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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상)

사임당 빛의 일기 (상)

  • 박은령 (원작) , 손현경 (각색)
  • |
  • 비채
  • |
  • 2017-03-15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3497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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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쩌면 님의 마음과 제 마음이 이리도 같을까요…” 그때는 알지 못했다. 우리 앞에 펼쳐질 잔혹한 운명과 그럼에도 살아야 하는 까닭을. 소설로 만나 더욱 섬세하고 아름다운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화제를 모으며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드디어 소설로 출간되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속도감 넘치는 구성, 주인공 신사임당과 이겸의 예술혼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상,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이야기 곳곳에 보석처럼 숨은 시(詩)와 옛 이야기…. 원작자인 박은령 작가와 정식 계약한 유일한 소설이며 일본 ‘신쇼칸’과 대만 ‘인류지고’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소설 《사임당 빛의 일기 上》은 한국미술사 강사이자 대학교 연구원인 지윤이 이탈리아에서 사임당 신씨의 일기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500년의 세월을 지나 지윤의 손에 들린 일기에는 소녀 사임당과 소년 이겸의 첫 만남과 아직 어리기만 한 그들 앞에 펼쳐진 잔인한 운명, 성인이 된 사임당과 이겸이 어린 시절의 상처에 접근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드라마에 미처 다 담지 못한 인물들 저마다의 긴 이야기와 속내는 물론, 이야기의 전환점이 되는 시 전문이 실려 읽는 즐거움을 더하는 원작소설. 소녀 사임당과 소년 이겸의 첫 만남부터 어른이 된 그들에게 찾아온 새로운 위기까지… 420페이지에 담긴 어둠의 일기, 그리고 빛의 일기! 《사임당 빛의 일기》는 모두 상 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윤이 이탈리아의 고택에서 사임당 신씨의 일기와 미인도를 발견해 복원하는 과정과, 사임당의 일기 속 신사임당과 이겸의 첫 만남과 짧았던 첫사랑, 그리고 참혹한 상처 속에 어른이 된 사임당이 종이 만들기에 골몰하고 이겸이 비익당을 열기까지의 이야기가 420페이지에 빼곡히 실렸다. 시대를 앞서간 아버지 신명화의 교육 덕택에 여인의 몸으로 금강산을 오르고자 했으며 거침없이 큰 뜻을 품던 어린 사임당의 구김 없던 시절, 산으로 들로 쏘다니던 천방지축 소녀가 슬픈 눈을 지닌 여인으로 살 수밖에 없던 이유, 소녀 사임당과 소년 이겸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던 순간의 미세한 떨림, 그토록 절절히 사랑한 이를 두고 다른 이와 혼인하던 날의 절규, 스무 해가 지나도 그녀 곁을 맴돌 수밖에 없는 이겸의 마음 속 풍경들, 그리고 사임당의 일기를 발견한 지윤이

목차

인물소개 序章 第一部 발견 第二部 어둠의 일기 第三部 희망

저자소개

저자 : 박은령 (원작) 저자 박은령 (원작)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학사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영화전공 석사를 취득했다. 대학교 4학년 때부터 《장학퀴즈》 방송작가로 활동했지만 결혼 후 10년 동안 일을 접고 평범한 주부로 살았다. 그러나 글쓰기에 대한 열망만은 놓지 않고 1999년부터 방송작가교육원에서 작가 교육을 받았으며, 후에 미니 시리즈 《앞집 여자》의 바탕이 된 극본 《남편들의 오월》로 방송작가협회 신인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001년 베스트극장 공모에 당선되어 드라마 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2003년 처음으로 극본을 맡은 미니시리즈 《앞집 여자》로 단숨에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두 번째 프러포즈》 《인생이여 고마워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여성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저자 : 손현경 (각색) 저자 손현경 (각색)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드라마 각색소설 《프라하의 연인》 《마이 프린세스》 《시크릿가든-해외번역판》 《미스 리플리》 《넌 내게 반했어》 《태양의 후예》를 썼다.

도서소개

소설로 만나 더욱 섬세하고 아름다운 SBS 드라마 원작소설『사임당 빛의 일기』 상권. 이야기는 지윤이 이탈리아에서 사임당의 일기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사임당의 일기에 드러난 소녀 사임당과 소년 이겸의 첫 만남과 아직 어리기만 한 그들 앞에 펼쳐진 잔인한 운명, 성인이 된 사임당과 이겸이 어린 시절의 상처에 접근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드라마에 다 풀어내지 못한 인물들 저마다의 긴 이야기와 속내가 공개되는 것은 물론, 조선시대의 풍습과 생활사에 대한 자세한 주석이 실려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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