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강아지와 멋을 아는 고양이의
아주 특별한 만남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정성을 가득 담은 옷과 소품을 선물하세요
늘 곁에서 행복을 주는 반려동물, 그리고 그들에게 항상 뭔가 주고 싶은 반려인. 모두에게 선물 같은 책이 나왔다. 이 책은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화보와 그 속에 등장하는 꼭 한 번쯤 입히고 싶은 옷과 소품 만드는 법을 담고 있다.
작은 쿠션부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생활소품, 그리고 반려동물들에게 익숙한 재료로 만들어주는 장난감들은 강아지 두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저자가 직접 생활 속에서 사용해보고 아이들의 움직임을 체크하는 등 디테일한 보완 과정을 거쳐 실용성까지 갖췄다. 일상이 특별해지는 옷이나 패션소품의 경우 강아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긴 하지만 옷 잘 입는 고양이들이라면 소화할 수 있고, 다양한 스카프 형태도 소개해 활용도가 높다.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디자인된 코스튬은 입고 있는 모습만 봐도 미소가 번진다. 여기에 아픈 아이들을 위한 안전보호대,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수의보까지 담고 있어 반려동물을 향한 저자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진다.
옷과 소품 만드는 법을 담은 DIY 책이지만 좀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반려동물을 향한 반려인들의 이런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화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세한 설명과 사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즈별 실물 옷본(대형견을 위한 도안도 6종 포함!)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예쁜 옷과 액세서리, 집 등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간다. 뭐든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옷과 소품이야말로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아닐까?
핑크빛 배경에서 때로는 이불 속으로 파고들기도 하고, 때로는 꾸벅꾸벅 졸기도 하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짤막한 이야기와 함께 흐른다. 짧고 담백한 글이지만 예쁜 사진 덕에 여운이 남아 만들기를 하지 않아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화보가 끝나면 옷과 소품 만드는 법이 이어진다.
||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생활소품
인테리어가 중요해진 요즘, 집 안에서 반려동물이 사용하는 생활소품도 인테리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예쁜 것만 추구해 아이들이 불편해한다면 그것 역시 곤란하다. 실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저자는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생활소품을 완성했다. 직접 실생활에 사용해보며 조금씩 디자인을 발전시켜 디테일을 챙기고,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익숙한 재료를 활용해 쉽게 친해지고 좋아할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든 것이다.
|| 보기만 해도 미소가 번지는 패션소품과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
스카프나 모자 같은 작은 패션소품부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무스탕과 더플코트까지 생활 속에서 활용도 높은 일상복은 반려동물의 귀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는 옷을 잘 입지 않지만 포인트 디자인을 잘 살린 스카프 하나만으로도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만의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담은 코스튬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그 밖에 안전보호대와 수의보까지 챙긴 저자의 꼼꼼함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 초보자도 만들 수 있는 쉬운 설명과 사이즈별 실물 도안
아무리 실용적인 생활소품과 멋진 옷이라도 만들어줄 수 없다면 아무 소용없다. 그래서 바느질을 처음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본 바느질법부터 반려동물의 신체사이즈를 재는 법을 포함해 각각의 옷과 소품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만드는 과정은 일일이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또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물 도안도 사이즈별로 최대한 실었고, 그 속에는 대형견을 위한 도안도 6종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