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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먹는 도서관

걱정 먹는 도서관

  • 김응
  • |
  • 하늘을나는교실
  • |
  • 2017-03-20 출간
  • |
  • 132페이지
  • |
  • ISBN 978899475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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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찡그린 얼굴에 어깨가 축 처진 어린이도 어느새 종알종알 수다쟁이가 되는 곳 걱정 먹는 도서관으로 오세요!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 걱정 먹는 도서관이 있으니까요! 3년 전 파주 교하도서관에서 ‘걱정쟁이 어린이’들을 위한 김응, 김유 작가의 북 멘토링이 시작됐습니다. 도서관 1층에 놓은 빨간 우체통에 아이들이 걱정을 담은 편지를 넣으면 매주 2명의 어린이를 선정하여 작가가 직접 쓴 손 편지와 맞춤 책을 선물하는 이벤트였지요. 그렇게 모인 편지와 답장들은 《걱정 먹는 우체통》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나는 맨날 착해야 하나요?”, “영어랑 수학이 이 세상에서 없어져 버리면 좋겠어요.”, “날씬해지고 예뻐지면 좋겠어요.” 아이들 성격만큼이나 다양한 걱정거리들이 쏟아졌고 두 작가는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적었습니다. 시간이 꽤 흐른 지금도 ‘걱정 먹는 우체통’ 앞으로 새로운 걱정이 담긴 편지들이 날아오곤 합니다. 《걱정 먹는 우체통》이 나온 지 일년이 훌쩍 지난 지금, ‘걱정 먹는 우체통’ 앞으로 편지를 보내 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어진 《걱정 먹는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걱정쟁이를 응원하는 책배달과 책놀이 《걱정 먹는 도서관》의 저자인 김응, 김유 작가는 도서관에 찾아오는 아이들을 만나 아이들의 걱정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당장 속 시원한 해결 방법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눈을 마주치고 손을 맞잡은 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들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찡그린 얼굴에 어깨가 축 처진 어린이도 어느새 종알종알 이야기를 늘어놓는 수다쟁이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북 멘토인 두 작가가 걱정쟁이 어린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소개해 주고 싶은 책, 함께 하고 싶은 놀이를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의 걱정을 잊게 하는 추천도서 30권과 책편지, 그리고 책놀이 30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걱정 먹는 도서관’에 찾아온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 주고 그에 맞는 책을 배달하고 소개해 줍니다. 김응 동시인의 책편지 속에 등장하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보면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하며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될 것입니다. 작가님이 추천해주시는 책을 빨리 만나고 싶어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갈지도 모릅니다. 김유 동화작가가 만든 상상력 넘치는 책놀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걱정

목차

1부 비교하지 마세요 뭐라고 말할까/내 꿈은 무엇일까/숙제 걱정 시험 걱정/딴생각은 나쁠까/비교하지 마세/강아지가 필요해요/손톱아 자라라/글짓기는 어려워요/무엇을 고를까/웃기거나 웃거나 2부 마음껏 놀고 싶어요 엄마 아빠 힘내세요/마음껏 놀고 싶어요/고양이를 부탁해/사고는 무서워요/아무도 아프지 않길/걱정이 한가득/전쟁은 싫어요/가슴이 벌렁벌렁/아빠는 언제 올까/나는 운이 없어 3부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친구들과 사이좋게/동생은 코 파기 대장/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나랑 친구 할래?/동생아 말 좀 들어라/함께하는 친구라면/내 말 좀 들어 주세요/형만 좋아해/좋아해도 될까요/언니는 욕쟁이

저자소개

저자 : 김응 책배달 및 편지 김응은 평등하고 조화롭고 긍정적인 세상을 꿈꾸며 동시를 씁니다. 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마음을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낸 책으로《개떡 똥떡》, 《똥개가 잘 사는 법》, 《걱정먹는 우체통》, 《역사를 빛낸 한글 28대 사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유 책놀이 그린이 김유는 어느 날 책에서 만난 말괄량이 소녀 ‘삐삐 롱스타킹’ 덕분에 하루하루 마법처럼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장난감 삼아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낸 책으로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 《겁보 만보》, 《라면 먹는 개》, 《읽거나 말거나 마음대로 도서관》, 《걱정 먹는 우체통》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주위를 둘러보면 근심 걱정이 가득한 얼굴과 축 처진 어깨를 한 어린이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합니다. 걱정이라는 것이 나이의 무게에 비례하는 것도 아닌가 봅니다.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웃음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모두 어른들의 잘못인 것만 같아 미안하고 씁쓸해집니다. 걱정쟁이 아이들을 위해 두 작가가 나섰습니다. 걱정거리를 들고 도서관에 찾아온 어린이들과 눈을 맞추고 걱정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데면데면하던 아이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책을 읽고 놀자, 어느새 걱정을 떨쳐 내고 감춰 두었던 웃음을 내보였습니다. 이 세상에 걱정이 영영 사라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걱정이 사라지게 할 수 없다면 걱정을 마음 밖으로 불러내고 걱정과 놀 줄 알아야 합니다. 어른들도 버거운 그 일을 어린이들이 혼자 힘으로 해내기에 힘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걱정을 마음 밖으로 불러내고 걱정과 놀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걱정 먹는 도서관》에 찾아온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 주고 그에 맞는 책을 배달하고 소개해 줍니다. 책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꼬물꼬물 책놀이를 통해 걱정을 잊게 합니다. 이 책이 걱정쟁이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고 깔깔깔 웃음을 터뜨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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