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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옹패설

역옹패설

  • 이제현 (원작)
  • |
  • 주니어김영사
  • |
  • 2015-11-11 출간
  • |
  • 136페이지
  • |
  • 170 X 225 mm /313g
  • |
  • ISBN 978893497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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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소설가협회 추천도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배우는 바른 인성 교육 해법!
초 · 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 기획 의도
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은 아이들에게는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경쟁 구도 속으로만 내몬 탓이 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친구를 이기는 법, 이번 성적은 몇 등이나 올릴 수 있는지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며 남을 배려할 여유 따위는 없고, 성공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고진하,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총 50권으로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4권을 시작으로, 《장화홍련전》《심청전》《별주부전》《전우치전》을 비롯해 올해 완간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 향가 등》의 목록이 구성되어 주로 소설로만 구성된 다른 회사 시리즈와 목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내용 소개
《역옹패설》은 고려 말 문신 이제현이 지은 시화, 잡록집이다. 패관문학의 압권이자 고전 수필 문학의 백미라고 일컫는 작품이다. 《역옹패설》은 이인로의《파한집》, 최자의 《보한집》과 함께 고려 시대 3대 비평서로 꼽히고 있다. 이제현은 관직에서 물러난 뒤 한가로움을 달래기 위해 벗들과 주고받은 편지 조각을 이어 붙인 다음, 그 뒷면에다 생각나는 대로 쓰고 끝에 ‘역옹패설’이라고 적었다. 이것이 그대로 작품의 제목이 되었다. 몽고 수난과 무신 정권의 전횡에 따른 시대적 배경 속에서 역사적 사실, 인물의 일화, 시화·시평, 세태담 등을 담고 있다. 남매간 재산 소송 사건,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의 일화, 우리나라와 중국 시인의 시에 대한 비평, 사슴이나 거북을 살려 준 대가로 삼대가 재상이 된 이야기 등이다. 이것은 당대 역사적 현실과 시문학 세계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목차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 / 고전이라는 다락방
역옹패설 전집 머리말 / 역옹패설 전집 1권 / 역옹패설 전집 2권
역옹패설 후집 머리말 / 역옹패설 후집 1권 / 역옹패설 후집 2권

도서소개

『역옹패설』은 고려 말 문신 이제현이 지은 시화, 잡록집이다. 학문과 문장에 뛰어나 중국에까지 이름을 떨친 학자 이제현이 역사적 사실이나 시화, 민간에 떠도는 짤막한 이야기를 엮은 것. 몽고 수난과 무신 정권의 전횡에 따른 시대적 배경 속에서 역사적 사실, 인물의 일화, 시화·시평, 세태담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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