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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바스켓 이야기

마켓바스켓 이야기

  • 대니얼 코션
  • |
  • 가나출판사
  • |
  • 2016-05-27 출간
  • |
  • 320페이지
  • |
  • 153 X 225 X 30 mm /584g
  • |
  • ISBN 978895736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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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2015 아마존 경영 분야 베스트 1위!
* 2015 포브스 선정 최고의 경영서!
* 2015 800CEO리드 선정 올해의 책!
* 매사추세츠대학교 경영학과 신입생 필독서!
* 마켓바스켓 사건 소재의 다큐 영화 [위 더 피플], [푸드 파이트] 미국 개봉!

“사람은 사람이 서비스해야 한다”
“마켓바스켓은 사람이 먼저고 식료품은 그 다음인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기업의 이익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철학과 독특한 기업문화가 만들어 낸 기적 같은 결과!


모든 경영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이례적인 지지를 받은 기업, 마켓바스켓
불황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직원과 고객의 지지로 기업을 지킨 마켓바스켓의 비밀을 밝힌다!


구멍가게를 매출 5조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철학은 무엇이며
직원과 고객 들이 기업에 보내는 강한 신뢰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 겉보기에는 별다를 것 없이 평범하지만 전설이 된 슈퍼마켓이 있다. 바로 구멍가게에서 시작하여 연매출 5조 원의 규모로 성장한 마켓바스켓이다. 마켓바스켓을 ‘전설’이라 부르는 건 단지 성공한 기업이기 때문이 아니다. 경영자와 마켓바스켓을 향해 직원, 고객, 납품업자 들이 보이는 놀라운 지지와 애정 때문이다. 2014년 여름 경영권 분쟁에 밀려 해고당한 CEO를 위해 직원들은 파업을, 고객들은 불매운동을, 납품업자들은 납품 거부를 벌여 결국 그를 복귀하게 만들었다.
모든 경영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이례적인 지지를 받은 마켓바스켓의 CEO는 바로 아서 T. 디물러스다. 그는 금융위기로 미국 경제가 휘청이던 2008년 마켓바스켓의 CEO가 되었다. 하지만 CEO로 있던 6년 연속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도 고객과 직원의 놀라운 지지와 애정 또한 놓치지 않았는데 바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가 지켜온 마켓바스켓의 독특한 경영철학과 기업문화에 그 답이 있다.
《마켓바스켓 이야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로 연구하는 경영대학원 교수와 언론인상을 받은 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과 관계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마켓바스켓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한다. 그리고 리더와 기업을 향해 직원과 고객, 납품업체, 지역사회가 보내는 신뢰의 원천을 밝혀낸다.

기업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이고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사람을 정당하게 대우하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

직원과 고객, 납품업자, 지역주민이 함께 지켜낸 마켓바스켓의 CEO 아서 T의 경영철학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업의 이익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것이다.
그는 모든 의사결정 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과 혜택을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마켓바스켓의 이익보다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값싸게 공급하는 것을 우선하였다. 경쟁사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매장 내 직원 수 줄이기, 무인계산대 도입, 회원 등급제를 통해 구매력 높은 고객에 집중하기 등의 전략을 구사하는 것과는 달리 ‘사람은 사람이 서비스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모든 고객을 동등하게 대우했다. 직원은 ‘기업이 돌봐야 할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직원이 곤란한 일을 당하면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직원들과 나누었다. 모든 직원에게 권한과 결정권을 주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였고, 철저한 내부 승진의 원칙을 통해 그들을 동기부여 하였다.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슈퍼마켓 입점 수수료의 부담을 줄여주어 마켓바스켓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유명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상생의 정책을 펼쳤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하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필요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아서 T 또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섰다.
그가 지켜온 마켓바스켓의 기업문화는 결국 위기의 순간 직원, 고객, 납품업체 들에게 그를 지키는 것이 마켓바스켓을 지키는 것이자 지역사회를 지키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기업의 이익보다 고객과 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리더, 《마켓바스켓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와 기업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마켓바스켓 기업이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평가받고
아서 T가 ‘대체가 불가능한 경영자’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서 T의 해고를 발단으로 벌어진 마켓바스켓 사태는 당시 모든 언론과 경영학 전문가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직원과 고객, 납품업자와 지역 의원이라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이해관계자들의 연대를 가능케 한 원동력으로 마켓바스켓의 창업자에서부터 이어져 온 경영철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서비스, 가족의식, 권한위임, 관습을 거부하는 독창성을 기반으로 형성된 기업문화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마켓바스켓 이야기》에는 타 기업 경영자, 직원, 고객, 기업 소유주들의 이목을 끌 교훈들이 숨어 있다. 경영자라면 직원들의 의욕을 효과적으로 북돋울 색다른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비단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마켓바스켓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따라 읽어가다 보면, 직원들을 전례 없는 행동에 나서게 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무엇이 직원과 고객의 충성심을 이끌어내는가
1부. 구멍가게를 매출 5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철학
01.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된 작은 식료품점
02. 미국에서 가장 독톡한 슈퍼마켓 체인의 탄생
03.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영 수업

2부. 이익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마켓바스켓의 기업문화
04.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라
05. 직원을 돌봐야 할 가족이라 여기는 리더
06. 모든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하라
07. 남들이 한다고 절대 따라하지 않는다

3부. 마켓바스켓, 새로운 전설을 쓰다
08. 한 사람의 변심에서 시작된 경영권 분쟁
09. 리더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직원들
10. 마켓바스켓을 구하기 위해 파업을 선택하다
11. 함께하면 무서울 것이 없다
12. 불매운동으로 나타난 고객의 지지와 충성
13. 매출이 아닌 의리를 선택한 납품업자들
14.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위기감
15. 모두가 기다리던 리더의 복귀

4부. 마켓바스켓 운동이 남긴 교훈
16. 경영진이 직면한 도전과 과제
17. 기업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에필로그 신뢰가 만들어 낸 강력한 힘
감사의 말

저자소개

저자 대니얼 코션 (Daniel Korschun)은 미국 드렉셀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평판 관리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그는 마켓바스켓의 책임 경영이 직원, 고객, 납품업자 들을 긍정적으로 동기부여 하는 가장 극적인 증거라는 생각에 마켓바스켓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처음 참석한 집회에서 사람들이 해고된 리더에게 보내는 무한한 신뢰와 애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헌신은 상당 부분 마켓바스켓의 우수한 경영철학과 기업문화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당초 경영대학원 수업용 사례연구 자료로 작성할 계획이었으나, 몇 장 분량의 글로는 200만 고객, 2만5,000 직원, 납품업자, 지역사회 의원 들이 개입한 마켓바스켓 운동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보다 객관적인 관점으로 마켓바스켓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을 인터뷰하고 밀착 취재하여 이 책을 집필하였다.
저자는 [저널 오브 마케팅], [경영 아카데미 리뷰]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공동 저자로 참여해 [MIT/슬론 매니지먼트 리뷰]에 게재한 논문은 경영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50편에 수여하는 ‘에메랄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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