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게 지나치던, 작지만 빛나는 삶의 순간들을 돌아보다!
《삶이 소중한 이유》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속세에 찌들어 있다는 생각을 이따금씩 할 것이다. 언제나 깨끗한 마음가짐으로 살고 싶지만 그 방법을 알기 힘들다. 이렇듯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고요히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도록, 마음공부에 관한 저작을 다수 집필해온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박치근이 신작 《삶이 소중한 이유》을 출간했다.
저자는 오랜 시간 인간의 삶에 대해 고민한 철학적 성찰의 결과물을 시적 감성이 풍부한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낸다.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깊은 마음공부를 할 수 있게끔 때론 따뜻한 말로 삶을 위로하며, 때로는 사랑의 매로 따끔한 질책을 하기도 한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의 소중한 순간들과 오롯이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하루 한 편, 단어 하나하나 깊은 의미를 담아낸 《삶이 소중한 이유》로 진짜 나의 하루를 돌아보는 마음공부를 시작해 보자.
출판사 리뷰
“오늘 하루는 내 삶의 나침반이다.”
당신의 나침반은 어느 곳을 향하고 있나요?
오늘 하루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려 주는 이정표이자 나침반이다.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떠올려 보자. 화려하거나 기억에 남는 일이 없었다며 자신의 삶을 지루하고 의미 없는 삶이라 속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삶의 방향을 잃은 채 순간의 재미에 얽매인 삶을 살고 있진 않은지.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박치근은 이렇듯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독자들에게《삶이 소중한 이유》를 통해 따뜻한 말로, 때로는 따끔한 질책으로 우리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게끔 독려한다. 건망증에 자신을 자책하고, 부부 생활의 부침에 휩쓸리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모든 평범한 이들에게 순간순간을 긍정적이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우리 모두의 인생이 성공하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주지시킨다. 작지만 소중한 하루의 시간들이 모여 당신의 삶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무엇이든 넘치는 현대 사회에서 비우고, 버리고, 간소하게 사는 법
책은 95편의 짧은 에세이들로 구성된다. 그 가운데 꾸준히 강조되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삶에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아는 ‘검소한 삶’이다. 저자는 세파를 향한 탐심과 이기심을 내려놓고 무심의 마음으로 살아가라 권하며 비우고, 버리고, 간소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논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을 독자에게 묻고, 자신의 철학적 사유를 담아 답한다. 사유로 점철된 이야기들은 저자의 시적 표현과 엮이어 더욱 감성적으로 와 닿는다. 하루 한 편,《삶이 소중한 이유》속 에세이를 하나씩 읽으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법을 차근차근 터득해 나가는 것은 어떨까. 사소하게 지나쳤던 하루의 시간들을 돌아보고 곱씹게 함으로써 소중한 나의 삶을 직관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