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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괴물들의 왕국

사춘기 괴물들의 왕국

  • 얀 바일러
  • |
  • 라임
  • |
  • 2017-03-14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9118587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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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리바리 아빠와 사춘기 딸의 ‘리얼’ 공감 프로젝트 까칠한 십 대의 웃픈 심리를 낱낱이 까발리다! 먹은 건 좀 치우면 좋으련만 vs 먹어 주는 게 어딘데요? 도대체 그게 뭔 말이야? vs 욜로(YOLO)? 아, 모르시면 말고요. 내가 어릴 적에는…. vs 차라리 그냥 공부할게요! 휴대폰 화면에 걘 누구니? vs 아빤 몰라도 돼요!! ‘엿’ 같은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 에세이 “밥 먹을 땐 휴대폰 좀 그만 봐.” “TV 그만 보고 책 좀 읽어!” “그만 자야지, 새벽까지 이게 뭐니?” 어느 집에서나 흔히 들을 수 있는 외침(?)이다. 사춘기 청소년이 사는 집이라면 말이다. TV와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과 SNS, 기상과 식사, 용돈과 이성 교제까지, 어른들이 사춘기를 맞이한 십 대들에게 던지는 잔소리는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청소년 식의 표현을 빌리자면,‘영혼까지 탈탈 털리는’모양새다. 물론 잔소리에 대응하는 십 대들의 모습 역시 만만치 않다. 침묵으로 항의하기는 물론이요, 자기들만의 수단-매일같이 발달하는 SNS로 대표되는-으로 항의하고, 까칠한 반응으로 사뭇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경우 대부분‘부모 vs 십 대’의 구도가 만들어진다. 우리 엄마 아빠 모두 사춘기를 겪어 본 인생의 선배들인데, 왜 자녀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구도를 만들게 되는 걸까? 저자의 입장은 단호하다. 그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선택한 행동에 대해 끊임없이 변명을 해야 하는 상황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한다. 잔소리의 근원이 되는 페이스북이나 카톡, 컴퓨터 게임 등 오락성 짙은 상품을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들이 청소년은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춘기를 겪는 십 대들을 이해하고 이야기를 들어 줄 상대로 바라볼 뿐, 교화의 대상으로 대하지 않는다. 따라서‘vs’구도 역시 성립이 되지 않는다. 그저 트랜드에 밝고 순수하지만 게으르고 영민한 청소년과 부지런하고 셈에 능하지만 눈치 없고 최신 정보에 어두운 성인, 두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일 뿐.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최소한 두 가지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어른들이 생활 속에서 십 대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깨달을 수 있다. 어떤 점을 높이 사고 어떤 점을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또 사춘기를 맞이한 십 대를 대하는 데 어떤 점이 어려운지 등등. 남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부모

목차

들어가는 말 : 폭풍 전야의 광야에서 01 사춘기 괴물이 서식하는 방식 쓸데없이 시간 죽이는 데는 탁월한 재능을! |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만 올려놓고 책상 위의 물컵 좀 가져다주세요 02 쿨한 아빠의 일장춘몽 우리는 서로 약 올리는 사이 | 경축, 사춘기! |사춘기 괴물들의 생일 파티 사춘기 괴물의 심리 실험실 : 기상 미션 7시예요, 공주님! | 사춘기 괴물의 강렬한 저항 | 딱 일 분만 더 잔다고? 03 내 딸의 사생활 탐구 딸아이의 전화 통화 엿듣기 | 여자가 말하고 있을 땐 절대로 하품하지 말라! 남친이랑 진도는 어디까지 나간 거니? 04 예뻐진다는데 무엇을 마다하랴 사춘기의 징표, 치아 교정기 | 딸의 외모를 위한 아빠들의 눈물겨운 노력 05 사춘기 괴물이 원하는 아빠 영순위 너희는 누가 아빠였으면 좋겠니? | 가장 큰 어리석음은 사랑에서 온다 사춘기 괴물의 심리 실험실 : 용돈 전쟁 술술 새어 나가는 사춘기 괴물의 용돈 | 타협이 가능한 전략을 세우자! 06 사춘기 괴물의 첫 아르바이트 성실하고 상냥한 십 대 소녀가 아기를 돌봐 드립니다! | 정직한 십 대 소녀와 편법의 대마왕 07 사춘기 괴물과 토론하는 법 친구네 아빠가 더 낫다고? | 주류 반입 금지 사건 | 뜻밖의 기습 뽀뽀 걸어 다니는 갈등의 시한 폭탄 08 아빠, 참 구식이네요 참을 수 있는 것과 참을 수 없는 것 | 구식이지만 마초는 아니야 사춘기 괴물의 심리 실험실 : 시간 개념 긴 시간에 반비례하는 매우 짧은 대답 | 사춘기 괴물에겐 언제나 시간이 부족해 09 열네 살 소년의 외설적 용기 사춘기 열병에 빠진 소년 | 끝나지 않은 시 10 세상에서 제일 그럴싸한 소풍 유치해서 싫다고? | 이름만 남은 소풍 사춘기 괴물의 심리 실험실 : 정리정돈 정리정돈을 받아들이는 사춘기 괴물의 자세 | 사춘기 괴물의 방에서 나뒹구는 물건들 11 페이스북에서 딸에게 차단당한 사연 인내심이 부족한 아빠의 최후 | 숨기려는 자와 찾으려는 자 사춘기 괴물의 심리 실험실 : 이성 교제 기대 반 염려 반, 딸아이의 남자 친구 면접 | 사춘기 딸을 둔 아빠의 임무 12 사춘기 괴물과 쇼핑하는 날 대체 어느 나라 말을 하는 거야? | 고마워, 아빠! 13 사춘기 괴물의 탈출 계획 딸아이의 독립 선언 | 사랑하는

저자소개

저자 : 얀 바일러 저자 얀 바일러는 독일의 저널리스트 겸 작가. 사춘기 자녀와 함께 벌이는 소소한 일상을 유머로 풀어내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다. 데뷔작인《마리아, 이건 그의 입맛에 맞지 않아요!》로 성공을 거둔 뒤,《축구의 신이 있다면》《인간으로 살기》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고,《눈 속에 파묻힌 막스》등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책도 썼다. 역자 : 함미라 역자 함미라는 동덕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 독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 및 해외 도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천국으로의 70마일》《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8월의 일곱 번째 일요일》외 다수가 있다. 그림 : 틸 하펜브라크 그린이 틸 하펜브라크는 독일 베를린대학 예술학부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2012년에 마이스터쉴러(최고 전문가)를 수여받았다.《뉴욕 타임스》등 유명 잡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www.hafenbrak.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만날 수 있다.

도서소개

아빠와 사춘기 딸의 '리얼' 공감 프로젝트『사춘기 괴물들의 왕국』. 이 글은 사춘기를 맞이한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생생한‘관찰기’이자, 아빠와 딸의 심정을 상세히 묘사한‘심리 에세이’이다. 저자가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 겪은 경험을 보며 '공감'하다 보면, 어느새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사춘기란 모든 청소년이 겪는 것이며, 어른들이 생활 속에서 십 대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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