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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 울리히 슈나벨
  • |
  • 가나출판사
  • |
  • 2016-07-06 출간
  • |
  • 332페이지
  • |
  • 153 X 225 X 30 mm /600g
  • |
  • ISBN 9788957368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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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무엇을 위해 쉼 없이 일하는가?
“쉬어도 된다. 아니 쉬어야만 한다!
21세기 창조성은 바로 이 쉼에서 나오는 까닭이다.
‘피로사회’의 모든 증후군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책이다.”
_ 김정운(문화심리학자,『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저자)

* 독일 아마존 12주 연속 종합 베스트
* 전 세계 7개국 번역 출간
* 독일 직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휴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책!

해야 할 일에 쫓기느라 정작 중요한 ‘나’를 잃고 있진 않은가?
‘더 많이! 더 빨리!’를 요구하며 바쁘게 몰아붙이는 세상에서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 더 풍요롭고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은 편리함과 함께 우리를 과잉 정보, 과잉 커뮤니케이션, 과잉 경쟁의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더 많이! 더 빨리’를 강요하며 우리를 늘 무언가에 쫓기듯 바쁘게 살게 만든다. 많은 현대인들이 아침에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기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무언가 놓치는 것은 아닐까, 이러다 뒤처지지 않을까 두려워 항상 온라인 상태이어야 하고 언제 어디서라도 접속 가능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갈수록 시간은 빠듯해지기만 하고, 속으로는 휴식을 갈망하면서도, 동시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것을 어색하고 불안해한다.
독일에서 여러 차례 언론상을 수상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울리히 슈나벨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을 통해 사회 전반을 물들이고 있는 시간 부족의 원인을 여러 연구 결과와 전문가들의 인터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분석한다. 그리고 ‘쉬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이 두려워 쉼 없이 달리다 ‘번 아웃’ 상태에 빠지곤 하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아주 잠시라도 해야 할 일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임을 차분히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정보 과부하로 혹사당하는 당신의 뇌는 회복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바쁜 일상에 몸도 마음도 지친 당신을 위한 휴식의 기술

최근 화제가 되었던 이벤트 중에 ‘멍 때리기 대회’라는 것이 있다.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공간에서 쉬게 하자’는 취지로 올해 두 번째 열린 이 대회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대회의 규칙은 간단하다. 최대한 아무런 생각도, 행동도 하지 않고 그저 멍하니 앉아있는 것이다. 왜 이런 대회가 생겨났으며,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을까? 이는 그만큼 현대인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살고 있으며, 그런 시간을 간절히 필요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온라인 시대를 살아가며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오프라인 상태를 만들어낼 줄 아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한마디로 신경을 끄지 못하는 것이다. 수많은 정보와 자극에 계속 노출된 덕에 현대인의 뇌는 잠시도 쉬지 못하는 심각한 과부하 상태에 놓여 있다. 많은 사람들이 중압감에 시달리며, 더는 흐름을 따라갈 수 없다는 느낌으로 괴로워한다. 결국 심신의 모든 질병 증상이 고개를 든다. 수면장애, 식욕감퇴, 소화 장애 등으로 조짐을 보이다 결국 번 아웃 증후군에 빠져버리기도 한다.
바쁘게만 몰아붙이는 사회에서 휴식은 종종 잃어버린 시간으로 여겨지기 일쑤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 정반대이다. 늘 똑같이 되풀이되는 일상을 잠시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바라보는 것은 우리의 생존을 보장해주는 필수 덕목이다. 그동안 두뇌 연구가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 시간이 두뇌 안정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잠시 머리를 비워내고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아야 우리의 정신 건강이 안정을 회복한다는 것이다. 두뇌 역시 다른 모든 신체기관과 마찬가지로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멍 때리는 시간은 끊임없는 자극에 반응하느라 사라져버린 우리의 집중력을 되찾게 하고 두뇌를 좀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번쩍이게 만들어준다.

한 방에 훅 가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라!
월화수목금금금을 보내는 한국의 직장인들을 위한 필독서

이 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낭비로 취급하는 현대 사회의 오해를 불식시킨다. 그리고 휴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역설적으로 갖는 인생의 낭비를 막아주려 한다. 지나치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묘사하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가속화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며, 끊임없이 우리를 몰아세우는 압력을 피할 방법을 찾아 숨 돌릴 여유를 되찾아 주려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정신을 위한 다이어트 지침서이다. 정작 중요한 것을 포착할 줄 아는 시각을 키우며,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휴식의 기술을 어찌해야 터득할 수 있을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원래 ‘휴식’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내 시간의 주인이 되는 느낌이 드는 순간을 뜻한다. 돈이나 출세 혹은 성공의 뒤를 좇아 헐레벌떡 뛰는 게 아니라, 차분하게 자아를 되돌아보며 무엇은 해도 되며, 무엇은 하면 안 되는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게 ‘휴식’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차분히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번 아웃 신드롬 자가 진단 테스트’, ‘정보 중독 자가 진단 테스트’, ‘습관 바꾸기 성공 가능성 테스트’ 등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메일을 다루는 요령’, ‘작업기억을 향상시키는 요령’, ‘아주 간단한 호흡 명상법’ 등 과부화의 상태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휴식을 조금 더 누릴 수 여러 가지 요령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겐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상에서 휴식의 기회를 발견하고 여유를 누리는 기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최신 기술 덕에 더욱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되었으면서도 현대인들이 왜 그리 시간이 부족하다고 허덕이는지 그 역설을 풀어보았다. 2장에서는 정보 홍수가 우리에게 어떤 부담을 안기는지 살펴본다. 정보 홍수는 우리의 주의력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중독증세로까지 몰고 간다. 끊임없이 인터넷에 매달리며, 언제든 연락 가능한 상황이어야만 한다는 통신 강박관념으로 인해 현대인의 두뇌가 얼마나 혹사당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무엇을 잃고 있는지 알려준다. 3장에서는 시간 낭비처럼 여겨지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현대인에게 왜 중요한지 설명한다. 한숨 눈을 붙인다거나 명상을 하는 것, 아니면 그저 간단하게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시간은 우리의 기분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창의력도 끌어올려 결과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킴을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4장에서는 이렇게 반드시 휴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우리가 휴식을 누리기 힘든지, 그 원인을 가속화에만 치중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찾아본다. 5장에서는 현대사회의 강박 속에서도 휴식을 누릴 기회를 찾는 전략에 대해 모색한다. 평온과 평안은 저기 멀리 떨어진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6장에서는 휴식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면서 더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일상에서 휴식의 기회를 발견하고 이를 누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목차

추천의 글 _ 비어 있는 캘린더가 불안하다면
한국어판 저자 서문 _ 끊임없이 뭔가에 쫓기듯 사는 사람들에게
프롤로그 _ 바쁜 사람을 위한 안내문
들어가는 글 _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숨 고르기

1장. 우리는 왜 날마다 바쁜가
자동면도기의 악순환
휴식을 둘러싼 네 가지 오해
자기 시간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더 많은 선택이 가져온 스트레스
현명한 포기가 선물하는 기쁨

2장. 정보 홍수에 휩쓸리지 않는 법
정보라는 이름의 마약을 끊자
유혹에 맞설 의지력 다루는 법
우리 뇌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정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훈련

3장.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
우리는 잠을 자면서도 배운다
창의성을 높여주는 낮잠의 힘
비워야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잡념이 사라지는 명상의 기적

4장. 우리를 몰아붙이는 가속화의 체계
시간은 어떻게 돈이 되었나
가속화의 세계에 산다는 것
달리는 정지 상태라는 역설
풍요를 추구할수록 커지는 불안

5장. 가속화 사회에서 자신을 지키는 법
서두르는 습관과 불안감 인정하기
푸른 자연이 가진 치유 효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정 추가하기
몰입의 순간이 주는 행복을 경험하라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라

6장. 일상에서 더 많은 휴식을 누리는 기술
행복한 친구를 가까이 두라
일터에서 더 자유로워지는 법
나를 위한 추모사 쓰기
마음이 편안해지는 걷기와 호흡법
휴식에 이르는 자신만의 길을 찾자

에필로그 _ 바쁜 사람을 위한 짤막한 요약
옮긴이의 글 _ 행복한 삶을 위하여
부록 _ 위대한 게으름뱅이의 갤러리
이 책의 집필에 참고한 자료

저자소개

저자 울리히 슈나벨은 카를스루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출판학을 전공한 저자는 현재 독일 최대 종합 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일하고 있다. 인간의 삶과 직결된 과학적 질문들을 흥미롭고 날카롭게 탐구한 칼럼들로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인 그는 독일에서 가장 유머러스하고 영향력 있는 인문 과학 저널리스트로 손꼽힌다. [디 차이트] 외에도 [게오GEO]라는 잡지에 종교와 의식 연구를 주제로 흥미로운 기사들을 써 왔다.
과학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에는 ‘게오르크 폰 홀츠브링크 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베르너와 잉게 그뤼터 상’을 받았다. 또한 종교와 인식연구에 관한 기사들을 써서 크게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의학과 종교가 맞물리는 영역을 집중 조명한 공로로 ‘테오프라스투스 파라셀수스 상’을 수상했다.
1997년 안드레아스 젠티커Andreas Sentiker와 함께 쓴 《세계는 머릿속으로 어떻게 들어오나? 의식 연구가의 작업장 순례기》가 베스트셀러가 되며 저자로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08년에 출간한 《종교는 왜 멸망하지 않는가》는 그해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책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은 12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독일에서 ‘휴식 열풍’을 일으켰고, 전 세계 7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회 전반을 물들이고 있는 시간 부족의 원인을 다양한 자료들을 근거로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그리고 ‘더욱 더 많이, 보다 더 빨리!’를 외치며 우리를 몰아붙이는 현대사회의 중압감에 압도되지 않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도서소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은 사회 전반을 물들이고 있는 시간 부족의 원인을 여러 연구 결과와 전문가들의 인터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분석한 책이다. 두려워 쉼 없이 달리다 ‘번 아웃’ 상태에 빠지곤 하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아주 잠시라도 해야 할 일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임을 차분히 설명한다.

▶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된 《휴식》(걷는나무)의 개정판입니다.
▶ 인터넷교보문고와 온북TV가 함께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1분 동영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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