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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 최재천
  • |
  • 더큰아이
  • |
  • 2015-02-25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889931113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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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더 따뜻하고 더 지혜롭게

1장 생명의 천국 열대로 오세요

1. 나는 한 마리 ‘털 없는 원숭이’
2. 열대는 지구의 생물 백화점
3. 지구 최초의 농사꾼 잎꾼개미
4. 선물 주고, 노래하고, 춤추고

2장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1. 자선가 박쥐, 건축가 박쥐
2. 당당하고 느긋한 선비 부시마스터
3. 너도 나도 지극한 자식 사랑
4. 아즈텍여왕개미의 꿈

3장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요

1. 동물 속에 인간이 보여요
2. 반려동물들의 호소
3. 새들아, 너희 잘못이 아니야
4. 생명의 그물을 함부로 끊지 말아요
5.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

도서소개

사랑과 겸손을 배우는 동물 탐험! 세계에서 손꼽히는 동물학자인 최재천 선생님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어린이를 위해 쓴 이 교양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하버드대학교 박사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열대 밀림에 들어가 수많은 동물과 마주친 생생한 경험을 ‘재미’와 ‘흥미’에 초점을 맞춰 들려줍니다. 더군다나 과학적 지식을 넘어 사랑과 성품 등을 함께 배우도록 안내합니다. 도마뱀을 따라가는데 갑자기 개미핥기가 나타나서 턱 길을 가로막습니다. 타잔의 친구 치타는 없었지만, 무시무시한 뱀과 전갈도 그에게는 멋진 동물 친구들이 되어줍니다. 논문은 민벌레 같은 곤충에 대해 썼지만, 눈앞의 온갖 동물이 선생님에게는 다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최재천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동물 탐험! 지구에 단 한 가지밖에 없는 흰 박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재천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생명 사랑의 메시지
“자연의 품에서 더 따뜻하고 더 지혜롭게!”

세계에서 손꼽히는 동물학자인 최재천 선생님이 어린이들을 위해 처음 쓰신 교양서입니다. 하버드대학교 박사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열대의 밀림에 들어가 수많은 동물과 마주친 경험은 마치 모험 소설처럼 흥미진진합니다. 선생님이 풀어내는 흥미로운 이야기보따리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배움이 일어납니다. 그 배움은 과학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성품과 교양에 한발 다가섭니다. 이를테면 ‘알면 사랑한다’는 선생님의 좌우명은 전갈을 사랑하게 된 여학생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랍니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은 다른 생명체 앞에서 교만해서는 안 된다는 것, 생명의 그물을 함부로 끊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도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덮을 때, 아이들은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더 따뜻하고 지혜롭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주는 울림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입니다.

신나는 동물 탐험을 떠나요

최재천 선생님의 어릴 적 꿈은 타잔이었습니다. 선생님은 하버드대학교 박사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찾아간 열대의 밀림에서 수많은 동물과 마주칩니다. 도마뱀을 따라가는데 갑자기 개미핥기가 나타나서 턱 길을 가로막기도 합니다. 타잔의 친구 치타는 없었지만, 무시무시한 뱀과 전갈도 그에게는 멋진 동물 친구들이었지요. 논문은 민벌레 같은 곤충에 대해 썼지만, 눈앞의 온갖 동물이 선생님에게는 다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동물학자답지요? 선생님과 함께 동물의 세계를 탐험해 보아요. 지구에 단 한 가지밖에 없는 흰 박쥐도 만나고,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제돌이와 인사해요.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는 어린이 교양서 ‘더큰아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생명의 눈으로 더 지혜롭고 더 따뜻하게

최재천 선생님은 자연과학자로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동물행동연구가입니다. 선생님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선 학자로도 이름이 높지요. 이 책에는 선생님이 동물을 연구하며 깨달은 자연과 생명의 이치가 담겨 있습니다. 선생님은 생명이 저마다 지닌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발견하고,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우리가 더 지혜롭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구는 우주의 오아시스입니다. 우주 탐사선을 보내서 알아보고 있지만, 생명 현상이 이렇게 뚜렷한 별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바로 생명 활동과 생물 다양성 덕분이에요. 그 옛날, 바다에서 처음 나타난 생명은 숱한 멸종의 위기를 넘기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살아남아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지구를 이루었어요. 아주 작은 세균부터 이끼와 풀, 나무, 온갖 새와 벌레와 물고기, 코끼리에 이르기까지 지구에서 귀하지 않은 생명은 없습니다. 사람은 그처럼 수많은 생명이 닦아 놓은 길 위를 걷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다른 생명체 앞에서 우쭐할 게 아니라 고맙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지요?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흔히 사람은 자신을 동물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면에서 동물보다 훨씬 뛰어나고 특별하다고 여기지요. 이런 눈으로 세상을 보면 사람 외의 다른 생명은 작고 하찮게 보이기 쉽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도 마치 사람을 위해 생겨난 것처럼 잘못 생각할 수도 있고요. 사람에게만 있다고 여기던 능력이 다른 동물에게서 발견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언어는 사람만이 가진 능력으로 알려졌는데, 꿀벌에게도 언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사람은 말과 글을 사용하지만 꿀벌은 춤을 이용한다는 것만 다를 뿐이에요. 심지어 잎꾼개미는 사람보다 훨씬 먼저 농사를 짓기 시작했어요. 동물에게도 사람 못지않은 훌륭한 감정이 있다는 것 또한 눈여겨봐야 하겠지요. 다친 동료를 보살피는 고래라든지 어미의 죽음을 어린 침팬지가 그 보기일 것입니다. 자연의 관점에서는 사람만이 특별한 생명체는 아니랍니다. 우리가 사람 외의 생명도 아껴야 존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사랑하면 지키게 되지요

뭇 생명은 자연의 품에서 나서 자연에 기대어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지구 생태계는 생명끼리 서로 의지하지 않고는 잠시도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생명이 오랜 시간에 걸쳐 함께 짜 내려온 생명의 그물을 함부로 끊어서는 안 됩니다. 생명의 그물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거대합니다. 잘못 건드리면 그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아무도 알 수 없어요. 그런데 사람은 지금도 그 생명의 그물에 마음대로 손을 대고 있습니다. 눈앞의 이익을 좇아 지구 환경을 자꾸 오염시키고 있어요. 자칫 생태계를 망가뜨려 다른 생명체뿐 아니라 사람 또한 엄청난 재앙에 빠질 수 있는데도 말이지요. 자연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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