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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젠 만다라 (100 Zen Mandalas)

100 젠 만다라 (100 Zen Mandalas)

  • Dessain et Tolra (엮음)
  • |
  • 담앤북스
  • |
  • 2015-03-09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989464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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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젠 만다라 컬러링북』. 책 제목 그대로 만다라를 색칠하며 젠(zen) 스타일의 감성, 즉 마음의 안정과 평화로움을 되찾을 수 있다. 원형의 만다라를 기본으로 기하학적 패턴, 꽃과 나무 같은 자연 패턴 등 100가지 패턴이 수록돼 있다. 양장 표지로 만듦새가 튼튼하며 고급스러운 것이 장점이다.
젠 만다라 컬러링북
명상과 집중에 도움이 되는 100가지 색칠하기
100 Mandalas Zen

『젠 만다라 컬러링북』. 책 제목 그대로 만다라를 색칠하며 젠(zen) 스타일의 감성, 즉 마음의 안정과 평화로움을 되찾을 수 있다. 원형의 만다라를 기본으로 기하학적 패턴, 꽃과 나무 같은 자연 패턴 등 100가지 패턴이 수록돼 있다. 양장 표지로 만듦새가 튼튼하며 고급스러운 것이 장점이다.

만다라 색칠하며
마음의 고요와 평화 되찾기

『젠 만다라 컬러링북: 명상과 집중에 도움이 되는 100가지 색칠하기』의 성격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젠 스타일’이다. 정갈함, 고요함, 평화로움, 자연스러움…. 만다라를 색칠하는 동안 이러한 젠 스타일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젠(Zen)이라는 말은 선(禪)을 부르는 일본 발음이다. 유럽에 일본의 선, 즉 젠이 전해지면서 서구에서는 ‘젠=선·좌선·명상’이 되었다. ‘젠 스타일’이란 말이 패션과 건축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서 통용될 정도로 젠은 이제 대중적인 용어가 되었다.
『젠 만다라 컬러링북』이 젠 스타일의 감성을 전하는 원동력은 ‘만다라(Mandalas)’에 있다. 만다라는 고대 인도에서 발달한 원형 그림이다. 티베트에서는 불교수행의 하나로 전해져 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명상과 미술치료 도구로 사용돼 왔다.
원형 특유의 안정감과 균형의 미를 갖춘 만다라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이러한 만다라를 색칠하다 보면 자연스레 이런저런 걱정이나 두려움,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게 된다. 색칠 자체에 집중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진다. 만다라 색칠이 명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세기 초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만다라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밝혀내며, 만다라를 심리 치료에 활용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성인은 물론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만다라 미술치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만다라는 물론 기하학적 패턴과 자연 소재까지
완성도 높은 밑그림 100가지 수록

『젠 만다라 컬러링북』은 프랑스에서 왔다. 프랑스판 『비밀의 정원』으로 유명한 컬러링북 『네이처』를 펴낸 ‘데상 앤 뜰로라(Dessain Tolra)’가 만들었다. 컬러링북으로 명성이 높은 출판사의 책답게 『젠 만다라 컬러링북』 역시 밑그림 하나하나 정교하고 세밀하다.
『젠 만다라 컬러링북』 에 수록된 밑그림은 총 100가지. 밑그림의 소재가 다양해 지루할 틈이 없다. 원형의 아름다운 만다라를 기본으로 선 중심의 패턴, 기하학적 패턴, 페이즐리 패턴, 꽃과 나무·새 같은 자연 패턴까지. 단 한 권으로 다양한 소재를 두루 접할 수 있으니 지금까지 나온 컬러링북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의 모양과 만듦새 역시 기존의 컬러링북과 달리 튼튼하며 고급스럽다. 양장 표지로 튼튼하게 만들어 책을 자주 펼치거나 오래 펼쳐 놓고 색칠해도 늘 새것 같다. 또 표지에 원형의 특수 가공을 더해 고급스러운 멋이 살아 있다.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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