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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 진경옥
  • |
  • 산지니
  • |
  • 2015-10-2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654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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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영화로 읽는 패션 이야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쇼윈도를 바라보며 입었던 검은색 드레스, [7년 만에 외출]에서 환기구 위로 불어온 바람에 치솟아 오른 마릴린 먼로의 흰색 드레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커텐으로 만든 비비안 리의 녹색 드레스…. 이들 의상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영화 속 등장인물을 등장인물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의상으로 재현하여 그 시대 대중 패션을 선도해왔다는 점이다. 영화의상은 영화 속 인물의 캐릭터를 잘 보여주면서 동시에 스토리를 이끌어가기도 하고, 그 시대의 패션유행을 이끌어나가기도 한다. 이처럼 잘 만든 영화의상은 20, 21세기 패션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주도하곤 한다.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는 쉰한 가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패션을 통해 그동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화의상의 세계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패션과 영화의상의 공생관계와 더불어, 패션디자이너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던 영화의상 디자이너의 이야기와 함께, 시대를 주름잡았던 영화 속 패션아이콘들을 살펴보고 있다. ▶ 영화의 스토리텔링을 패션의 스타일링으로 풀어내다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는 총 열한 가지 주제를 통해 영화의상의 세계를 풀어내고 있다. 웨딩드레스, 클래식 패션, 페미니즘, 섹슈얼리티, 남성패션 등이 그것인데 각각의 주제들은 영화의상을 드러내는 주요한 테마이다. 그러나 이들 영화 속 패션은 대중의 욕망으로 존재하는 상업적 의상이 아닌 배우의 특별한 역할을 위해 존재하는 옷으로서, 배우를 단지 아름답게만 보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화 속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자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영화 [돌스]에 나오는 요지 야마모토(패션 디자이너)의 아방가르드 패션을 대표적 사례로 꼽고 있다. 감독은 인형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기로 했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요지 야마모토의 의상을 보고 즉석에서 ‘붉은 운명의 끈’이라는 테마로 영화의 전개 방향을 틀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처럼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영화요소인 영화의상을 다양한 도판과 실례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 패션 디자이너 vs 영화의상 디자이너 이 책에서 특히 중요하게 다룬 것은 전문 영화의상 디자이너와 상업 패션디자이너라는 직

목차

책머리에 01 영화사상 가장 스타일리시한 드레스 베스트 5 01_ 세련된 드레스의 기본 공식으로 남아 있는 헵번의 리틀 블랙 드레스 [티파니에서 아침을] 02_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린 드레스 [어톤먼트] 03_ 섹시, 섹시, 섹시 마릴린 먼로의 송풍구 드레스 [7년 만의 외출] 04_ 때론 강렬하게 때론 평화롭게, 그린 패션 [위대한 유산] 05_ 할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아이콘 드레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2 영화 속 빛나는 웨딩드레스 06.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사랑을 입다 [섹스 앤 더 시티] 07_ 웨딩드레스는 정했어? [신부들의 전쟁] 08_ 18세기의 잇걸 [마리 앙투와네트] 09_ 눈이 튀어나올 만한 의상을 요구한 영화감독 [헝거게임: 캐칭 파이어] 03 영화 속 클래식 명품과 짝퉁 패션 10_ 뉴욕 상류층의 명품 엘레강스 룩 [블루 재스민] 11_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명품을 입을 자격이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2_ 의상을 통한 신분 상승의 진수를 보여주는 프리티 우먼 [귀여운 여인] 13_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펜디의 날카로운 신경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4 영화 속 청바지와 페미니즘 14_ 원조 반항아 제임스 딘의 ‘이유 있는’ 스타일 [이유 없는 반항] 15_ 페미니즘 논쟁과 청바지 [델마와 루이스] 16_ 페미니즘이 정립되지 못했던 시대의 뉴욕 상류층 패션 [순수의 시대] 17_ 금발과 포스트페미니즘 [금발이 너무해] 05 영화 속 섹슈얼리티 18_ 1920년대 팜므파탈 패션 엿보기 [시카고] 19_ 팜므파탈의 필수요건 [타짜] 20_ 데이비드 보위의 양성이미지 패션 [벨벳 골드마인] 21_ 게이, 새로운 패션을 견인하다 [쇼를 사랑한 남자] 06 영화 속 남성패션의 진화 22_ 플래퍼 룩 vs 개츠비 룩의 대결 [위대한 개츠비] 23_ 1980년대 월스트리트에서 잘나가던 패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24_ 조폭패션의 진화 [친구] & [신세계] 25_ 관능성 코드를 명품으로 재해석하다 [싱글맨] 26_ 블루 턱시도를 입은 지적인 스파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7_ 호화 캐스팅보다 더 빛난 남성복의 향연 [오션스 13] 07 영화 속 패션 교과서 28_ 1960년대 패션의 교과서 [팩토리 걸] 29_ 옷을 초라하게 입으면 사람들은 옷을 주시한다? [워킹 걸] 30_ 1980년대를 휩쓴 ‘매니시 룩’의 매력 [애니 홀] 31_ 의상으로 스토리

저자소개

저자 : 진경옥 저자 진경옥은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학교 패션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F.I.T.)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경희대학교에서 패션디자인 전공 이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동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립대학(URI)에서 패션드레이핑 강의를 맡았고 (사)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한국패션조형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1995년 26회 [중앙일보] 전국 의상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2010년 국제패션아트 비엔날레에서 작가상을 받았다. 패션디자인 개인전 6회, 패션쇼와 국내외 단체전 100여 회 등으로 왕성한 패션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패션디자인 드레이핑』, 『그녀들은 왜 옷을 입는가』, 『패션 디자인의 이해』, 『Insight Fashion Design』이 있다.

도서소개

영화로 읽는 패션 이야기『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쇼윈도를 바라보며 입었던 검은색 드레스, [7년 만에 외출]에서 환기구 위로 불어온 바람에 치솟아 오른 마릴린 먼로의 흰색 드레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커텐으로 만든 비비안 리의 녹색 드레스…. 이들 의상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영화 속 등장인물을 등장인물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의상으로 재현하여 그 시대 대중 패션을 선도해왔다는 점이다.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는 쉰한 가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패션을 통해 그동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화의상의 세계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패션과 영화의상의 공생관계와 더불어, 패션디자이너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던 영화의상 디자이너의 이야기와 함께, 시대를 주름잡았던 영화 속 패션아이콘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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