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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비극의 탄생

  • 프리드리히 니체
  • |
  • ?다
  • |
  • 2017-02-23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9119573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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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상과 예술과 학문을 도발한 반시대적 선언문 니체 철학의 전체 주제를 배태한 기념비적인 첫 저작 “《비극의 탄생》은 나에게 모든 가치의 첫 번째 전도였다. 하여 나의 의욕과 나의 능력이 생장하는 토양으로 나 다시 돌아가 서노라, 나, 철학자 디오니소스의 제자가, 나, 영원회귀의 스승이...” 니체라는 비극적 영웅을 세계의 무대에 올린 디오니소스적 분출 학문의 문제 자체를 탐구한 “불가능한 책” 젊은 니체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이론적 세계관에 투쟁하여 내놓은 첫 저작. “모든 것은 지성적이어야만 아름답다” 혹은 “지자만이 유덕하다” 하는 소크라테스의 예술 폄훼 사상과 이성주의를 비판하고 질서 정연한 ‘아폴론적인 것’에 대비되는 도취된 상태, 광기, 일명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학문을 예술의 광학(光學)으로”, “예술을 삶의 광학으로” 보는 것을 과제로 삼고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이라는 두 예술충동의 투쟁에서, 마침내 비극이 탄생하기까지의 그리스 예술사와 비극의 기원 문제를 이 책은 설명한다. 이 책은 니체가 몸담던 고전문헌학 저술이 아닌 철학 사변을 담았으며 학자들을 “노예계급”이라고 폄하하고 동시대의 사상·예술·학문을 도발하는 내용이기에, 당시에는 “기발할 정도로 경망스럽다”는 등 혹평을 받으며 차갑게 외면당했지만, 삶과 학문의 본질에 대한 니체 철학의 전반적인 사상을 담고 있는 주요 고전으로 손꼽힌다. 니체 스스로 “불가능한 책”이라고 자평한 이 책에서 우리는 비관주의, 쇠퇴·붕괴·실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니체의 생애를 결정적으로 뒤바꾼 하나의 운명, 《비극의 탄생》의 기원 “지금 내 안에서 학문과 예술과 철학이 함께 자라고 있다. 분명 언젠가는 켄타우로스를 낳을 것이다.”(KSB 3,95) 스물다섯의 젊은 나이에 바젤 대학 문헌학교수로 임명된 니체는 대학 시절부터 이미 명성 높은 문헌학자로 촉망받았다. 그러나 1865년 라이프치히 대학에 다니던 중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압도당하였다. 1868년 바그너와 처음 만나 쇼펜하우어와 음악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서 본격적으로 문헌학에 심각한 회의를 품고 철학논문을 구상하게 된다. 그는 바그너 부부와 수시로 교유하며 1870년 여름부터 〈디오니소스적 세계관〉을 집필하기 시작했는데, 이

목차

자기비판의 시도 11 리하르트 바그너에게 바치는 서문 32 비극의 탄생 35 작품 해제 236

저자소개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1844년 독일 뢰켄에서 그리스도교 집안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스승 리츨의 추천으로 25세에 바젤 대학 교수로 부임했다. 쇼펜하우어 철학과 바그너 음악에 경도되어 《비극의 탄생》(1872), 《반시대적 고찰》(1873~76)을 집필하면서 철학의 길로 접어들었다. 바그너와의 결별 이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9~80), 《서광》(1881)을 통해 독자적 사유를 모색하였으며, 1881년 실스 마리아에서의 체험 이후 《즐거운 학문》(188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85), 《선악 너머》(1886), 《도덕의 계보》(1887), 《적그리스도》(1888), 《이 사람을 보라》(1889), 《우상의 황혼》(1889) 등의 저작을 쏟아내면서 인간의 문명과 심리를 파훼한 철학자로 우뚝 섰다. 1889년 정신적 붕괴를 맞고 병상에서 지내다 1900년 생을 마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니체, 평준화 교육에 반대하다(Boogle Classics)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Boo Classics 20)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세계사상전집 3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세계사상전집 33) 안티크리스트(부클래식 6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만화로 독파하는)(독서논술 만화 필독선 1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열린책들 세계문학 233)(양장본 HardCover) 우상의 황혼(대우고전총서 39)(양장본 HardCover)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마카롱 에디션) 안티크리스트 디오니소스 찬가(세계시인선 008) 비극의 탄생(열린책들 세계문학 220)(양장본 HardCover) 전체선택 장바구니 담기 역자 : 김출곤 역자 김출곤은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고전학을 공부했다. 서양고대사상을 공부하던 중 우연히 동양사상을 접하면서 십여 년 넘게 불교 공부에 빠져들었다.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한문, 희랍어, 독일어 문헌을 원전으로 꾸준히 독해하면서 학계 바깥에서 동서양 고대사상 공부의 길을 걷고 있다. 《비극의 탄생》을 시작으로 니체 번역을 계속할 예정이며, 초기불교 경전 해독을 필생의 숙제로 삼고 있다. 고싱가숲(www.gosinga.net)에서 옮긴이의 니체와 불교 관

도서소개

젊은 니체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이론적 세계관에 투쟁하여 내놓은 첫 저작『비극의 탄생』. “모든 것은 지성적이어야만 아름답다” 혹은 “지자만이 유덕하다” 하는 소크라테스의 예술 폄훼 사상과 이성주의를 비판하고 질서 정연한 ‘아폴론적인 것’에 대비되는 도취된 상태, 광기, 일명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학문을 예술의 광학으로”, “예술을 삶의 광학으로” 보는 것을 과제로 삼고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이라는 두 예술충동의 투쟁에서, 마침내 비극이 탄생하기까지의 그리스 예술사와 비극의 기원 문제를 이 책은 설명한다. 이 책은 니체가 몸담던 고전문헌학 저술이 아닌 철학 사변을 담았으며 학자들을 “노예계급”이라고 폄하하고 동시대의 사상·예술·학문을 도발하는 내용이기에, 당시에는 “기발할 정도로 경망스럽다”는 등 혹평을 받으며 차갑게 외면당했지만, 삶과 학문의 본질에 대한 니체 철학의 전반적인 사상을 담고 있는 주요 고전으로 손꼽힌다. 니체 스스로 “불가능한 책”이라고 자평한 이 책에서 우리는 비관주의, 쇠퇴·붕괴·실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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