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기는 늘 죄책감을 동반한다. 그래서 정리의 첫 단계인 ‘버리기’에서 멈춰서고 좌절하는 사람이 많다. 아깝다, 아직 쓸 만하다, 선물 받은 것인데, 추억이 담겨있는데, 얼마나 비싸게 주고 샀는데…….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심리의 뒤편에는 사람마다 다른 이유가 있다. 낮은 자존감, 손해 보기 싫은 심리, 향상심, 착한 사람으로 남고 싶은 심리, 완벽주의, 무자각 등. 《버리는 연습, 버리는 힘》은 모두 7가지 타입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당신이 어떤 타입에 가까운지 찾아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버리기의 기본원칙 및 각 타입별 맞춤 실천법, 아이템별 공략법을 제시함으로써 당신의 '버리는 연습'이 수월해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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