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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은 북한을 이기지 못하나

왜 미국은 북한을 이기지 못하나

  • 김종성
  • |
  • 내일을여는책
  • |
  • 2017-02-27 출간
  • |
  • 274페이지
  • |
  • ISBN 978897746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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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출판사 리뷰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명운을 가를 북?미 간의 핵대결이 종착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그러나 사안의 엄중함에 비해 주관적 기대나 어느 한 쪽의 입장에 치우친 논리만이 난무할 뿐 객관적 분석과 과학적 전망은 부재한 실정이다. 이럴 때는 역사를 되짚어 봄으로써 현실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 된다. 1842년 1차 아편전쟁은 새로운 세계질서를 형성했다. 그 특징은 서양 해양세력이 대륙세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특징은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대륙세력의 반격이 시작되었고, 그 중심에 미국에 대한 북한의 도전이 있다. 1950년 전면전이 벌어진 이후 오늘도 한반도는 엄연히 전쟁(이 잠시 중단된) 상태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군사력이 밀집된 열점지역이다. 군사력과 경제력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던 북한은 오래전부터 핵을 개발해왔으며 미국의 제제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으로 핵능력을 향상시켜왔으며 사실상의 핵보유국 지위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떤 해법을 가지고 있을까. 사실상 전쟁 아니면 용인 두 가지 카드밖에 없는 처지에서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수 있을까. 미국은 우방인 한국 때문에 전쟁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중국 때문에 전쟁을 벌일 수 없다. 그렇다면 남은 카드는 하나뿐이다.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갖게 된다면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과 같은 위상을 갖게 된다. 바야흐로 동북아 나아가 세계 질서의 격동적 재편이 시작되는 것이다.

목차

저자 서문 : 역사는 2류들의 반란史 프롤로그 :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북한 제1장 - 조선과 미국이 만나다 북.미관계의 출발점은? / 미국,동아시아에 관심을 갖다 / 미국의 동아시아 진출이 가로막히다 / 조선과 미국의 첫 만남 / 미국 선박의 연이은 출현 / 조선은 거대한 그림을 읽지 못했다 / 미 국, 동아시아 정책변경에 가담하다 / 다시 출현한 미국 선박들 / 제너럴셔먼호가 평양을 침공 하다 / 해결사의 등장 / 군사행동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미국 / 국지전이 발발하다 제2장 - 조선의 손을 잡았다 뿌리친 미국 소심해져서 일본에 의존해보는 미국 / 이홍장의 한반도 전략과 조??미관계의 돌파구 / 백성들의 저항과 고종의 강행 / 청나라의 훼방과 미국의 배신 / 미국은 왜 돌변했을까? / 미국 대신 러시 아로 고개를 돌리는 조선 / 청?일전쟁을 묵인한 미국 / 아관파천 아닌 미관파천 / 미국, 다시 소외되다 제3장 - 일본을 돕다 돌아서는 미국 조선의 멸망을 부채질한 미국 / 1905년에 미국이 돌변한 이유 / 감정적으로 틀어지는 조?미관 계 / 일본과 함께 태평양의 지배자가 된 미국 / 틈이 벌어지는 미?일관계 / 미?일의 분열과 조? 미의 협력관계 / 일제의 패망과 동아시아 질서의 재편 / 불공평한 전리품 배분 제4장 - 미국에 도전하는 북한 다시 일본을 선택한 미국 / 1945년은 1842년의 연장 / 1842년 체제와 한국전쟁 / 북한과 미국의 최초 전면전 / 대륙세력에게 희망을 준 한국전쟁 / 핵무기에 관심을 갖는 북한 / 북한을 봉쇄하 는 미국 / 1960년대의 호기를 놓친 미국 제5장 - 탈냉전이라는 새로운 무대 새로운 환경에 놓인 북한과 미국 / 제1차 탈냉전과 북한의 처지 / 미국의 대북공세 강화 - 푸 에블로호 사건 / 미국 비행물체가 격추되다 / 북한,비동맹외교로 반격하다 / 판문점에서 도끼를 휘두르다 / 베트남전쟁 이후의 상황 변화 제6장 - 북한과 미국의 핵대결 벌집을 발견한 미국 / 누가 걸려든 것일까? / 제1차 북?미 핵대결 / 불완전한 봉합, 제네바회의 합의 / 미국의 대북정책 전환 / 제2차 북?미 핵대결 / 6자회담을 교란시킨 북한 에필로그 : 북?미 대결의 최종 결말

저자소개

저자 : 김종성 저자 김종성은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월간《말》에서 동북아 전문기자로,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에서 방문학자로 활동했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문화유산채널》의 자문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문화유산채널》에 명사 칼럼을, 월간《민족21》과 웅진씽크빅의《생각쟁이》에 역사 관련 칼럼을 연재했다. 2007년부터《오마이뉴스》에〈김종성의 사극으로 역사 읽기〉를 연재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CERI)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사를,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역사를 강의했다. 기독교방송(CBS)〈김미화의 여러분〉의 역사 코너에 출연했고, 2012년부터 교통방송(TBS)의〈송정애의 좋은 사람들〉의 역사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패권쟁탈의 한국사》《신라 왕실의 비밀》《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조선 노비들, 천하지만 특별한》《왕의 여자》《철의 제국 가야》《한국사 인물통찰》《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동아시아 패권전쟁》《조선사 클리닉》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조선상고사》가 있다.

도서소개

남북관계 정상화와 북미관계 개선을 가로막고 있는 핵문제의 역사와 해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왜 미국은 북한을 이기지 못하나]를 권한다. 북핵 문제를 빌미로 남북관계는 얼어붙었고, 북한과 미국은 무력시위와 각종 제제를 통한 대결 수위를 높이고 있다.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변국들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하지만 그동안 북미 핵대결에 대한 주관적 기대나 일방적 요구는 있을지언정, 역사적 사실과 경험에 기초한 과학적 분석과 전망은 없었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이자, 동북아 미래를 주동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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