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잘노는 여행지 200』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아이랑 직접 다니며 고른 주말 체험 여행지 200곳이 담겨 있다. 철저히 아이가 좋아한 곳만 고른 여행지들은 엄마 눈에 촌스럽더라도, 시설이 좀 낡았더라도, 규모가 다소 작더라도, 아이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했다. 아이가 노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 사진과 솔직한 후기들은 어떤 성향의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곳인지, 아이랑 몇 시간 놀만 한 곳인지, 유모차는 가져갈 수 있는지 등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다. 집에서만 놀아주는 데 한계를 느낀다며, 아이에게 매주 새로운 자극을 주고 싶다면, 많이 놀아주지 못하는게 늘 미안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