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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한 줄

인생의 마지막 한 줄

  • 이하
  • |
  • 교보문고
  • |
  • 2017-03-30 출간
  • |
  • 262페이지
  • |
  • 규격外
  • |
  • ISBN 979115909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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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나가는 이여, 이 사람이 그러했듯 가서 지고한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우시오.
―조너선 스위프트

나는 도전하다 실패했다. 그러나 또다시 도전해서 성공했다. ―게일 보든

미쳐서 살다가 깨어서 죽었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내 그대를 찬양했더니 그대는 그보다 백배나 많은 것을 내게 갚아주었도다.
고맙다, 나의 인생이여! ―미셸 트루니에

삶은 여행과 닮아 있다. 낯선 곳에서 어떤 만남과 헤어짐이 있을지, 어떤 사건과 고비가 있을지 모르는 점이 그렇고,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다는 점 역시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여행에는 끝이 있음은 잘 알면서 삶에 끝이 있다는 사실은 모른 채로, 또는 외면한 채로 살아간다.
만약 일주일 뒤에, 1년 뒤에 삶이 끝난다면 지금처럼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우리보다 먼저 이 세상을 살았던 인생 선배 서른 명의 인생 끝에 그 자신이, 또는 지인들이 남긴 최후의 기록을 들여다본 책이다. 인생의 마지막 한 줄에 담긴 치열한 삶과 업적은 물론, 기뻐하고 슬퍼하며 묵묵히 걸어간 소소한 삶을 살펴보며, 선인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그들의 조언이 들려올 것이다.

이왕 태어났으니, 마음껏 누리며 살아보면 어떨까.
기쁨이든 슬픔이든, 도전이든 실패든, 그 무엇이든….

목차

ㆍ여는 글

PART1 절정은 아직 오지 않았다

현실이 장애물투성이여도, 꿈꾸는 삶은 계속된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최상의 것’ 너머의 ‘최상의 것’ ― 프랭크 시나트라
여행하는 전사여, 의지를 계속 이어가자 ―조너선 스위프트
고난과 역경 속에서 반짝이는 보석이 탄생한다 ― 프란츠 카프카
날자, 다시 또 날자, 또 한 번 날아오르자 ― 찰스 린드버그
길이 없다면, 길을 만들고 가로등을 세워라 ― 루쉰
일단 시작하자, 그리고 반복하자 ― 무라키카미 하루키
싸움터에서 밀려났다면,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라 ― 정약용
열 손가락에 꼽을 만큼 실패하지 않았다면, 다시 도전하라 ― 게일 보든
불가능해 보여도 계속 꿈꾸어라 ― 체 게바라

PART2 우울해할 시간이 없다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 조지 버나드 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로 푸시킨
자유로운 사람은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 오쇼 라즈니쉬
자유는 주어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택하는 것이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하루만이라도 어린이의 마음으로 ―방정환
웃고, 웃고, 웃자 ― 중광스님
버릴수록 채워진다 ― 기드 모파상
가족,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존재 ― 이중섭
고난은 우리 삶에 더 큰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 아이스킬로스
때로는 주어진 길에서 벗어나 바라볼 필요도 있다 ― 전혜린

PART3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인생

내 마음속의 도덕률, 부끄럽지 않은 삶 ―임마누엘 칸트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주는 자유로운 삶 ―최북
지체 말고, 라만차의 풍차를 향해 달려라 ―미겔 데 세르반테스
평범한 날들의 가치를 깨닫자 ―천상병
누군가의 시선이 아닌, 나의 시선으로 ―베네딕트 드 스피노자
뚜벅뚜벅 걷고 또 걸어가자 ―이상
한 번이라도 누군가에게 뜨거운 사람이 되자 ―루비 켄드릭
백 번 살아도 지금의 삶을 살게 된다면? ―프리드 리히 니체
우리의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 ―윤동주
다시 한 번 우리 인생을 찬양하자 ―미셸 트루니에

저자소개

저자 이하는 시인, 소설가.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국민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교보문고 교육팀에서 독서교육을 연구했고, 현재는 전업 작가이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집 《내 속에 숨어 사는 것들》, 청소년 소설 《기억을 파는 가게》, 《괴물 사냥꾼》 《타임슬립1932》, 경제교양서 《경제 카페에서 읽은 시》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이 책은 우리보다 먼저 이 세상을 살았던 인생 선배 서른 명의 인생 끝에 그 자신이, 또는 지인들이 남긴 최후의 기록을 들여다본 책이다. 인생의 마지막 한 줄에 담긴 치열한 삶과 업적은 물론, 기뻐하고 슬퍼하며 묵묵히 걸어간 소소한 삶을 살펴보며, 선인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그들의 조언이 들려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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