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한국 기독교를 빛낸 사람들

한국 기독교를 빛낸 사람들

  • 김덕균
  • |
  • 다른생각
  • |
  • 2016-04-30 출간
  • |
  • 271페이지
  • |
  • ISBN 9788992486248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기획 의도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성산효대학원대학교의 효문화학과 교수로서, 유교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효(孝)·충(忠)의 관점에서 신앙인의 삶을 조명하였다. 즉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서 신앙인으로서 비교적 큰 족적을 남긴 25명의 생애를, 유교적 가치관인 효·충의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좀 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성찰의 계기를 삼자는 취지로 집필되었다. --------------------------------------------------------------------- 이 책의 내용 역사학자 E. H. 카(E. H. Carr)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대화”라고 했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있었던 사실의 기록만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을 사는 지혜를 역사에서 배운다. 역사는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경험을 담고 있다. 성공했든 실패했든, 그 경험은 역사 기록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현명한 사람은 역사를 통해 배운다고 한다. 실패의 경험을 거울삼아 다시는 실패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성공의 경험을 거울삼아 더 큰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또 역사의 흔적들을 더듬어가면서 실패를 방지하고 성공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이어 나가야 한다. 선인들의 경험이 고스란히 간직된 역사 속에서 우리는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곡절 많았던 한국 근·현대사, 그 시대를 산 지도자들의 경험과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돌아보면서 오늘과 내일의 지혜를 얻게 된다. 또 용기와 희망을 얻는다. 대체로 위대한 인물들 중에는 가난을 이기고 성공한 사람이 많다. 위대한 예술가들도 가난 속에서 활짝 꽃을 피운 이들이 많듯이, 굴절 많았던 한국 근·현대사 속의 기독교 지도자들도 다르지 않다. 가난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하여 큰일들을 이루었다. 그런데 공부의 목적이 일신의 영달과 안위를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그들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공부에 매진했다. 꺼져 가는 나라와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내 교회만을 위한 목회가 아니라 한국 사회를 살리는 목회의 길을 갔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목회였다. 그런 가운데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살릴 수 있었다. 나만 잘되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삶이었다. 몇몇 사람들은 목숨마저 바쳤다. 민족적 자존심과 신앙적 순수성을

목차

감수의 글(최성규) / 4 지은이 서문 / 9 길선주 한국 기독교의 아버지 / 15 김교신 평생 정직을 강조한 교육자 / 32 김규식 탁월한 외교력을 겸비한 독립운동가 / 40 김병조 일제와 공산주의에 온 몸으로 맞선 투사 / 44 김용기 젖과 꿀이 흐르는 이상촌 건설을 꿈꾸다 / 53 김현승 「가을의 기도」를 지은 기독 시인 / 61 김 호 해외 독립운동의 자금책 / 72 목일신 국민 동요 「자전거」의 작사자 / 82 박관준 일제의 심장인 의사당에서 독립을 외치다 / 102 박두진 천자문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발견하다 / 114 박목월 「엄마 닮았네」를 노래한 청록파 시인 / 124 방기전 북간도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 139 손양원 아들 둘을 죽인 원수를 용서하고 자식으로 삼다 / 144 손정도 온 가족을 애국운동으로 이끌다 / 152 신석구 국민 계몽운동의 선도자 / 163 유영모 한국적 언어로 성경을 풀어쓰다 / 173 이필주 격동기에 민족과 신앙을 위해 힘쓴 목회자 / 182 전영택 찬송시 「사철에 봄바람」 의 작자 / 188 주기철 민족적 자존심과 기독교 신앙을 수호한 순교자 / 196 주요한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노래한 애국시인 / 205 최병헌 유교 지식인에서 기독교인이 되다 / 216 최자실 가난 속에서 희망을 찾은 ‘할렐루야 아줌마’ / 226 최흥종 나병 환자와 걸인들의 친구 / 236 한경직 ‘경천애인’의 청빈한 목자 / 249 한경희 만주의 사도 바울 / 262

저자소개

저자 : 김덕균 저자 김덕균은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ㆍ박사과정(철학박사)을 이수하였다. 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으로 중국산동사회과학원 연구교수(Post-Doc)를 지냈고, 성균관대ㆍ중앙대ㆍ동덕여대ㆍ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강의하였다. 중국산동사범대학 외국인교수ㆍ북경사회과학원 교환교수ㆍ서일대학 교양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통쾌한 동양학』(글항아리), 『명말청초 사회사상』(한국학술정보), 『공문의 사람들』(논형), 『삭혀먹는 나라 비벼먹는 나라』(지혜문학), 『황종희의 명이대방록』(삼성출판사), 『근·현대사 속 겨레의 효자들』(다른생각) 등이 있다. 공저(共著)로는 『현대 중국의 모색』(동녘), 『동양사상』(전통문화연구회), 『정보기술사회의 윤리매뉴얼』(서광사), 『동양철학의 자연과 인간』(아세아문화사), 『왕양명 철학 연구』(청계), 『전통 청바지 - 옛것은 과연, 낡은 것일까?』(웅진지식하우스), 『최고의 고전 번역을 찾아서』(생각의 나무), 『효, 사랑 실천입니다』, 『효와 행복』(이상 성산서원), 『꿈나무세대를 위한 예절』, 『인터넷 세대를 위한 예절』, 『글로벌 세대를 위한 예절』(이상 대한교과서) 등이 있다. 역주서(譯註書)로는 『명이대방록』(한길사, 제41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번역부문 수상작), 『잠서』상ㆍ하(소명, 한국학술진흥재단 명저번역총서), 『역주 고문 효경』, 『그림으로 읽는 동양의 효 문화』(이상 문사철)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중국 봉건사회의 정치사상』(동녘)이 있다.

도서소개

『한국 기독교를 빛낸 사람들』는 현재 성산효대학원대학교의 효문화학과 교수로서, 유교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효(孝)·충(忠)의 관점에서 신앙인의 삶을 조명하였다. 즉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서 신앙인으로서 비교적 큰 족적을 남긴 25명의 생애를, 유교적 가치관인 효·충의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좀 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성찰의 계기를 삼자는 취지로 집필되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