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쟁점한국사 - 근대편

쟁점한국사 - 근대편

  • 이기훈 (기획) , 배항섭, 은정태, 박찬승, 최규진, 이준식, 소현숙
  • |
  • 창비
  • |
  • 2017-03-01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36482824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국정교과서 논란 속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항할 ‘새로운 한국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한창인 이때 『쟁점 한국사』(전3권)가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새로운 해석을 살피고,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상세하게 살피는 ‘진짜’ 올바른 한국사를 선보인다. 전근대, 근대, 현대의 3권으로 구성된 ‘쟁점 한국사’ 시리즈는 단군조선의 강역 논란부터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역사학자들이 가려뽑은 한국사의 24가지 핵심 쟁점을 담았다. 『쟁점 한국사』는 통사 구성의 일반적인 역사교양서들과 달리 역사적 논쟁과 이슈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재구성했다. 학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역사학자인 한명기, 이기훈, 박태균 교수가 기획하고 각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23명의 쟁쟁한 역사학자가 전쟁, 인물, 외교, 과거사, 민주화, 역사교과서 논란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하나의 올바른 역사’가 아닌 ‘24가지 다채로운 한국사’를 만들어냈다.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사가들이 고심 끝에 고른 이 책의 주제들은 과거를 새롭게 반추하여 오늘날의 현실을 제대로 성찰하게 할 뿐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대안과 문제의식까지 제시한다. 강만길, 이만열, 유홍준, 조희연 등 역사학계의 원로부터 교육계의 수장까지, 대한민국의 역사 교육을 염려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쟁점 한국사』를 추천했다. 이 책이 수십 년의 연구 성과와 치밀한 논증으로 집필된 ‘믿을 수 있는 한국사’이자 시대가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한국사 연구의 최전선’임을 아는 까닭이다. 근대편에서는 그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인물이나 사실을 집중 부각해 근대가 우리 역사의 암울한 시기라는 인식을 깨고자 했다. 기획자인 이기훈 교수는 민족사적 수난이라는 관점을 넘어 당대를 헤쳐나가고자 했던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8가지 주제를 뽑았다. 각 주제의 필자들은 기존의 통사 중심의 역사에서 간과한 부분에 주목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에 호응했다. 예를 들어 세계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갈팡질팡하는 대한제국 외교의 한계를 지적하는 한편 중립국화를 모색하던 고종을 비롯한 외교 라인의 노력을 놓치지 않고 살피고(2장 「대한제국 외교의 가능성과 한계」, 은정태), 3·1운동이라는 사건에 참여했던 세 사람의 행적을 추적하거나(3장 「3·1운동, 서로 다른 세 개의 기억」) 시

목차

1장 동학농민전쟁을 다시 생각한다 ‘동학수괴’ 전봉준의 생각|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무장포고문에 감춰진 진실|우리의 근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2장 대한제국 외교의 가능성과 한계 약소국 감각과 생존의지|조공질서의 효용|조약질서와 조공질서 사이에서|러시아와 일본의 세력균형|다자관계와 양자관계에서의 독립|19세기 조선 독립과 21세기 한반도 평화 3장 3·1운동, 서로 다른 세 개의 기억 1919년 1월 도쿄의 밤|1919년 1월 서울|3월 1일, 그날 이후|변방에서 울리는 만세의 함성|체포와 탈출, 이후의 이야기 4장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상하이와 한성, 두 곳의 정부|임시정부 수립일은 언제인가|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임시정부|사공은 많고, 갈 길은 멀고|광복을 준비하다|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 5장 식민지의 젊은이들, 오늘의 젊은이들 옛날의 젊은이들|부형도 없고 선배도 없어라|1920년대, 청년의 시대|1930년대의 모범청년, 중견청년|해방 이후의 청년들 6장 기억 저편의 사회주의 혁명가들 그들은 왜 사회주의자가 되었을까|개량인가, 혁명인가|직업적 혁명가들과 1920년대 조직|투쟁을 통한 조직, 조직을 통한 투쟁|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그들이 설계한 새 세상|그들이 남긴 것, 새로운 옛이야기 7장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대가 반민특위 이후 금기가 된 친일청산|분단체제의 독재정권 아래 왜곡된 친일의 역사|친일파, 다시 역사 앞에 서다|과거를 기억하지 않고는 미래도 없다 8장 잘못 낀 첫 단추, 일본군 ‘위안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그들이 부인하는 역사적 사실|40년 뒤에야 터져나온 목소리|‘국민기금’과 화해의 실패|거꾸로 가는 과거사 청산|일본군 ‘위안부’, 한국군 ‘위안부’

저자소개

저자 : 이기훈 (기획) 저자 이기훈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부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청년아 청년아 우리 청년아』 『일제하 광주?전남의 민족운동』 『식민지 공공성』(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1920년대 『어린이』지 독자공동체의 형성과 변화」 「집회와 깃발: 저항 주체 형성의 문화사를 위하여」 「강기문 씨 따라가기: 식민지 한 행상의 삶과 길」 등이 있다. 저자 : 배항섭 저자 배항섭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부교수.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19세기 민중사 연구의 시각과 방법』 『임술민란과 19세기 동아시아 민중운동』(공저) 『동아시아는 몇 시인가?』(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근대이행기’의 민중의식」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 역사인식의 天網인가」 등이 있다. 저자 : 은정태 저자 은정태는 역사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저서로 『청일전쟁기 한·중·일 삼국의 상호 전략』(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박정희시대 성역화사업의 추이와 성격」 「대한제국기 ‘간도문제’의 추이와 ‘식민화’」 「고종친정 이후 정치체제 개혁과 정치세력의 동향」 「1899년 한·청통상조약 체결과 대한제국」 등이 있다. 저자 : 박찬승 저자 박찬승은 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한국독립운동사』 『근대 이행기 민중운동의 사회사』 『민족주의의 시대』 『민족, 민족주의』 『마을로 간 한국전쟁』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20세기 한국 국가주의의 기원」 「한국학 연구 패러다임을 둘러싼 논의」 「한말·일제시기 사회진화론의 성격과 영향」 등이 있다. 저자 : 최규진 저자 최규진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근대를 보는 창 20』 『조선공산당 재건운동』 『한국현대사와 사회주의』(공저) 『한국사의 이해』(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1920년대 말 30년대 초 조선 공산주의자들의 신간회 정책」 「역사 주체의 새로운 발견과 역사인식」 「근대의 덫, 일상의 함정」 등이 있다. 추가저자 저

도서소개

『쟁점 한국사』는 국정교과서 논란 속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항할 ‘새로운 한국사’를 선보인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한창인 이때 『쟁점 한국사』(전3권)가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관을 제시한다. 전근대, 근대, 현대의 3권으로 구성된 ‘쟁점 한국사’ 시리즈는 단군조선의 강역 논란부터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역사학자들이 가려 뽑은 한국사의 24가지 핵심 쟁점을 담았다. 《근대편》에서는 그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인물이나 사실을 집중 부각해 근대가 우리 역사의 암울한 시기라는 인식을 깨고자 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