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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지네

꽃잎이 지네

  • 최영희
  • |
  • 컬처플러스
  • |
  • 2014-06-30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9118584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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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업주부’ 최영희 시화집 [꽃잎이 지네] 출간 엄마시인의 두 번째 ‘날갯짓’ 글·그림까지 직접 그려내… 매체 의인화와 감정표현이 압권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전업주부’ 최영희 시인의 시화집 [꽃잎이 지네]가 독자들을 만난다. [또 다른 시작]에 이은 최영희 시인의 두 번째 시화집이다. ㈜컬처플러스에서 발간한 두 번째 시화집 [꽃잎이 지네]는 ‘느낌을 그리다’, ‘봄을 그리다’, ‘고독을 그리다’, ‘노래를 그리다’, ‘첫 시집을 그리다’ 등 5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또한 85편의 시와 함께 최영희 시인이 펜으로 직접 그린 그림 37점이 실려 있어 독자로 하여금 시심 곁으로 바짝 다가서게 한다. 특히 오랫동안 불교적 문화사상에 심취해 온 시인은 세월호 사건으로 꽃 같은 생명들이 사그라지는 모습을 목도하며 “꽃바람 꽃바람 꽃잎을 날리며 끝없이 돌고 돌아 사뿐 오리니(꽃잎이 지네2)”라고 노래한다. 그럴 때는 최영희 시인은 시인이 아닌 엄마다. 한편, 시집 ‘꽃잎이 지네’는 자신의 꿈을 접고 살아온 많은 엄마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시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 시집에서 자주 등장하는 ‘날갯짓’이란 단어는 꿈을 접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한다. 매체와 자연스럽게 의인화해 시작과 도전의 의미로 날갯짓을 형상화한다. 또한 자연의 모습이나 풍경을 적절히 배열시켜 손쉽게 읽히면서도 그 속에 시적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시인의 의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추천의 글을 쓴 시인 이준모(‘혼자 걷는 길목’외 작품 다수 출간)는 시집 속 시 ‘눈이 내리네’의 한 구절(하얀 눈 다급하게 창을 두드려/무슨 말을 나에게 하려는 걸까)을 인용하며 시인의 자연스러운 매체 의인화와 감성표현이 압권이라는 평을 내렸다. 덧붙여 우주로부터 온 눈이 독자들에게 가까이 와서 말을 건넨다는 표현은 시간의 세계를 벗어난 관찰력의 예리함과 세밀함이 겹쳐져 새롭게 시적으로 승화시킨 표현이 아닐 수 없다며 감탄했다. 모든 시의 한 구절 한 구절에 진정성이 돋보여 평소 ‘영혼의 울림, 마음의 평온, 꿈과 사랑’이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전해지길 바라는 시인의 맑고 투명한 시심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제2부 ‘봄을 그리다’에선 지난 세월호 희생자들을 ‘꽃잎’으로 은유적으로 묘사해 자극적이지 않지만 안타깝고 비통한

목차

? 전업주부 ? 전 연세학부모대학 부회장 ? 전 녹색어머니회 부회장 ? 전 샤프론학부모봉사단장 ? 전 사보편집실 근무(국영기업체) ? 현 봉은사보 [봉은판전] 기자 ? 저서 : 시집 [또 다른 시작] 목차 프롤로그 4 추천의 글 6 I. 느낌을 그리다 붉은 장미 19 인생길에 20 거울 속의 나 21 달빛 22 우리의 만남 23 자작나무 겨울숲 25 눈이 내리네 26 꽃, 너는 27 살풀이 춤 29 갈대의 역설 31 촛불하나 33 낙화암은 말이 없구나 34 강물은 흘러야 한다 35 겨울 아침 안개 36 빛, 너와 함께 37 연꽃의 소망 39 귀로일지도 몰라 40 비 내리는 산 41 한 잔의 차 43 그림은 우주 44 가로등 하염없이 45 극락조 꽃 46 먼 산은 내게 47 II. 봄을 그리다 꽃잎이 지네 1 51 꽃잎이 지네 2 52 꽃잎이 지네 3 53 잔인한 봄날 54 보랏빛 쪽지 57 봄이 또 가네 58 물가에 수선화 59 봄의 여심 61 풀잎 물든 커튼 63 꽃밭에는 65 청사초롱 춤을 추어라 67 민들레 홀씨 69 옷장 속의 꿈 71 아우라지 강 73 들꽃처럼 74 귀향 75 꿈을 꾸는 땅 77 불꽃놀이 78 꽃이 피네 79 III. 고독을 그리다 설원의 고독 83 날마다 이별 84 내 마음의 발자국 85 마지막 잎새 87 앉아도 될까요 88 왜일까 89 좋은 사람 90 향심의 날개 91 가랑잎 92 가을비 93 해넘이 풍경 95 고무장갑 96 바다에 뜨는 별 97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 98 우리의 마음 100 안개 101 뒤뜰 감나무 102 가버린 청춘 104 행복하여라 105 사진첩을 펼치며 107 IV. 노래를 그리다 허공 111 동그라미 113 사랑이기에 114 사랑이 떠났다는 걸 115 그녀를 바라보면 116 그리운 사람 117 함께 걸어요 119 산그늘 카페에서 121 내 안의 그대 122 아름다운 그녀 123 다시 일어나 125 V. 첫 시집을 그리다 산사의 밤 129 나무 물고기 131 숲 길 132 낙엽의 독백 133 녹색 어머니 134 나무 아래서 137 남이섬 138 고목에 핀 라일락 139 여름날 담쟁이 140 사랑은 달빛 141 연민 142 또 다른 시작 143 에필로그 144

저자소개

저자 : 최영희 저자 최영희는 시인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다.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아이들 키우는 일에 전념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나’ 라는 화두에 붙들려 시름하면서 자아실현은 물론 사회적 일원이 되고픈 열망으로 ‘엄마시인’이 되었다. 자신의 꿈을 접고 살아온 많은 엄마들에게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묻혀있던 감성을 꺼내 메마른 정서를 순화하여 맑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 순수한 인간의 본성을 일깨워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라며 더 큰 세상에 아름다움을 노래하고자 한다. 온전한 마음을 시에 담았고 그림도 직접 그렸다. 영혼의 울림, 마음의 평온, 꿈과 사랑이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전해지길 바라면서 시를 선사한다.

도서소개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전업주부’ 최영희 시인의 시화집 [꽃잎이 지네]. '느낌을 그리다’, ‘봄을 그리다’, ‘고독을 그리다’, ‘노래를 그리다’, ‘첫 시집을 그리다’ 등 5개의 챕터로 구성된 [꽃잎이 지네]는 85편의 시와 함께 최영희 시인이 펜으로 직접 그린 그림 37점이 실려 있어 독자로 하여금 시심 곁으로 바짝 다가서게 한다. 특히 오랫동안 불교적 문화사상에 심취해 온 시인은 세월호 사건으로 꽃 같은 생명들이 사그라지는 모습을 목도하며 “꽃바람 꽃바람 꽃잎을 날리며 끝없이 돌고 돌아 사뿐 오리니(꽃잎이 지네2)”라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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