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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그리고 축복

생일 그리고 축복

  • 장영희
  • |
  • 비채
  • |
  • 2017-02-27 출간
  • |
  • 500페이지
  • |
  • ISBN 97889349773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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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장영희 교수와 김점선 화백이 만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책!’ 11년간 사랑받아온 《생일》과 《축복》을 한 권으로 만나다 문학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자신의 생애를 통해 희망을 증명한 故장영희 교수. 그녀가 고르고 옮긴 영미시, 故김점선 화백의 그림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사랑받은 《생일》과 《축복》이 출간 11주년을 맞아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생일》에 실린 49편, 《축복》에 실린 50편을 한데 엮은 합본 개정판 《생일 그리고 축복》은 문학전도사이자 희망전도사인 장영희 교수가 엄선한 99편의 영미시에 원문의 맛을 살린 번역, 희망 가득한 해설이 보다 세련된 편집으로 담겼다. 또한 김점선 화백이 화폭에 담은 자연의 원색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인쇄 공법을 개선하였다. 제책 형식 역시 변화를 주었는데,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고 쉽게 펼쳐지는 마닐라 양장은 독자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김점선 화백은 생전에 《생일》과 《축복》의 그림을 작업할 당시, TV 인터뷰에서 책의 제목을 묻는 질문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책”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긴 겨울의 끝에서 만나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책’ 《생일 그리고 축복》은 정성어린 손바느질로 만든 화사한 봄옷처럼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나아가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곧 축복임을 깨닫고, 꽁꽁 언 마음을 녹이며 사랑과 희망의 새싹을 활짝 피워줄 것이다. 영혼의 ‘생일’을 새로 맞이할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한 《생일》,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희망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축복》 2004년 9월, 암이 발병하면서 장영희 교수는 기고 중이던 4개의 칼럼 중 3개의 칼럼을 중단했다. 그러나 한 칼럼만은 연재를 이어나갔다. 바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조선일보》에 연재한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다. “영미시 산책은 흰 벽으로 둘러싸인 좁은 공간에서 바깥 세상으로 나가는 단 하나의 통로이자 새로운 생명의 힘을 북돋아주듯, 영혼의 ‘생일’을 새로 맞이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라고 장영희 교수는 고백하기도 했다. 연재가 끝난 이듬해인 2006년 3월, 사랑에 대한 영미시를 골라 엮은 《생일》이 출간되었다. 투병 중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써내려간 《생일》은 지난 11년 동안 50쇄를 돌파하며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았다. 출판사와 저자에게는 독자들의 편지가 쏟아졌다. 발

목차

책을 열며 1 생일·크리스티나 로제티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A. E. 하우스먼 어른과 아이·앤 머로 린드버그 3월·에밀리 디킨슨 물물교환·새러 티즈데일 무명인·에밀리 디킨슨 새 아침·존 던 가여워 마세요·에드너 St. 빈센트 밀레이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엘리자베스 배릿 브라우닝 J. 앨프리드 프러프록의 연가·T. S. 엘리엇 음주가·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소네트 29·윌리엄 셰익스피어 다름 아니라·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이 세상에는 사랑뿐·에밀리 디킨슨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엘러 휠러 윌콕스 제니가 내게 키스했다·리 헌트 그는 하늘의 천을 소망한다·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2 슬픈 장례식·W. H. 오든 밤엔 천 개의 눈이 있다·프랜시스 W. 부르디옹 새빨간 장미·로버트 번스 눈물이, 덧없는 눈물이·앨프리드 테니슨 경 그대와 나·헨리 앨포드 활짝 편 손으로 사랑을·에드너 St. 빈센트 밀레이 더없이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도로시 파커 나는 당신의 마음을 지니고 다닙니다·e. e. 커밍스 여유·W. H. 데이비스 찻집·에즈라 파운드 과학에게·에드거 앨런 포 나무·조이스 킬머 내가 좋아하는 요리법·헬렌 스타이너 라이스 재산·윌리엄 블레이크 그 누구에게·조지 고든 바이런 경 사랑은 생명 이전이고·에밀리 디킨슨 3 사랑에 살다·로버트 브라우닝 그대 떠나야 한다면·카운티 컬린 선물·새러 티즈데일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마세요·매리 프라이 열기·힐다 두리틀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로버트 프로스트 시법詩法·아치볼드 매클리시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글로리아 밴더빌트 그럼에도 불구하고·켄트 M. 키스 사랑의 철학·퍼시 B. 셀리 나무 중 제일 예쁜 나무, 벚나무·A. E. 하우스먼 담장 수선·로버트 프로스트 사랑의 증세·로버트 그레이브스 당신의 아이들은·칼릴 지브란 선생님은·케빈 윌리엄 허프 기도·새러 티즈데일 4 희망은 한 마리 새·에밀리 디킨슨 삶이란 어떤 거냐 하면·윌리엄 E. 스태퍼드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J. R. R. 톨킨 인생 찬가·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자녀를 위한 기도·더글라스 맥아더 순순히 저 휴식의 밤으로 들지 마십시오·딜

저자소개

저자 : 장영희 저자 장영희는 교수이자 번역가, 수필가, 칼럼니스트. 첫 돌이 지나 소아마비를 앓아 평생 목발을 짚었으나 신체적 한계에 굴하지 않고 문학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1995년부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저서 《문학의 숲을 거닐다》의 인기로 ‘문학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내 생애 단 한번》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다시, 봄》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등의 에세이를 냈다. 《슬픈 카페의 노래》 《내가 너를 사랑한 도시》 《종이시계》 등 2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2002년 한국문학번역상을, 수필집 《내 생애 단 한 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2004년, 《조선일보》에 칼럼 ‘영미시 산책’을 연재하던 중 암이 발병했지만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담은 시들을 독자에게 전했다. 2006년, 99편의 칼럼을 추려 화가 김점선의 그림과 함께 엮은 시집 《생일》과 《축복》을 출간해 출간 당시는 물론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09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깊은 우정을 나눈 김점선 화백을 먼저 떠나보냈으며 두 달 뒤인 5월, 지병인 암이 악화되어 눈을 감았다. 그림 : 김점선 김점선 그린이 김점선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제1회 앙데팡당 전에서 백남준, 이우환이 심사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로 데뷔했다. 자유롭고 파격적인 그림으로 화단의 주목을 받으며 1987년부터 1988년까지 2년 연속 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 부문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김점선 스타일 1, 2》 《기쁨》 《점선뎐》 《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 《김점선 그리다》 등이 있으며, 《앙괭이가 온다》 《큰 엄마》 《우주의 말》 등의 동화책을 쓰고 그렸다. 2001년에 어깨 통증으로 붓을 잡기 힘들어지자 마우스로 컴퓨터에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화법을 선보였다. 2005년부터 2년간 KBS 1TV 《문화지대》에서 문화 예술계의 다양한 인물을 만나 인터뷰하는 ‘화가 김점선이 간다’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도서소개

문학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자신의 생애를 통해 희망을 증명한 故장영희 교수. 그녀가 고르고 옮긴 영미시, 故김점선 화백의 그림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사랑받은 《생일》과 《축복》출간 11주년을 맞아 한 권의 책으로 펴낸 『생일 그리고 축복』. 《생일》에 실린 49편, 《축복》에 실린 50편을 한데 엮은 합본 개정판으로, 문학전도사이자 희망전도사인 장영희 교수가 엄선한 99편의 영미시에 원문의 맛을 살린 번역, 희망 가득한 해설이 보다 세련된 편집으로 담겼다. 김점선 화백이 화폭에 담은 자연의 원색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인쇄 공법을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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