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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우주

극한의 우주

  • 데이비드 베이커
  • |
  • 북로드
  • |
  • 2011-06-07 출간
  • |
  • 368페이지
  • |
  • 173 X 215 X 30 mm /900g
  • |
  • ISBN 978899123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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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한 벌레 ‘물곰’도 겁내는 태양계의 극단적 공간 50곳
나사의 두 행성과학자가 보여주는 화끈하고 짜릿한 우주쇼!


★ 2010년 미국출판협회(AAP) 우주론?천문학 부문 수상작
★ 나사(NASA)가 관측한 최신 천체사진 275장 수록
★ 과학잡지 《디스커버 매거진》의 주목
★ 스위스 최대 일간지 《타게스안차이게》의 극찬

■ 우주에 이런 일이?
- 여름 밤하늘을 수놓은 해와 달과 별들의 놀라운 이야기


사막의 더위와 남극의 추위, 에베레스트의 높이와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 그리고 허리케인,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 모두가 위협적이면서도 탄성을 자아내는 극한의 환경이다. 그러나 지적 생명체답게 좀 더 상상력을 발휘해보자. 지구 밖에는 이보다 더한 것들이 있지 않을까? 그곳의 환경은 어떨까? 생명체가 살 수 있을까? 가장 크고, 가장 높고, 가장 기이한 곳은 어디일까? 나사(NASA, 미항공우주국) 출신의 두 행성과학자 베이비드 베이커 교수와 토드 래트클리프 박사는 상상에 그치지 않고 최신 천문학 지식과 나사에서 찍은 천체 사진 275장을 담아 《극한의 우주》라는 책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원제는 ‘The 50 Most Extreme Places in our solar system’, 즉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장소 50곳’이다.

두 저자는 우주 가운데서도 지구와 가까운(?) 태양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곳들을 지구와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여기서 ‘장소’는 특정 장소뿐 아니라 사건이나 현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주와 지구의 극한을 비교, 대조하는 두 저자의 입담과 화려한 사진들에 눈과 귀를 홀리다 보면 여름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 지구환경 및 자연재해와 비교한 우주환경 보고서
- 50가지로 정리한 태양계의 극한 공간들


최근 몇 년 동안 위협적인 자연재해들이 계속해서 발생했다. 폭염과 폭설 같은 기상이변을 비롯해 일본과 아이티의 대지진,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아이슬란드의 화산대폭발 같은 대규모 재앙이 인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앗아갔다. 한반도만 해도 백두산 천지 폭발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환경문제 때문일까 지각변동 때문일까? 지구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두 저자는 지구의 자연재해에 대해 전화로 수다를 떨다가 그 관심을 우주로 내용을 확대시켰다. 그리고 결국 온갖 자료를 모아 태양계의 극한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을 50가지로 정리했다. 여기에는 해왕성에 부는 초속 600미터의 돌풍 같은 자연재해뿐 아니라 화성의 27,000미터 높이의 산처럼 지구의 자연환경과 비교해볼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또한 얼음화산, 다이아몬드 우박 등 지구에는 없는 신기한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지구인의 눈을 휘둥글게 하는 천체의 비밀들이 펼쳐진다. 깊이가 10킬로미터나 되는 화성의 협곡, 토성의 위성인 미마스에 폭 130킬로미터로 남겨진 크레이터 자국, 에베레스트 높이의 화성의 회오리바람, 표면온도가 460도인 금성, 자전축이 98도인 천왕성(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84년이어서 여름은 21년이나 지속된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7억 개의 위력으로 1994년 목성을 강타하여 흔적을 남긴 SL9 혜성, 화성 생명체의 가능성, 거꾸로 자전하는 금성과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 언젠가는 사라질 우리 태양……. 천문학 마니아가 아닌 대중교양서 독자들이 보더라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다.

■ 우주를 보면 지구가 보인다!
- 극한이기에 더욱 아름다운 행성, 지구


《극한의 우주》는 우주에 관한 책이면서 동시에 지구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두 저자는 우주의 여러 극단적 공간들을 각각의 주제에 따라 지구의 산, 바다, 기후, 지진, 바람, 생물 등 지구과학적 지식과 비교 설명한다. 그럼으로써 지구에서 발생하는 여러 자연재해들이 과학적으로 어떤 이유에서 발생하는지를 자연스럽게 가르쳐준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독자는 지구라는 행성을 좀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지구가 태양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공간이 되는 경우도 있다. 태양계의 행성 가운데 지구만큼 지각의 판들(plate)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곳은 없다. 이것은 전 지구적으로 매년 수백만 건의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520미터나 되는 파도 높이 기록을 가진 행성도 지구이며, 3,000만 종의 생명체와 가장 특이한 생명체인 인간이 살아가는 곳도 지구이다.
지구의 일식과 지구생명체 외계 기원설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다. 최강의 생명력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완보동물의 일종인 ‘워터베어(water bear, 물곰)’에 관한 설명은 외계생명체 발견에 대한 천문학계의 관심 속에서 시선을 끌 것이다.
매 장마다 펼쳐진 우주의 극한들은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하늘의 해와 달과 별뿐 아니라 지구도 새롭게 보일 것이다.

■ 추천 서평
훌륭한 책이다. 놀라운 광경의 사진들이 실려 있으며, 천문학의 중요한 사실들을 가볍고 경쾌하게 전달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보며 무한한 재미를 느낄 것이다.
_워싱턴 대학교 천문학 명예교수 폴 W. 호지(Paul W. Hodge)

인류가 오늘의 우주에 대해 축적해온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고 자세한 지식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단지 독자들을 감탄케 하고 홀리고 가르칠 뿐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우리 지구라는 예민한 환경에 대해 존경심을 갖게 만든다. _《타게스안차이거(Tagesanzeiger)》(스위스 최대 일간지)

목차

머리말_태양계에서 가장 ○○한 곳은?
여행을 시작하며_극한 속으로 뛰어들다

1부 표면과 내부
1 27,000미터 높이의 산―올림푸스몬스 화산
2 영하 235도의 화산―얼음화산
3 10킬로미터 깊이의 협곡―발레스마리네리스
4 움직이고 흔들리는 지구―판구조론
5 12킬로미터 깊이의 자국―충돌 크레이터

2부 바다와 물과 얼음
6 두께가 100킬로미터가 넘는 지하바다―에우로파
7 500미터 높이의 파도―지구
8 가장 큰 얼음덩어리―토성의 얼음위성들
9 태양계의 지킬과 하이드―더러운 얼음혜성
10 무너지는 하늘―화성의 드라이아이스 빙관

3부 최악의 날씨
11 340년 이상 지속된 폭풍―목성의 대적점
12 거세거나 잠잠하거나―지구의 허리케인
13 초속 600미터의 돌풍―해왕성의 바람
14 에베레스트 높이의 진공청소기―화성의 회오리바람
15 가장 딱딱한 비―다이아몬드 우박

4부 극한의 환경
16 크고 못된 아기 남매―엘니뇨와 라니냐
17 섭씨 460도의 온실―금성
18 2미터 두께의 녹슨 철 알갱이층―화성의 먼지폭풍
19 21년 동안 지속되는 여름―천왕성의 자전축
20 불지옥의 눈덩이―수성

5부 고리와 물체
21 화려한 7개의 고리―토성
22 수십억의 수십억 개의 별―오르트 구름
23 히로시마 원자폭탄 7억 개의 공격―슈메이커-레비
24 그것은 행성이 아니었다―소행성대
25 달은 어디에서 왔을까?―달의 기원

6부 전자기 극한
26 수백만 개의 자석―태양
27 우주에서 풍선 불기―태양풍
28 지구보다 1만 9,000배 강력한 자기―목성의 자기권
29 극한의 전광쇼―지구와 목성의 오로라
30 100만 배 더 강력하다!―토성의 슈퍼번개

7부 생명
31 3,000만 종 이상의 생명체―지구
32 생명체의 70퍼센트가 사라지다―K-T
33 하늘에서 온 생명―외계 기원
34 작은 초록색 미생물―화성의 생명체?
35 우주에서 살아남기―극한미생물

8부 괴짜들
36 최악의 썩은 달걀 냄새―이오
37 최고의 연료 저장소―티탄
38 행성 자격의 박탈―명왕성
39 거꾸로 도는 천체―금성과 트리톤
40 잘못 해석된 ‘인공물’―화성의 얼굴
41 외눈박이 괴물과 마법―토성
42 프랑켄슈타인을 닮은 달―미란다
43 제멋대로 도는 얼음위성―히페리온
44 줄어드는 행성―수성
45 완벽하게 들어맞아요―지구의 일식
46 가장 특이한 생명체―인간

9부 극한의 합
47 더 크고 더 뜨겁게―태양
48 작은 태양계―목성
49 매력덩어리 행성―토성
50 극한의 행성―지구

용어 설명
영문 약어
참고 문헌
도판 출처
찾아보기
감사의 말

저자소개

저자 데이비드 베이커(David Baker)는 지구의 엄청난 뇌우, 금성과 목성에서 발견된 이상한 것들, 화성의 피닉스 호 착륙지점에 불어올지 모르는 위험한 흙먼지 회오리바람 등 지구를 비롯한 행성들의 극단적인 것들을 탐구하고 있다. 나사 고더드 우주항공센터의 과학자로서 마셜 제도에 첨단 관측기구를 띄운 바 있다. 최근에는 오스틴 대학 물리학과 교수이자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수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파타고니아, 뉴질랜드, 하와이, 오스트레일리아, 페루, 갈라파고스 같은 곳에서 흥미로운 과학 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극한의 과정에 등록하기 위해 건물 밖에서 밤새워 줄을 선다고 한다.

도서소개

가장 높고 깊고 뜨거운 극한의 우주 대탐험

나사의 두 과학자가 공개하는 태양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50곳 『극한의 우주』. 태양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곳들을 선별하여 그곳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를 지구와 비교하면서 태양계의 극한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나사(NASA)가 관측한 생생하고 선명한 최신 천체사진 275장과 함께 설명을 수록하여 태양계의 신비와 놀라운 생명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태양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극한의 장소들 중 50곳을 선정하여 서로 다른 극한의 상황들을 보여주면서 태양계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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