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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소녀

거울 소녀

  • 김영주
  • |
  • 해와나무
  • |
  • 2017-03-10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6268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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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너 불안하지? 친구들이 다 떠나갈까 봐. 내가 도와줄게. 다른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해 줄게.” 친구 때문에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속을 스미듯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 동화! 자꾸만 보게 되는 연잎 장식 거울, 그 거울에서 들려오는 섬뜩한 속삭임 6학년이 된 연주는 1학년 때 한 반이었던 태영이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인기 많은 태영이는 늘 친구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지만 연주는 그 반대이다.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해 왔고, 최근에서야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그런 존재가 되었다. 튀지 않게 일 년을 보내고 싶은 연주에게 태영이 문예부에 들 것을 권한다. 할 수 없이 문예부가 된 연주는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오래된 건물의 낡은 교실로 향한다. 그곳에는 황금 장식을 두른 큰 거울이 하나 있다. 거울은 연주를 사로잡았다. 거울에 홀린 건 태영이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중에 문예부 동아리 장을 두고 태영이와 선경이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나머지 아이들 역시 두 친구 사이에서 저울질하고 이간질하며 위태로운 싸움을 벌인다. 친구에게 외면 받지 않기 위해, 홀로 남겨지지 않기 위해 아이들은 서로의 마음속을 짐작하느라 분주하다. 이 틈바구니로 거울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너 불안하지? 친구들이 다 떠나갈까 봐. 내가 도와줄게. 다른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해 줄게.” 거울 속에 갇힌 아이, 그 정체는 무엇일까? 친구를 사귄다는 일. 친구가 된다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쉽고도 어려운 일일 거예요. 어른이 된 내게도 친구를 사귀는 일은 쉽지가 않아요. 그래도 힘을 들일 만큼 가치 있는 일이니까 우리 모두 힘을 내보기로 해요. 그리고 꼭 잊지 말았으면 하는 말이 하나 있어요.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되기 전에 먼저 나 자신과 친구가 되자는 말이요. 나 스스로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된 다음, 친한 친구를 찾아 나서자고요. -작가의 말 친구에 갇힌 아이를 찾는 거울 소녀 십 년 전, 간절하게 친구를 바랐던 어떤 아이가 거울에 갇히고 만다. 검은 천에 덮인 채로 긴 시간이 흐르고, 어느 날 기적처럼 천이 벗겨졌다. 거울을 벗어나려면 또 다른 누군가를 대신 거울 속에 가둬야 하는데……. 거울 소녀는 다섯 명의 소녀들을 지켜보며 그 대상을 정한다. 소녀들이 놀라지 않게, 도망치지 않게 그들이 가진 불안감을 이용해 꾀어낸다. 한때 거울 소녀를 괴롭혔던 그 불안감! 거

목차

월요일 1. 연주―8| 2. 태영―29| 3. 선경―43 ∥ 수요일 1. 선경―48|2. 연주―57|3. 태영―63 ∥ 목요일 1. 선경―76|2. 태영―79|3. 혜진―84 ∥ 금요일 1. 연주―94| 2. 선경―102|3. 연주―110 |A―132 ∥ 작가의 말…142

저자소개

저자 : 김영주 저자 김영주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재미있지만 어린이 · 청소년을 위해 글 쓰는 걸 더 좋아합니다. 〈하얀 쥐 이야기〉로 MBC 창작 동화 대상을 받았고, 쓴 책으로《고추 떨어질라》《임욱이 선생 승천 대작전》《엄마 이름은 T-165》《조광조와 나뭇잎 글씨》《Z 캠프》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전명진 그린이 전명진은 SI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 《달집 태우기》로 ‘제4회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비밀 사이트 네버랜드》《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구스범스-진흙 괴물의 복수》《구스범스-쇼크 거리의 악몽》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친구에게 외면 받지 않기 위해 서로의 마음을 추적하는 소녀들 남다른 소재와 관점으로 독특한 작품을 선보여 온 김영주 작가 신작! 이번《거울 소녀》는 심리 스릴러 동화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할 만한 작품으로 등장인물의 불안한 심리 묘사가 압권이다. 하루의 긴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 친구를 잘 사귀는 일은 너무나 절실하고 절박한 문제이다. 따돌림을 다룬 동화는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아이들이 어째서 이렇게 병적인 상태에 내몰리는지 그 마음속을 섬세하게 들여다본 작품은 드물다. 게다가 김영주 작가는 인물들의 불안하고 쫓기는 심리를 작품 구성으로 적극 활용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제 서 가질 법한 생각, 초조함, 불안감 등이 읽는 내내 생생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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