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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티카 시칠리아

에로티카 시칠리아

  • 이레네 카오
  • |
  • 그책
  • |
  • 2017-02-10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9118792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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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더욱 탐미적인 이탈리아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출간 2012년 미국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돌풍을 예고하던 그때, 유럽의 심장부에서도 이와 비슷한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그곳에서도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손꼽히는 베네치아에서 훗날 유럽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불릴 소설이 한 젊은 작가의 손에서 탄생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베네치아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고 이후 고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레네 카오. 졸업 후 이렇다 할 직업을 갖지 못한 채 광고와 영화, 출판 등의 분야에서 계약직을 전전하며 소설을 쓰게 되었다는 작가가 이탈리아의 대형 출판사인 리촐리(Rizzoli)로부터 출간 제의를 받았을 때는 향수 가게의 점원 신분이었다고 한다. 리촐리는 미국에서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성공을 지켜보며 자국 내 비슷한 장르 소설의 부재를 기회로 여기고 카오에게 이와 같은 제안을 했다고 전해진다. 총 3부작으로 출간된 『에로티카』[원제는 각각 다른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1부 Io Ti Guardo(너를 바라본다), 2부 Io Ti Sento(너를 느낀다), 3부 Io Ti Voglio(너를 원한다)]는 2013년 1부가 발표되었을 당시, 그해에 현지에서만 4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유럽 내에서 ‘그레이’의 아성을 이어갔다.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 ? 출간된 『에로티카』 3부작은 이탈리아만의 낭만과 감성을 로맨스 장르로 진하게 녹여내며 이 신예 작가를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책의 ‘에디션D 시리즈’에서 소개하는 이번 한국어판은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움베르토 에코의 『바우돌리노』, 『미의 역사』, 이탈로 칼비노의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무 위의 남작』 등을 우리말로 옮긴 이탈리아어 번역의 권위자 이현경이 번역을 맡아 감각적인 장면들과 세밀한 감정 표현을 완성도 높게 그려냈다. 이로써 독자들은 『에로티카』가 선사하는 탐미적 세계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인간의 감각을 최고로 끌어올린 로맨스 소설의 탄생 소설은 복원미술가인 엘레나와 세계적인 요리사 레오나르도 사이의 사랑과 그들이 각자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들의 직업에서도 볼 수 있듯 이 작품은 3부작을 통틀어 감각의 향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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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레네 카오 저자 이레네 카오 Irene Cao는 이탈리아 북동부 베네토 주의 포르데노네에서 1979년에 태어났다. 베네치아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고 지중해 지역 고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배경은 작가의 소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고와 영화, 출판 등 다양한 직종을 옮겨 다니며 일하다가 2013년 이탈리아의 대형 출판사인 리촐리(Rizzoli)를 통해 『에로티카』 3부작을 발표했다. 소설이 출간되자마자 현지에서만 수십만 부가 판매되며 크게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이 작품은 또한 프랑스를 비롯하여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는데 이탈리아만의 분위기가 오롯이 녹아 있어 일부 외국 독자들은 작가에게 주인공의 동선을 따라 여행을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특히 여성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이 작품은 여러 매체에서 종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와 비교되며, 영국의 한 매체는 수준 높은 열정과 에로티시즘을 유지하면서 더욱 인간적이고 덜 ‘부끄럽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는 평을 싣기도 했다. 2014년에 『모든 실수를 위하여』, 『모든 사랑을 위하여』를, 2016년에는 『네가 숨을 쉴 때마다』를 발표했다. 역자 : 이현경 역자 이현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에서 주는 국가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이탈로 칼비노의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무 위의 남작』, 『어느 겨울밤 한 여행자가』,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움베르토 에코의 『바우돌리노』, 『미의 역사』, 나탈리아 긴츠부르그의 『가족어 사전』, 안토니오 타부키의 『다마세누 몬테이루의 잃어버린 머리』, 조르조 바사니의 『핀치콘티니 가의 정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에로티카 시칠리아』는 복원미술가인 엘레나와 세계적인 요리사 레오나르도 사이의 사랑과 그들이 각자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들의 직업에서도 볼 수 있듯 이 작품은 3부작을 통틀어 감각의 향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각에만 의존하던 엘레나는 레오나르도를 만나고부터 미각을 비롯해 온몸의 감각이 열리는 새로운 일상을 맞이한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예술과 요리는 절대 즉흥적으로 탄생할 수 없는 분야임을 강조하며, 고고학을 전공한 자신의 배경과 실제 이탈리아 유명 요리사의 요리와 레시피를 연구한 일화를 밝힘으로써 작품에 현실감과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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