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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

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

  • 김종건
  • |
  • 어문학사
  • |
  • 2015-03-10 출간
  • |
  • 564페이지
  • |
  • ISBN 97889618436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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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임스 조이스의 생애와 작품들

조이스의 시

『실내악』
『한 푼짜리 시들』

「틸리」 / 「산 사바의 경기용 보트를 바라보며」
「딸에게 준 한 송이 꽃」 / 「그녀는 라훈을 슬퍼한다」
「만사는 사라졌다」 / 「폰타나 해변에서」
「단엽들」 / 「만조」 / 「야경시」 / 「홀로」
「한밤중 거울 속의 유희자들에 대한 기억」 / 「반호프 가(街)」
「하나의 기도」 / 「저 아이를 보라」

『지아코모 조이스』

조이스의 산문

『더블린 사람들』

「자매」 / 「뜻밖의 만남」 / 「애러비」 / 「에블린」
「경주가 끝난 뒤」 / 「두 건달들」 / 「하숙집」
「작은 구름」 / 「짝패들」 / 「진흙」 / 「참혹한 사건」
「위원실의 담쟁이 날」 / 「어머니」 / 「은총」 / 「죽은 사람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율리시스』
『영웅 스티븐』
『피네간의 경야』

조이스의 희곡

『망명자들』

에피파니 40편

조이스의 비평문집

조이스의 서간문선 100통

제임스 조이스 연보

도서소개

『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는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먼저 제임스 조이스의 생애와 작품들의 역사를 하나의 다큐처럼 다룬다. 그 뒤에는 『실내악』과 『한 푼짜리 시들』을 비롯한 조이스의 시에 관한 해설이 나온다. 여기서는 시의 상징성과 시 비평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조이스 시의 위치와 의의를 설명한다.
대한민국 학술원 대상 수상자 김종건 교수의
제임스 조이스 문학 안내서

영미 모더니즘 문학의 전설, 제임스 조이스 문학 번역에 반평생을 바친 김종건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제임스 조이스 문학 안내서. 국내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전집 번역서가 나왔지만, 여전히 매니아 층에게만 사랑 받는 이유는 그 내용을 다 헤아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는 제임스 조이스의 모든 작품을 다루면서 각 작품의 배경, 시대, 등장인물, 이야기 줄거리, 주제, 기법 등을 요약하면서 단 한 권으로 제임스 조이스 작품의 이해를 도와준다.

대한민국 학술원 대상 수상자 김종건 교수의
제임스 조이스 문학 안내서

『제임스 조이스 전집』이 나온 지 1년이 지나간다. 세계 문학사에서도 남을 만큼 전집의 의미는 큰데, 『제임스 조이스 전집』이 나온 나라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책을 번역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신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언어의 뒤틀림까지도 캐치할 수 있어야 하며, 제임스 조이스만의 새로운 언어를 다시 재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이토록 어려운 작업을 한 사람이 해냈다. 반평생을 제임스 조이스 문학 번역을 위해 보낸 김종건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다. 한국에 김종건 교수가 없었다면 우리는 영미문학의 한 획을 그은 제임스 조이스 문학을 읽어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제임스 조이스 문학이 한국에서 전집으로 발간되었다는 건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임을 증명한 셈이며 많은 한국 독자의 문학 수준도 높아졌다는 뜻일 거다. 특히 『피네간의 경야』는 실험적 언어와 난해함으로 영미 문화권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문학이다. 이를 국내 최초로 김종건 교수가 번역하였고 그에 대한 공로로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제임스 조이스는 세익스피어와 같은 대중성이 부족하다. 내용이 어렵고 방대하며, 새로운 언어와 숨겨진 신화의 뜻을 다 이해하고자 하면 몇 년이 걸려도 모자랄 것이다. 그리하여 어쩌면 대중보다는 문학을 공부한 전문가나 평론가들의 이목을 끄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제임스 조이스에 관한 입문서 하나는 나왔으면 하는 이유가 생겼다. 그런데 문제는 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국내에는 단 한 명밖에 없다는 것이다. 영미 모더니즘 문학의 전설, 제임스 조이스 문학 번역에 반평생을 바친 김종건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뿐이다. 김종건 교수는 『제임스 조이스 전집』을 출간했을 때 정리하였던 제임스 조이스 문학 안내서를 따로 떼어 내어 출간하였다.

『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는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먼저 제임스 조이스의 생애와 작품들의 역사를 하나의 다큐처럼 다룬다. 그 뒤에는 『실내악』과 『한 푼짜리 시들』을 비롯한 조이스의 시에 관한 해설이 나온다. 여기서는 시의 상징성과 시 비평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조이스 시의 위치와 의의를 설명한다.
조이스가 3년간에 걸쳐 쓴 15개의 단편 소설집 『더블린 사람들』의 재미난 출간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소설들의 주제, 그리고 연대기적으로 연결된 부분을 설명해주며 등장인물, 작품 배경, 줄거리 등을 다룬다.
조이스 최초의 장편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도 마찬가지로 출간 과정의 에피소드와 함께 각 장의 줄거리, 내적독백의 특징이나, 주된 에피파니의 예들과 신화적 구조와 역사적 원형에 관해 문학적 설명이 들어간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각 이론과 등장인물을 설명하고 있다.
20세기 문학의 한 이정표이자 현대 세계 소설사의 분수령인 조이스의 수작 『율리시스』에서는 작품이 탄생한 비화와 작품의 구조 분석이 나온다. 각 장의 에피소드에는 상징과 기법이 제임스 조이스에 의해 계산되어 있고 신화적 에피소드 배경 설명이 주를 이룬다.
영웅 서사시적 미완성 픽션인 『영웅 스티븐』도 마찬가지로 각 장의 줄거리와 함께 주요 등장인물의 소개를 다룬다.
제임스 조이스의 마지막 작품과 동시에 『율리시스』보다 더 방대한 장편 소설인 『피네간의 경야』는 여전히 번역의 어려움이 많다. 『율리시스』가 한낮에 깨어 있는 마음의 무작위 연상에 대한 열쇠를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썼다면 『피네간의 경야』는 잠자는 ‘무의식의 흐름’을 꿰뚫는 작업이었다. 17년 동안 하루 평균 14시간 이상을 작업한 그의 역작은 위대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지식이 그 수준이 미치지 못하여 읽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심지어 『피네간의 경야』의 완전한 평가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는 이 작품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여, 처음 읽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피네간이 경야』를 읽어 나가기 위한 해설이 여기에 잘 담겨 있다. 이어위커 가족의 계보는 물론, 각 인물들의 다양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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