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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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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 일이다

  • Jiny , Lee
  • |
  • 예닮베스트
  • |
  • 2017-02-23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9119603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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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한국을 떠나 필리핀 세부에서 9년, 몰디브에서 5년 살기 위해, 배우기 위해 그렇게 타향살이가 시작되었다. 50여 종의 직업을 체험하고 40여 개국을 여행하면서 터득한 삶의 지혜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Jiny의 진솔한 이야기 머리말 나의 어릴 적 꿈은 책을 쓰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많은 책을 읽으면서 ‘나도 책을 써야지’ 하는 막연하지만 당돌한 꿈이 분명 있었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책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언젠가 나도…’ 하면서 생각날 때마다 대비했습니다. 이십여 년 동안 그냥 일 년에 한두 개라도 글을 써놓곤 했습니다. 이 글들을 네이버의 카페를 만들면서 한 모퉁이에 지니 에세이라는 공간에 모아 두었습니다. 15년 전, 한국을 떠나 이곳저곳 옮겨 다니면서 느꼈던 것들을 사진은 페이스북에, 글들은 네이버 카페 에세이란에 보관했습니다. 그것은 제 인생의 일기 같은 글들입니다. 문법을 제일 어려워했고, 글 쓰는 재주도 없던 제가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또 하나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성공한 사람도 아니고, 전문적인 작가는 더더욱 아니지만 평범한 인생 그러나 그 어느 누구의 삶이 아닌 ‘지니만의 인생’이기에 담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똑같은 삶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수없이 많은 직업을 경험했고 세계 각국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느꼈던 지니의 삶이기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니의 인생이기에 지극히 주관적일 것이고 부족함 또한 많은 글들이지만 ‘꿈을 꾸는 자는 아름답다’는 저의 소신으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한때는 부정의 여왕으로 투덜이 같았던 나였지만 끊임없이 질책하고 다독여서 이젠 긍정의 여왕으로 변화된 지금, 조금은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지난날들을 반추해봅니다. 아마도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나의 스승이자 거울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노는 건지 일하는 건지 저 자신도 헷갈릴 정도로 항상 즐겁게 뭐든 긍정적으로 살려고 무던히 노력했기에 지금의 지니가 있습니다. ‘오늘 당신이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라는 모토로 저는 내일이 어찌 될지 모르기에 오늘 최선을 다해서 살 것이며 현재

목차

PART1‘지니’로 살기까지 나의 이야기① _ 나의 학창 시절 / 12 나의 이야기② _ “인생 뭐있어?” 나의 꿈..... / 21 나의 이야기③ _ 나의 다양한 직장 생활 / 32 나의 이야기④ _ 나의 이력서 / 41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돌싱이 좋다!’ / 49 PART2 몰디브에서 생긴 일 나에게 다이빙이란, OWSI 취득하고 나서. / 58 모슬렘 생활 6개월, 파라다이스 몰디브의 실상 / 61 부정의 여왕과 긍정의 여왕과의 동침 / 65 지니의 언더 워터 요가 / 72 제가 만나 진상 다이버① / 74 제가 만난 진상 다이버② / 80 학생으로부터 받은 러브레터, I Love My Students / 84 몰디브, 다이빙 그리고 나. 난 나다!① / 89 나와 다이빙 여행 사진전. 난 나다!② / 99 나라별 별명. 못말리는 중국인, 어글리 코리아는 옛말 / 107 평생의 숙제 살과의 전쟁 ㅋㅋ. 자기를 사랑하자 / 113 지니는 현재 리조트 파견 근무 중, 진정한 리더란? / 120 친구들이 온다면 지니는 이렇게 휴가를 보낸다. ㅋㅋ / 124 이해불가 몰디비안…. 지니가 뿔나다. / 129 Yoga is Mind and Union … 요가강사 공부하며 인도에서 생긴 일… 나마스떼 / 133 눈물의 지구 온난화 엘리뇨(백화 현상)을 느낀 하루 / 143 감동의 몰디비안 I Love Maldives / 145 너는 일이잖아 ㅜㅜ?! / 150 다른 나라에선 정상 한국에선 비정상 (it’s none of your business) / 156 PART3 지니의 생각, 공감 나누기 난 수영을 못해요. ㅜㅜ 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 / 162 하우스 푸어, ‘3년 후의 미래’란 책 읽고 예상했습니다. 10년 전에…. / 165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당신의 노후는? / 169 죽기 전 후회할 것 1위 “진정 내가 원하는 것 하며 살 걸” / 175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찾고 싶은가? / 180 가진 게 없어서 시작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 / 182 한번 읽어보세요. 공감 가는 내용 / 186 해드리고 싶은 말, 사랑해요. 긍정적으로 살아요. / 189 십오 년 후의 미래, 난 꿈꾼다. / 190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넓어진다. / 198 1시와 11시의 차이는 별게 아니야. / 202 어느 취업준비생의 고민…. 당신도 이러지 않습니까? 완전공감 / 205 우연인가 필연이가…? 어떤 인연에 대해서…. / 214 PART4 Epilogue 노는게 일이다. 인생의 버킷리스트 / 220 PART5 부록, 영어극복하기

저자소개

저자 : Jiny Lee 저자 Jiny Lee는 · 1971년, 서울 출생 · 2002년~2010년, 필리핀 세부 거주 · 2011년~현재, 몰디브 거주 · 50여 종의 직업 체험, 40여 개국 여행 ·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구사 · 몰디브 하우스 & 스쿠버 다이빙(cafe.naver.com/maldiveshouse) 운영자 · 스킨스쿠버 강사, 요가 강사 · 現 몰디브 리버보드 에이전시

도서소개

지은이가 자전적 삶은 다룬 에세이『노는게 일이다』. 한국에서의 뼈아픈 경험을 딛고 필리핀 세부와 몰디브를 돌아다니며 그녀만의 삶을 터득한다. 책명 ‘노는게 일이다’는 지은이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단면을 드러낸 것이다. 4개 국어를 구사하고 세계 40여 개국을 여행했던 그녀는 버킷리스트로서의 본 책을 출판한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그녀의 삶이다. 오늘도 그녀는 또 다른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삶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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