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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지르고 살기로 했다

나는 어지르고 살기로 했다

  • 제니퍼 매카트니
  • |
  • 동아일보사
  • |
  • 2017-03-31 출간
  • |
  • 184페이지
  • |
  • 129 X 189 X 18 mm /244g
  • |
  • ISBN 979118719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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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물건을 정리할수록 인생은 빛을 잃는다!
더 자유롭게 살기 위한 어지르기의 기술


물건을 정리해야 인생이 빛난다고?
언제인가부터 정리법이 대세다. 미니멀리스트는 세련되고 멋진 사람 취급을 받는다. 당신은 어디선가 ‘정리의 기술’ ‘삶이 마법처럼 바뀌는 정리법’ 같은 제목을 단 책을 보았을 것이다. 그런 책은 쓸모없는 물건을 당장 내다버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집을 정리하고 물건을 버리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소유한 너저분한 물건과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가끔은 원하는 물건을 마음껏 사고 원하는 장소에 널브러뜨려놓아도 된다. 사람들은 물건을 사고, 물려받고, 모으기를 좋아하며, 여기저기 늘어놓기도 좋아한다. 잘 어지르는 사람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 잘 받아들이고, 더 창의적이라고 말해주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아인슈타인이다. 아인슈타인의 책상에는 쿠키가 상자째로 널브러져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너저분한 책상이 너저분한 정신 상태를 보여준다면, 텅 빈 책상은 대체 무엇을 보여준단 말인가?”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어지를 수 있을까?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은 왠지 모를 불편함을 선사한다. 웬만한 건 다 쓸데없는 거니까 얼른 내다버리라는 메시지는 은근히 불만스럽다. 사람마다 성격과 취향은 다른 법이다. 그렇다. 이제는 정리정돈이 당신의 인생을 마법처럼 바꾸어놓지 않는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인정해야 한다. 지저분하고, 어수선하며, 지독하게 바쁜, 평범한 인간으로 사는 삶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 책은 ‘절대 정돈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기’로 시작해, 침실, 부엌, 화장실 등 집 안의 물건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늘어놓는지, 옷, 구두, 책 등과 같은 물건을 어떻게 다루는지 소개한다. 집 안팎이나 심지어는 사이버 공간에 이르기까지 활용 가능한 다양한 ‘어지르기 법’을 제시한다. 또 체크리스트와 퀴즈를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가 이 책에서 유머러스한 문장과 재치 있는 사례로 ‘정리 운동’에 반기를 든 것은, 사람들이 조금 더 풍요롭고 재미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해서다. 이제는 정리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당신의 진짜 삶을 되찾아야 할 때이다. “사실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어지르기를 좋아했다!”

[추천사]
정리가 삶을 바꿔준다고 믿는 사람들과 맞서 그들의 논리를 용기 있게 파헤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재기 넘치는 유머리스트의 선언문! -《뉴욕타임스》
어지르기의 기술을 배워라. 삶이 무척 즐거워질 것이다. -《스타 매거진》
놀랄 만큼 재미있다. 왜 물건을 잔뜩 쌓아놓는 데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읽으면서 큰 소리로 웃을 수 있다. -《엘르 데코》

목차

작가의 말
서 론
나는 잘 어지르는 사람이다

제1장 다시는 정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라
더 많은 물건을 살수록 더 잘 어지럽힐 수 있다
퀴즈: 당신의 정리정돈 수준은?
아무것도 버리지 말자

제2장 쌓여 있는 잡동사니를 탓하지 마라
수납 시스템의 음모
퀴즈: 당신에게 수납 시스템이 필요할까
현실 직시하기: 부부생활이 뜸한 것은 집이 지저분해서가 아니다

제3장 우리가 사는 집을 다양한 방식으로 어지럽히자
서재: 책상이 어지러울수록 창의력은 높아진다
화장실: 실내에 수도 시설이 있다는 특권을 누려라
주방: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하고, 먹다 보면 어질러지기 마련이다
팬트리: 일단 사서 쌓아두고 나중에 먹자
침실: 너저분한 것이 더 아름답다
옷장: 옷장 문만 닫아두면 오케이

제4장 물건에 따라 어지르는 법이 다르다
옷: 개어놓지 말고 구겨진 채 놔두자
실내복: 어느 때나 입어도 된다
핸드백: 안에 있는 물건이 90가지만 넘지 않으면 된다
신발: 절대 버리지 마라
퀴즈: 당신은 어질러진 상태를 어느 정도까지 참을 수 있는가
아이들: 난장판이 된 집을 기꺼이 받아들여라
고양이: 더 많은 고양이를 키워라
강아지: 강아지도 더 많이 키우자
책: 어떤 책이든 사서 쌓아놓아라

제5장 집 밖과 인터넷 공간도 어지르자
마당: 못 쓰는 물건은 집 뒤편에 숨겨두자
명절 장식품: 물론 많아서 나쁠 게 없다
퀴즈: 명절 장식용 잡동사니 취향 알아보기
자동차: 뒷자리에 잡동사니를 쌓아놓자
인터넷: 거대한 디지털 발자국을 남겨라
퀴즈: 이메일 쌓이는 패턴 알아보기

제6장 물건은 소중히 간직하되 저장 강박은 피해라
퀴즈: 당신은 지저분한 사람인가 저장 강박 장애인가
쇼핑은 즐겁다

결론
더 많은 물건을 살 수 있는 곳
잡동사니 체크리스트

저자소개

저자 제니퍼 매카트니(Jennifer McCartney)는 《애틀랜틱(Atlantic)》 《틴 보그(Teen Vogue)》 《바이스 매거진(Vice Magazine)》 등의 잡지와 BBC 라디오에 글을 썼다. 지은 책으로 《술꾼을 위한 칵테일(Cocktails for Drinkers)》 등이 있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산다.

도서소개

정돈된 일상에서는 예정된 결과밖에 나오지 않는다!

“정리하면서 살지 않으면 인생에서 ‘루저’가 된다고?” 정리정돈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자유롭게 어지르고 사는 법! 이 책 『나는 어지르고 살기로 했다』는 정리정돈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기를 들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일상을 더 즐겁게 어지를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이제는 정리정돈이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진짜 인생을 되찾아야 할 때이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은 없다. 이제는 나답게 살자, 더 어지르고 살자!

깔끔하게 사는 것은 따분하고 짜증 나는 일이라서 사실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자는 서점가에 정리 잘하는 법에 관한 책이 수백 권씩 쏟아져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해지기를 기대하며 그런 책을 손에 들지만 사실 효과는 미비하다. 정리가 삶을 바꿔준다고 믿는 사람들과 맞서 그들의 논리를 용기있게 파헤쳤다. 어지르고 사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다. 어지러워지는 기술을 배워라. 그러면 삶이 무척 즐거워질 것이다.
▶ 『나는 어지르고 살기로 했다』 북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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