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헌법 다시 읽기

헌법 다시 읽기

  • 양지열
  • |
  • 자음과모음
  • |
  • 2017-03-27 출간
  • |
  • 216페이지
  • |
  • 152 X 226 X 18 mm /410g
  • |
  • ISBN 9788954437240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변호사 아빠, 양지열이 청소년 자녀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헌법 이야기!
우리가 사는 세상, 살고 싶은 세상이 헌번에 나와 있다고?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헌법에 나와 있다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헌법을 알아야 한다!

지금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의 여섯 번째 책, 『다시 읽는 헌법』이 출간되었다. 나이를 막론하고 국민 모두가 헌법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현실에서 방송 · 언론 활동으로 친근한 양지열 변호사가 헌법에 대해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쓴 책이다. 헌법 전문으로 시작해 마지막 제130조에서 청소년들이 어떤 세상에 살고 있고,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양지열 변호사는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고 친구처럼 감정을 나누며 의논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을 등장시키고, 학급회장 선거나 가족 소풍, 현장 학습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사건들 속에서 헌법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해야 되는지를 이야기로 풀어서 썼다. 변호사 아빠와 자녀인 시우, 시연의 생활 속 이야기를 읽으며 헌법이 무엇인지, 대한민국의 시작, 국민주권주의부터 과학 기술, 경제 발전까지 두루 살펴보고 함께 생각하게 된다.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국민의 다섯 가지 기본권 ― 평등권, 자유권, 사회권, 청구권, 참정권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 살고 싶은 세상에 대한 정의가 모두 헌법 안에 있음을 저절로 알게 된다. 법을 자신과는 멀고, 어렵기만 한 분야로만 생각했던 청소년 독자들이 그렇지 않음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중학교, 고등학교 사회 교과에서 꼭 배우게 되는 ‘헌법’에 쉽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 기자 출신 양지열 변호사의 글쓰기, 이야기가 돋보인다. 그리고 책을 읽어가면서 배우게 되는 헌법 조항들을 정확하게 짚어볼 수 있도록 부록으로 대한민국 헌법 전문을 수록했다.

[추천사]

딸, 양시연

요즘 TV의 뉴스를 보면 정치, 헌법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뉴스에서 쓰는 말들은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 설명을 해주지 않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뉴스에 나오는 일들이 왜 생기는지 알 수 없기도 하다. 그런데 아빠가 이런 것들에 관한 책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썼다고 장담하니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한편으론 설레고 한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아빠를 믿기로 한다. 이 책을 써준 아빠한테 고맙다.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시리즈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시리즈는 급변하는 이 시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탐구하고 깨달을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 ‘비판적 사고’ ‘힙합’ ‘죽음으로 헤아려보는 삶’ 등 다양한 주제로 시리즈를 엮어갈 예정이다.

책속으로 추가

맥킨지는 과잉금지원칙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국가가 국민163 제4장 우리가 사는 세상, 살고 싶은 세상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지 판단하는 네 가지 단계인데요. 학교에서 규칙을 정해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을 어느 정도 제한한다고 봤을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목적이 정당해야 합니다. 학교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서라면 목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알아서 옷차림을 하면 가정환경에 따른 차이도 나니까 차별을 막기 위해 교복을 입는다면 그것도 나쁜 목적은 아닙니다. 두번째는 수단과 방법이 적절한가입니다. 아주 이상한 옷을 강요하거나 머리를 빡빡 밀자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세번째는 그런 일로 입게 되는 피해를 최소한도로 줄여야 합니다.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는 피해는 있겠지만 역시 아주 엄격한 제한만 아니라면 받아들일 만합니다. 마지막이 목적을 달성해서 얻는 이익이 희생보다 크거나 최소한 같아야 한다는 균형성입니다.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친구와 원만하게 지낼 수 있다면 멋 부리는 정도는 참을 수 있겠지요. 조금 더 나이가 들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맥킨지 말마따나 여전히 조금 아리송하기는 했습니다. (본문162~163쪽)

목차

지은이의 말

제1장 나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을까?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헌법에 나와 있다고?
내가 사는 세상, 대한민국을 알려주는 헌법

제2장 과학기술, 경제가 발전하면 행복할까?
모두 함께 잘 살 수 있어야 진짜 부자 나라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표를 뽑는 방법

제3장 국가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국가로부터 함부로 간섭받지 않을 자유

제4장 우리가 사는 세상, 살고 싶은 세상
권리를 제한하더라도 지나치지 않도록
국가나 법이 잘못했다면 어떻게 해결할까?

부록 대한민국 헌법 전문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양지열은 법무법인 가율의 대표 변호사. 헌법을 이야기로 쉽게 풀어서 자녀들에게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기자 출신의 변호사’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중앙일보에서 8년간 사회부, 문화부 기자로 일했고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짧지 않은 기자 생활을 하며 돈이 없고 마땅한 조언자가 없어 법적 곤란을 겪는 사람을 수없이 봐왔고, 펜만으로는 그 짐을 덜기가 힘들다는 생각에 늦깎이로 사법시험에 응시해 변호사가 되었다.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각과 정밀한 법 이론을 조화해 민사, 형사, 가사의 폭넓은 송무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야기 민법』 『이야기 형법』 『그림 읽는 변호사』가 있다.

도서소개

변호사 아빠, 양지열이 청소년 자녀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헌법 이야기 [헌법 다시 읽기]. 나이를 막론하고 국민 모두가 헌법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현실에서 방송 · 언론 활동으로 친근한 양지열 변호사가 헌법에 대해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쓴 책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사회 교과에서 꼭 배우게 되는 ‘헌법’에 쉽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 기자 출신 양지열 변호사의 글쓰기, 이야기가 돋보인다. 그리고 책을 읽어가면서 배우게 되는 헌법 조항들을 정확하게 짚어볼 수 있도록 부록으로 대한민국 헌법 전문을 수록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