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핑크, 블루 2

핑크, 블루 2

  • 채성
  • |
  • 북랩
  • |
  • 2017-03-28 출간
  • |
  • 24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59874956
판매가

12,800원

즉시할인가

11,5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5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랑이 끝난 것은 아니다!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세태에 고하는 작가 채성의 불멸의 사랑 이야기


초코케이크 위에 내려앉은 빨간 딸기의 차가움과 키스 오브 파이어 같이 달콤함도 있는 여자, 진홍(핑크).
묘지 위에 핀 보라색 빛 도는 파란 도라지, 혹은 페퍼민트, 파란(블루).

진홍과 파란, 둘은 첫사랑으로 만나 너무도 순수했기에 서로를 더 욕심내지도, 더 다가가지도 못한 채 서로를 가슴속에 남겨두고 또 다른 사랑을 찾는다. 하지만 그들에게 같이 있다는 것은 어떤 형체나 실체가 꼭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마음으로, 정신으로 함께하면 언제든 같이할 수 있기에. 그 어떤 시련도 초월한 두 사람은 그들의 사랑을 소중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이어가는데….

우리는 사랑을 어떤 물리적인 실체가 있어야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만약 그것이 없다면 너무도 쉽게 ‘사랑이 끝났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눈에 보이는 실체를 잃었다고 해서 사랑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한다. 가슴에 기억과 추억으로, 그 사랑의 빛이 남아있다면, 그 빛이 흐려지지 않는 한 사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함께 상상하고, 함께 눈물 흘리며, 함께 공감하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힘겨웠던 나의 사랑도 따듯한 추억으로 되살아난다.

목차

차례

프롤로그 - 4
기억 - 7
첫사랑 - 13
화전(火田) - 29
It’s now or never - 83
보색잔상 - 123
Memory - 179
나비 - 225
에필로그 - P. S. 백중(百中) - 238

저자소개

저자 채성은 1958년 태어났다. 젊어서 사업을 하다가 중산층의 붕괴를 가져왔던 IMF 외환위기로 부도를 맞는 비운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만성신부전증을 얻어 20여 년 투석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사업의 부도와 지병이라는 ‘이중고二重苦’ 앞에서 무너지지 않았던 것은 순전히 산행 덕분이라 할 만하다. 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소재로 소설을 구상하게 된 것도 가외 소득이 아닐 수 없다. 전업 작가가 아닌 만큼 소설을 쓴다는 것은 커다란 도전이자 인생의 난제였다. 뒤늦게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해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면서 글쓰기의 기초를 닦을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다. 처녀작이었던 『핑크, 블루』에 이어 『핑크, 블루 2 - The Memory』를 출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도서소개

채성의 장편소설 『핑크, 블루』 제2권. 진홍과 파란, 둘은 첫사랑으로 만나 너무도 순수했기에 서로를 더 욕심내지도, 더 다가가지도 못한 채 서로를 가슴속에 남겨두고 또 다른 사랑을 찾는다. 하지만 그들에게 같이 있다는 것은 어떤 형체나 실체가 꼭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마음으로, 정신으로 함께하면 언제든 같이할 수 있기에. 그 어떤 시련도 초월한 두 사람은 그들의 사랑을 소중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이어가는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