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상처 하나 위로 둘

상처 하나 위로 둘

  • 동그라미
  • |
  • 경향BP
  • |
  • 2017-03-22 출간
  • |
  • 262페이지
  • |
  • ISBN 9788969521644
판매가

13,500원

즉시할인가

12,1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1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두려워 말고 행복해져요, 아팠던 만큼. 행복하기를 포기하지 말아줘요. 돌고 돌아도 나는 또다시 사랑, 결국은 당신일 테니. 당신이 더 아프지 않게, 이 위로가 당신의 상처를 대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수고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한 사람 몫의 일을 해내고, 내 몫보다 조금 더 사랑을 하며 때로는 두 사람 몫의 이별을 감당하면서. 이 수고스러운 인생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지만 그마저도 상대에게 부담이 될까 두렵고, 한편으로는 나처럼 나를 이해해줄 사람이 있을지 걱정도 된다. 그리고 어쩌면 그것이 동그라미가 더욱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동그라미는 우리들의 그런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작가이니까. 그 역시 이 수고스러운 인생을 상처받으며 살아가고 있으므로. 혼자서 하는 일도 실패하고 좌절되면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데 하물며 둘이서 하는 사랑은 오죽하겠는가. 다정도 병이라 우리의 수고로운 인생은 많은 부분 사랑과 이별 탓이다. 나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자리를 비우고, 늘 따뜻하던 사람이 차갑게 식어버린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 그 고통을 울부짖지 않고 견뎌낼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상처 하나 위로 둘〉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동그라미의 울부짖음이다. 무뎌진 줄 알았던 지난 사랑에 또 어김없이 상처 받고, 새벽이 되면 당연하게 찾아오는 그 사람 생각에 익숙해지며, 어떤 핑계로든 한 번만 더 목소리를 듣고 싶은 이별 후 애타는 마음을 거르지 않고 날 것 그대로 표현했다. 하루에도 열두 번 이랬다저랬다 널뛰는 마음을 스스로 다잡고, 그랬다가 또 놓쳐버리기도 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이별 후 과정들을 동그라미의 동그란 감성으로 전한다. 이 이야기의 끝이 또 다른 사랑일지, 지난 사랑과의 재회일지는 알 수 없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에는 허전했던 빈자리가 조금은 채워지고 어찌할 바 몰라 복잡했던 머릿속이 나름의 길을 낼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마음껏 울고 처참히 아파하자. 부르고 싶은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르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대한 후회도 미련하다 싶을 만큼 하자. 그게 이별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그리고 〈상처 하나 위로 둘〉은 상처 난 마음이 덧나지 않게 호호 불며 빨간약을 발라줄 테니까. 사랑도 이별도 아프

목차

1장. 내가 당신의 아픔을 들어줄게요 추억 속에 묻어두다 나를 사랑했던 네가 나를 아프게 한다 미래 당연하게 눈 내리던 어느 날 지난 후 너에게 난 내 전부 차라리 미련이기를 서둘러야 할 땐 서두를 줄도 알아야 했다 .25 예쁜 사랑이 아픈 사랑으로 감정 바다 최고의 핑계 파도 멈춘 사랑 방법 아픈 관계 편안함과 편리함 그 사이 너무 차가웠던 사람 추억은 추억으로 아무 일 없이 하지만 내 욕심이었다 운명 우연 보내지 못한 편지 그래도 그게 네가 아니길 내 힘듦과 네 힘듦이 늦은 대답 내 진심은 그렇게 사라졌다 드라마 그래서 사람을 잊는 건 힘든 것인가 봐요 결국 무너졌다 흔적 나는 아직 그렇게 사랑하고 있다 사랑과 이별 그 사이 내가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했던 사람 네게 사랑이었다면 이 모든 걸 그만두려 해 바람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이별에는 미련이 동반한다 힘듦을 알아주지 않아도 되니 힘듦을 안겨주지도 않기를 아픈 잔상 잘 지내 두려움 따위에 사랑이 무서워서 소수에게만 필요한 예쁜 단어 슬픈 우산 남은 감정 미련 네게 들어서는 안 되는 말 사랑받는 느낌을 주지 못한 잘못 사랑하는 방법이 달랐던 잘못 뜬눈으로 지새우는 네가 떠난 새벽 아픈 새벽 나만 놓아버리면 끝나는 관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척 한참 수족냉증 그래도 사랑이니까 결국 너도 좋은 사람이었지 네가 없는 늦은 새벽 상처는 언제나 아픈 법 행복이라는 가면 불안이라는 얼굴 좋은 사람 내 손을 놓아버린 네 손을 놓쳐버린 늦은 밤 아무 이유 없이 심란한 시간 2장. 내 위로가 당신의 아픔을 하길 바라며 무작정 들어주기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 관계 도망쳐요, 당장 내 몫 함께했던 모든 것을 홀로 사랑이라는 이유 사람 계절 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피어나다 질문 시간은 흘러가고, 빈자리는 채워가는 것 당신, 오늘도 한 사람 몫은 했습니다 함께 같이 결국 곁에 무의미한 하루에 의미 있는 가치 찾기 말은 참 쉬운데 그 한마디가 참 크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다 부러움은 언제나 시기와 질투를 동반한다 사랑의 여행을 떠나다 꽃

저자소개

저자 : 동그라미 저자 동그라미는 사람과 사랑에 상처받지 않아본 사람은 없다. 나 또한 상처받으며 살아가고 있으니까. 누군가의 아픔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 아픔을 또다시 글로 위로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평범한 문장을 써 내려가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 평범함에서 화려함을 만들어내는 어려운 일을 하며 말이다.

도서소개

작가 동그라미가 전하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동그란 감성. 혼자서 하는 일도 실패하고 좌절하면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데 하물며 둘이서 하는 사랑은 오죽할까. 어느 날, 갑자기 자리를 비우고 늘 따뜻하던 사람이 차갑게 식어버린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 그 고통을 울부짖지 않고 견뎌 낼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상처 하나 위로 둘』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동그라미의 글귀를 담아낸 책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이별 후 과정들을 동그라미의 동그란 감성으로 전한다. 이 이야기의 끝이 또 다른 사랑일지, 지난 사랑과의 재회일지는 알 수 없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에는 허전했던 빈자리가 조금은 채워지고 어찌할 바 몰라 복잡했던 머릿속이 나름의 길을 낼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