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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1984

  • 조지 오웰
  • |
  • 비꽃
  • |
  • 2017-03-15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9118539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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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984 작품해설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 파시즘을 가장 정교하게 파헤친 책 [타임] 선정 100대 명작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작 [BBC]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100대 명작 랜덤하우스 선정 ‘가장 위대한 20세기 영미 소설 100권’ 13위 [아메리칸 북 리뷰] ‘소설에서 가장 훌륭한 첫 문장’ 8위 [아메리칸 북 리뷰] ‘소설에서 가장 훌륭한 마지막 문장’ 7위 현대인에게 가장 커다란 충격을 가한 책 트럼프 당선 이후 파시즘을 경계하는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1위 등극 한국에서 새로운 번역으로 부활하다 [1984]는 러시아 작가 예브게니 자먀틴의 [우리들],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함께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손꼽힌다. ‘유토피아’가 인간이 갈망하는 ‘이상향’이라면, ‘디스토피아’는 인류가 예견하는 지옥이다. 사회 경제 정치 상황이 불안할 때 탄생하는 ‘유토피아/디스토피아 문학’은 당대 분위기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가장 잘 반영할 수밖에 없다. ‘유토피아 문학’이 중세 이후에 인간이 느끼는 희망과 자신감을 표현한다면, ‘디스토피아 문학’은 현대인의 무력감과 절망감을 표현한다. ‘유토피아/디스토피아 문학’은 당대 사회에 근거할 수밖에 없으니, 현실 부정은 현실 비판으로, 그래서 인류에게 닥칠 미래사회를 제시하는 형태로 이어진다. [1984]는 문장이 멋들어진 소설로도 유명하다. [아메리칸 북 리뷰]는 2006년에 ‘소설에서 가장 훌륭한 첫 문장 100개’와 ‘소설에서 가장 훌륭한 끝 문장 100개’를 뽑는데, [1984]는 첫 문장이 8위에, 마지막 문장이 7위에 선정된다. ‘사월이라, 하늘은 맑고 공기는 쌀쌀하다. 시계마다 13시를 알린다’로 시작해서 ‘이제는 빅 브러더를 사랑한다’로 끝나는 문장이다. ‘하늘은 맑은데 나는 춥다’는 문장은 억눌리는 개인을, ‘오후 1시에 종을 열세 번 울린다’는 문장은 오세아니아 사회가 비정상이라는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그리고 주인공 윈스턴이 인간답게 사는 사회를 갈망하며 수없이 고민하다가 목숨까지 걸고 ‘빅 브러더’에 반대하나, ‘이제는 빅 브러더를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끝나는 문장은 극히 비관적인 미래를 상징한다. 실제로, 첫 문장과 끝 문장 모두 100위권에 든 작품은 [1984] 말고 찰스 디킨스가 쓴 [두 도시 이야기]가 유일하다. 게다가 세계 최대 단행본 출판

목차

1부 2부  3부 새말 제작 원칙 작품해설 조지 오웰 연보

저자소개

저자 : 조지 오웰 저자 조지 오웰은 12세 나이에 ‘깨어나라! 영국의 젊은이여’라는 시를 신문에 발표하고, 역사 퀴즈대회에서 이등상을 받는 등,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이튼스쿨에 왕립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하지만 이튼스쿨에서 계급차별과 빈부차별을 뼈저리게 체험하고, 식민지 경찰로 근무하며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행태를 혐오한다. 작가의 길을 가기 위해 런던과 파리에서 4년 동안 빈민가 생활 및 노숙자 생활을 전전하다, 그 내용을 모아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발표한다. 영국 북부에서 노동자들이 살아가는 참혹한 삶을 조사하다가, 1936년 7월에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특파원으로 스페인에 들어가, 혁명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감동하고 “파시즘과 맞서 싸우려고” ‘스페인 통일노동당(POUM)’ 민병대에 입대해, 최전선에서 115일 동안 파시스트와 싸우고 바르셀로나 시가전에 참여한다. 당시에 혁명세력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을 몸으로 체험하고 [카탈루냐 찬가]에 담는다. 1944년에는 혁명에 성공한 사회가 파시즘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동물농장]에 담고, 1948년에는 [1984]라는 걸작을 통해 전체주의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특징을 설파하며 경고한다. 역자 : 김옥수 역자 김옥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저작권 중계회사 ‘임프리마 코리아’ 영미권 담당부장, 도서출판 ‘사람과책’ 편집부장 등을 역임했다. 약 300여 종에 달하는 영서를 번역했다. 학계에서 발표한 다양한 ‘번역방법론’ 및 ‘한글 특징’ 백여 편을 정리하고 25년에 걸친 번역 경력을 접목해,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번역방법론을 강의하며 검증해서 ‘한글을 알면 영어가 산다’로 발표했다. ‘비꽃’에서 천민자본주의를 화려하게 풍자한 ‘찰스 디킨스 선집’을 필두로, 파시즘을 파헤치는 ‘조지 오웰 삼부작’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새롭게 번역했다. 고전 작품 전체를 새롭게 번역해서 한국사회의 문화토양을 굳건히 다지는 걸 목표로 오늘도 힘차게 살아간다.

도서소개

[1984]는 전체주의가 완성된 사회를 묘사한다. 오웰은 이 소설을 1948년에 탈고하고 ‘48’을 ‘84’로 바꿔서 [1984]란 제목으로 이듬해에 발간한다. 이는 1984란 시간적 배경은 상징에 불과하단 사실을 말한다. 저자는 사망하기 직전에 [1984]에 대해 “중앙에서 경제를 통제하는 경우에 자칫하면 빠져들 끔찍한 현상을 보여주려고 쓴 작품”이라고 밝혔다. 주인공 윈스턴이 잡혀서 죽을 수밖에 없다는 걸 알면서 비밀결사에 가입하고, 결국엔 잡혀서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고문과 고통과 세뇌작업에 시달리다 ‘이제는 빅 브러더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은 극단적인 절망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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