 월남전에도 참전. 그때 미군이 빌려준 영문추리소설의 꿀맛에 심취한 이래 영원히 추리의 세계에서 헤어나지 못함. 소원이라면 에드가 알란 포우의 \'황금충\'에 버금가는 불후의 명작 추리단편을 하나 남기고 싶은 것.
첫 번째 추리단편집 ≪네미시스의 자주빛 포도주≫(1996)발간을 시작으로 추리단편집 ≪미스테리 카페≫(1997), ≪영혼의 산책≫(1999), ≪코스닥 살인≫(2000), 장편추리소설 ≪뉴스메이커≫(2002) 발간.
단편추리소설 위주 작가로 한국추리작가협회의 \'계간 미스테리\'와 \'올해의 추리소설\'을 통해 에로틱 미스테리 단편 50여 편을 발표.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

도서소개

최종철의 에로틱 미스테리 작품집 [핑크 스카프(Pink Sc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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