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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 박하령
  • |
  • 비룡소
  • |
  • 2017-03-14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491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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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악마의 편지라니? 구라의 냄새가 독해도 너무 독하다.” 열일곱 우리 앞에 악마가 나타났다. 그것도 너무나 인간적인. “악마에 대한 참신하고 흥미로운 발상! 악마적 요소를 전복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 _심사평 _심사위원: 김진경(시인, 동화작가), 김경연(청소년문학평론가), 이옥수(청소년소설가) ■ 제10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너무나도 인간 같아 의심스러운 악마 ‘아낙스’와 악마의 주문이 절실한 고딩 ‘정하돈’이 벌이는 열일곱 잊지 못할 한판 게임 제1회 김혜정의 『하이킹 걸즈』를 시작으로 제8회 장은선의 『밀레니얼 칠드런』까지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청소년 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혀 온 비룡소 블루픽션상이 제10회를 맞이하여 박하령의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를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악마의 편지를 읽게 된 열일곱 소년이 편지 속 주문을 머릿속에 흡수하게 되면서 눈앞에 나타난 악마와 점입가경의 사건에 빠져드는 이야기로 심사위원-김진경(시인, 동화작가), 김경연(청소년문학평론가), 이옥수(청소년소설가)-으로부터 “판타지에서 흔히 보이는 선악의 대결구도가 아니라, 인간을 악마의 ‘딴지’에 대해 선택을 할 수 있는 존재로 그린다는 점”에서 “발상이 참신하고 흥미로운 작품”이라는 평을 들었다. 데뷔작인 『의자 뺏기』로 2014년 제5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이미 청소년 문학가로서의 저력을 보여 준 바 있는 박하령은 이번 작품 속에 십 대들이 주입된 선택이 아니라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맞는 선택을 하고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아이들의 ‘요즘’ 화법이 생생하게 담긴 특유의 개성 강한 문장, 쉼 없는 대화를 통해 그려지는 인물들의 내적 혼란과 갈등이 유혹에 휘둘리는 주인공 ‘정하돈’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를 끝까지 긴장감을 쥐고 지켜보게 한다. ■ [심사평] 무엇보다도 발상이 참신하고 흥미로웠다.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판타지에서 흔히 보이는 선악의 대결구도가 아니라, 인간을 악마의 ‘딴지’에 대해 선택을 할 수 있는 존재로 그린다는 점이었다. 그리하여 화자는 겉보기에는 이타적인 자신의 행동이 결국은 자신의 욕망이었다는 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흔히 생각하는 악마적 요소를 전복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냄으로써 악의 본질과 자기 안의 악이라

목차

1. 악마의 편지 2. 아낙스의 등장 3. 정면 박치기 4. 자가 발전기 작동법 5. 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6.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우정 7. 허들 넘기 8. 복병과의 마주침 9. 욕망으로의 변질 10. 놀라운 능력 11. 나, 우주의 중심 12. 안녕, 악마 작가의 말

저자소개

저자 : 박하령 저자 박하령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글을 다루는 일을 업으로 삼다가, 이 땅의 오늘을 사는 아이와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어 본격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2010년 「난 삐뚤어질 테다!」가 ‘KBS 미니시리즈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2014년 『의자 뺏기』로 제5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악마 캐릭터를 통해 선택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는 청소년 장편소설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로 2016년 제10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가 잘 어우러진 양명한 청소년소설을 쓰기 위해 계속 고민 중이다. 또 다른 작품으로 『기필코 서바이벌!』이 있다.

도서소개

박하령 장편소설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아이들의 ‘요즘’ 화법이 생생하게 담긴 특유의 개성 강한 문장, 쉼 없는 대화를 통해 그려지는 인물들의 내적 혼란과 갈등이 유혹에 휘둘리는 주인공 ‘정하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느 날 우연히 정하돈은 피시방에서 악마가 또 다른 악마에게 남긴 연애편지를 발견한다. 그 안의 모든 글씨는 읽는 순간 사라져 버리고, 하돈이는 악마가 적어 둔 주문이 자신의 머릿속에 입력되었다는 걸 알게 된다. 하돈이는 악마의 편지에 대해 같은 반 부반장인 서진유에게 말하지만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누가 쉽게 믿어 줄 리 없다. 어릴 적부터 단짝이던 은비만이 그렇다면 편지 속 수신인인 악마 ‘아낙스’를 찾아보라며 조언해 주고, 마침내 악마는 정말 하돈 앞에 너무도 ‘인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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