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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의 부리

핀치의 부리

  • 조너선 와이너
  • |
  • 동아시아
  • |
  • 2017-03-08 출간
  • |
  • 528페이지
  • |
  • ISBN 97889626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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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진화는 살아있다 다윈의 후예가 전하는 “생명진화의 생생한 현장” 150년 전 갈라파고스를 다녀간 다윈이 제시한 자연선택과 진화이론은 생물학 범주를 넘어 경제학, 사회과학, 심지어 음악과 미술 등 여러 학문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진화는 통상적으로 영겁의 시간을 전제로 하여 서서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진화가 일어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한 사람은 없었다. 피터 그랜트와 로즈메리 그랜트 이전에는 말이다. 프린스턴 대학교 생태 및 진화생물학과 교수인 피터와 로즈메리 그랜트 부부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갈라파고스를 찾는다. 그곳에서 두 과학자는 진화의 아이콘 ‘핀치의 부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진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그랜트 부부는 지난 40여 년 동안 갈라파고스 제도의 작은 섬 대프니메이저에서 다윈핀치와 함께 지냈다. 매일 아침 핀치들을 잡아 몸무게를 재고 깃털의 색을 살피고 부리 크기를 측정하며 무엇을 먹는지 누구와 짝짓기를 했는지 모두 기록했다. 그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여 수십 세대를 따라가며 변화를 추적했다. 그리고 2009년, 마침내 두 사람은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미스터리 중의 미스터리, 새로운 종이 지구상에 등장하는 순간’을 목격했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 ‘종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이야기이다. 『핀치의 부리(The Beak of the Finch)』 20주년 기념판은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종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와 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일생을 바친 과학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록했다. 지은이 조너선 와이너는 그랜트 부부의 연구를 바탕으로 진화를 추적·조사 중인 숱한 연구자들을 만나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책을 썼다. 이를 바탕으로 복잡한 과학적·철학적 개념을 명료한 산문체로 서술하여 정확하게 전달해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도록 서술하여 마치 에세이와 탐험기를 읽는 듯한 재미까지 더했다. 최재천 전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은 “다윈이 만일 다시 살아 돌아온다면 피터 그랜트, 로즈메리 그랜트 부부를 제일 먼저 찾을 것이라 확신한다. 두 과학자는 다윈의 이론을 가장 완벽하게 증명해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핀치의 부리』는 실례를 들어 진화론의 각종 핵심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 최고의 진화론 개념서이자 생물학 현

목차

20주년 기념판 추천사 _최재천 초판 추천사 _최재천 20주년 기념판 서문 1부 신체의 진화 chapter1. 대프니메이저 chapter2. 다윈이 갈라파고스에서 본 것은? chapter3. 무한한 다양성 chapter4. 0.5밀리미터가 중요하다 chapter5. 특별한 섭리 chapter6. 경쟁하는 힘들 chapter7. 2만 5,000다윈 2부 지상의 새로운 존재들 chapter8. 프린스턴 chapter9. 변이에 의한 창조? chapter10. 계속 회전하는 칼 chapter11. 보이지 않는 해안 chapter12. 우주의 분열 chapter13. 분열인가, 융합인가? chapter14. 새로운 존재의 등장 3부 G.O.D. chapter15. 보이지 않는 문자들 chapter16. 거대한 실험 chapter17. 이방인의 힘 chapter18. 저항운동 chapter19. 창조과정의 동반자 chapter20. 형이상학적인 '꼬인 부리'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 조너선 와이너 저자 조너선 와이너는 미국에서 저명한 대중 과학 저술가이다. 대표작 『핀치의 부리』는 퓰리처상Pulitzer Prize, 전미비평가협회상National Book Critics Circle Prize, LA 타임스 도서상LA Times Book Prize을 받았다. 와이너는 《사이언시즈The Sciences》의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작문 교수직을 역임했다. 《뉴요커》, 《슬레이트》, 《타임》, 《뉴욕타임스 매거진》, 《워싱턴포스트》, 《뉴 리퍼블릭》,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스미소니언》을 비롯한 신문과 잡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핀치의 부리』, 『초파리의 기억』, 『과학, 죽음을 죽이다』, 『DNA 딜레마』, 『다음 백 년간The Next One Hundred Years』, 『시간, 사랑, 기억Time, Love, Memory』, 『행성 지구Planet Earth』가 있다. 뉴욕에 살며 컬럼비아 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과학 저술을 가르친다. 역자 : 양병찬 역자 양병찬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기업에서 근무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일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지식리포터 및 바이오통신원으로,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에 실리는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실시간으로 번역, 소개하고 있다. 그의 페이스북에 가면 매일 아침 이런 최신 과학기사를 접할 수 있다. 진화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센스 앤 넌센스』와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다룬 화제작 『자연의 발명』을 번역해 한국출판문화상 번역부문 후보에 올랐다. 옮긴 책으로는 『물고기는 알고 있다』, 『곤충 연대기』,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핀치의 부리(The Beak of the Finch)』 20주년 기념판은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종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와 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일생을 바친 과학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록했다. 지은이 조너선 와이너는 그랜트 부부의 연구를 바탕으로 진화를 추적·조사 중인 숱한 연구자들을 만나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책을 썼다. 이를 바탕으로 복잡한 과학적·철학적 개념을 명료한 산문체로 서술하여 정확하게 전달해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도록 서술하여 마치 에세이와 탐험기를 읽는 듯한 재미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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