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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포

볼 포

  • 짐 바우튼
  • |
  • 한스미디어
  • |
  • 2017-03-31 출간
  • |
  • 716페이지
  • |
  • 153 X 224 X 43 mm /883g
  • |
  • ISBN 979116007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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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47년 만에 국내 최초 출간된 위대한 야구 논픽션의 전설!
★★★ 타임 선정 올 타임 100대 논픽션 | 뉴욕 공립도서관 20세기 추천 도서 ★★★


[추천사]

"《볼 포》는 단순한 야구 책이 아니다.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 뉴욕 타임스

“세월이 흘러도 읽을 가치가 충분한, 엄청나게 재미있고 위대한 책이다!” - ESPN.com

“이 책은 낡은 체계를 바꾸려는 새로운 시대의 헌신에 대한 기록이다. 겸손하고 씩씩하게 독특하고도 혁명적인 외침을 전한다.” - 보스턴 글로브

“이 책을 관통하는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불완전하고 가끔은 우스꽝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그가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뉴스위크

“미국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준 이 책은 절대 단순한 스포츠 서적이 아니다.”
- 데이비드 핼버스탬 (퓰리쳐상 수상 언론인)

“이 책은 야구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책입니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처한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이 책을 여러분께 권해드립니다.” - 이순철 (야구인)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필독서로 꼽히는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바우튼의 고백을 통해 메이저리그의 진짜 모습에 좀더 다가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 송재우 (MLB 해설위원)

“프로야구 선수들이 프로야구 산업 내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생활해왔는지, 그 흐름을 알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김선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미국 프로 스포츠계를 충격에 빠뜨린 바로 그 책!

1970년 처음 출간된 《볼 포》는 번개처럼 프로 스포츠 세계를 강타했다. 이 책을 읽은 메이저리그 간부, 선수, 스포츠 기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메이저리거의 사생활을 가감 없이 폭로한 이 책으로 인해 수많은 논란이 일어났고, 짐 바우튼의 진술이 거짓말이 아닌가 하는 스캔들에 휩싸였다. 실제로 저자는 커미셔너로부터 이 책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서명을 강요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책의 중요성을 간파한 스포츠 평론가들은 그 가치를 높이 샀고, 특유의 위트와 유머가 담긴 내용 덕분에 출간된 지 40여 년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부수 800만 부에 이를 정도로 일반 스포츠팬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이 책은 스포츠 논픽션의 위대한 전설로 자리 잡은 《볼 포》의 초판과 10주년, 20주년, 30주년 개정판에서 추가된 내용, 그리고 2014년에 새롭게 쓴 에필로그를 덧붙인 최종 완전판이다. 이 책에는 한 괴짜 메이저리거의 눈을 통해 바라본 프로야구 선수의 삶과 솔직한 생각, 인간적인 고뇌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프로야구와 야구 선수들이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메이저리그의 내부 폭로자
너클볼 투수 짐 바우튼의 솔직한 고백

‘너클볼’은 패스트볼이나 커브, 싱커 같은 일반적인 투구의 움직임과 정반대인 공이다. 투수들이 주로 던지는 일반적인 구질의 공들과 달리 최대한 회전을 없애기 위해 튕기듯이 던지기 때문에 포수의 미트에 어떻게 도달할지 아무도 모르는 마구 같은 공이다.
《볼 포》는 너클볼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강한 괴짜 야구 선수였던 짐 바우튼이 1969년 시즌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넘나들면서 벌어진 사건과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책이다. 이 책에는 메이저리그의 내부자이면서도 불합리한 상황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솔직한 목소리를 내고자 노력했던 짐 바우튼의 용기 있는 생각과 발언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특히 선수들의 은밀한 사생활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는 금지구역인 클럽하우스의 모습을 워낙 솔직하고 생생히 그려 책이 출간됐던 당시 동료 선수들로부터 '배신자'라는 비난을 들었을 정도였다. 허나 이러한 당시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그의 용기 있는 결정은 각계각층의 지지와 수많은 격려를 이끌어냈다.

프로야구 선수의 일상과
메이저리그의 어두운 이면을 낱낱이 공개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거 메이저리그 구단과 사무국의 부당한 처우와 연봉 협상 과정, 코칭스태프와의 갈등, 동료 선수들과의 유대, 클럽하우스의 일상 등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저리그 내부의 다양한 모습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선수이자 노동자, 그리고 미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생각하는, 연봉협상의 전략, 단체 생활의 노하우, 코칭스태프 및 프런트와의 관계 설정, 프로야구 선수라는 직업을 대하는 자세, 야구 산업에 대한 식견, 인종차별이나 선수 대우에 대한 비판적 의식 등을 솔직하게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FA가 도입되고, 에이전트를 막 인정하기 시작하던 무렵의 메이저리그 상황을 선수 노조 활동에 대한 동료들의 태도나 구단과의 갈등에 대한 저자의 입장 등을 통해 잘 묘사함으로써 지금의 독자의 눈으로 보더라도 현재 프로야구 선수들이 처한 상황이나 생활과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또한 메이저리그 팬이 궁금해 할 법한 메이저리거들의 클럽하우스 생활과 선수들 사이에 벌어지는 대화를 있는 그대로 묘사해 놓아 외부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과 실제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다.

누적 판매량 800만 부!
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스포츠 논픽션의 전설

1969년 시즌을 앞둔 시애틀 파일럿츠의 스프링 캠프에서 시작된 서른 살 메이저리거 짐 바우튼의 일기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된 후반기를 거쳐 1970년 시즌을 앞둔 겨울에 마무리된다. 하지만 1970년 처음 출간된 이후 스포츠 미디어와 관계자, 야구 팬들로부터 비난과 열광이라는 상반된 반응을 받으면서도 40여 년 동안 누적 800만 부라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고, 타임, 뉴스 위크, ESPN, 보스턴 글로브 등 주요 매체와 야구 전문가들로부터 메이저리그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린 최고의 논픽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책은 10주년, 20주년, 30주년 증보판에서 추가된 내용과 2014년 마지막으로 덧붙인 저자의 에필로그가 포함된 최종 완전판으로, 《볼 포》 출간 이후 짐 바우튼의 인생과 가족, 동료들의 지난 인생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책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14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단 1년만 존재했던 구단 시애틀 파일럿츠 소속으로 뛰었던 짐 바우튼 덕분에 당시 메이저리그 구단의 모습과 사회상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인정한
스포츠 논픽션의 진수

이 책의 번역에는 일간스포츠 야구팀장 최민규, SBS 스포츠 캐스터 정우영, 네이버 스포츠 해외야구 담당자 한승훈 등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야구계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도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세 사람의 시각으로 바라본 저자의 과거 모습은 21세기 한국 프로야구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선수들의 처우와 환경이 많이 개선된 요즘에도 프로 스포츠계 이면에는 여전히 불편한 현실이 존재하고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 출간된 지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명력을 잃지 않고 여전히 영향력을 발하고 있는 한 너클볼 투수의 고백을 야구 팬 여러분들도 함께 공감하면서 야구라는 스포츠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시애틀 파일럿츠
《볼 포》의 저자 짐 바우튼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1969년의 대부분을 보냈던 시애틀 파일럿츠 구단은 1969년 메이저리그 확장과 함께 캔자스시티 로얄스, 샌디에고 파드레스, 몬트리올 엑스포스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었다. 메이저리그 감독으로는 첫 시즌이었던 조 슐츠를 팀의 사령탑으로 앉히고 출발했던 그들의 1969 시즌은 64승 98패(승률 0.395)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끝이 났다. 함께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캔자스시티의 69승 93패(승률 0.426)보다 낮은 성적이었으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팀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된다. 결국 팀은 밀워키의 사업가 버드 셀릭에게 1080만 달러에 팔렸고, 1970년부터 연고지를 밀워키로 옮겨 ‘밀워키 브루어스’로 팀명이 바뀌었다. 이후 1977년 시애틀 매리너스가 창단하기 전까지 시애틀에는 메이저리그 야구팀이 없었다. 시애틀 파일럿츠는 단 1년간 메이저리그 역사에 존재했던 팀이다.

목차

추천의 글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Ball Four
Part 1 그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Part 2 "내 팔은 죽지 않았다"
Part 3 그런 다음 나는 죽었다
Part 4 나는 늘 하와이를 보고 싶었다
Part 5 양키스가 온다!
Part 6 닥쳐
Part 7 여보, 휴스턴에서 만나요

Ball Five 10년 후
Ball Six 20년 후
Ball Seven 30년 후

에필로그
사이버 공간의 파일럿츠에게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이 책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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