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빨간 호수

빨간 호수

  • 박종진
  • |
  • 키즈엠
  • |
  • 2017-03-13 출간
  • |
  • 52페이지
  • |
  • ISBN 9788967498160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어떤 일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될 때, 잘못된 것을 고치기 위해 우리는 무얼 할 수 있을까요? “내 집을 지키고자 가꾸는 게 당연한 일이듯, 내 나라를 지키고자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것 또한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빨간 호수〉는 어느 날 억울하게 집에서 쫓겨난 다람쥐들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숲속 동물들의 왕이 된 사자는 여우를 위해 다람쥐들을 살던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리고 공동 연못의 사용을 제한하고 이를 여우에게 관리하도록 맡겼습니다. 또, 아기 여우들에게만 어느 곳에서든 마음껏 놀도록 특혜를 주었습니다. 무언가 몹시 잘못되었음을 느낀 토끼가 한밤중에 사자 왕에게 따지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여우를 만나 토끼는 깜짝 놀랐지요. 여우는 사자 왕과 축구를 했다면서, 사자 왕이 다리를 다쳤으니 다음에 다시 오라고 토끼를 돌려세웠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선 토끼는 며칠 뒤 사자 왕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사자 왕의 집으로 들어선 토끼가 마당을 가로질러 가다가 나무 아래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사자 왕을 닮은 탈이었습니다. 토끼가 탈을 들고 수상하게 여기고 있을 때, 누군가 불쑥 토끼에게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며 다가왔습니다……. 사자 왕이 다람쥐들에게 집을 여우에게 주라고 명령했어요. 여우는 따뜻한 다람쥐 집을 얻게 되어 신이 났지만, 다람쥐들은 집을 잃고 떠나야만 했어요. 사자 왕이 아기 여우들에게 다른 동물들은 신경 쓰지 말고 마음대로 놀라고 명령했어요. 아기 여우들은 신이 났지만, 아기 토끼들은 질서도 안 지키고, 괴롭히는 아기 여우들 때문에 즐겁지 않았어요. 사자 왕의 명령들은 모두 여우네 가족들에게만 좋을 뿐이었어요. 토끼는 그러한 명령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한밤중임에도 사자 왕을 찾아갔어요. ★ 편집자 리뷰 “아이에게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해서 쿵쿵 뛰지 말라고, 쓰레기를 버리지 마라고 가르쳤지만,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은 가르쳐 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빨간 호수〉의 큰 특징은 악을 징벌하지 못한 채 끝맺는 결말에 있습니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집약되었다고 보여 지는 이 결말은, 우리가 소홀하면 언제든지 부정과 부패가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함으

저자소개

저자 : 박종진 저자 박종진은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 학교’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2015년에〈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가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의 작품으로 〈나의 꿈〉, 〈꽃 피는 해적선〉, 〈자전거 타기 좋은 날〉, 〈팬티를 입으면〉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촛불집회를 본 어린 딸을 위해 만든 그림책! 『빨간 호수』는 촛불집회에 딸을 데려 간 아빠가 많은사람들을 보고 어리둥절해하는 어린 딸에게 사람들이 무슨 까닭으로 모였는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만든 우화 그림책입니다. 2016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를 꼬집고 있지만, 편향된 가치관을 심어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아이에게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질 수 있는 힘을 알려주고 있으며, 아름답고 건강한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선명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느 날 억울하게 집에서 쫓겨난 다람쥐들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숲속 동물들의 왕이 된 사자는 여우를 위해 다람쥐들을 살던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무언가 몹시 잘못되었음을 느낀 토끼가 한밤중에 사자 왕에게 따지러 갔습니다. 여우는 사자 왕과 축구를 했다면서, 사자 왕이 다리를 다쳤으니 다음에 다시 오라고 토끼를 돌려세웠는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