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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백작 주주

난쟁이 백작 주주

  • 에브 드 카스트로
  • |
  • 열린책들
  • |
  • 2017-02-25 출간
  • |
  • 480페이지
  • |
  • ISBN 978893291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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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상 가장 유명한 난쟁이 중 하나인 [주주]의 놀라운 일대기를 다룬 소설, 에브 드 카스트로의 『난쟁이 백작 주주』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실존 인물이었던 폴란드의 유명한 난쟁이 백작 유제프 보루브와스키(1739~1837)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녹여 낸 작품이다. 다 자랐을 때의 키게 99센티미터에 불과한 유제프는, 작은 몸이지만 신체 비례가 완벽하게 균형 잡혀 있고, 용모가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폴란드의 백작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집안의 몰락으로 어린 시절 다른 귀족 집에 팔려 간 후, [장난감]이라는 뜻을 가진 [주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귀족들의 광대 역할을 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폴란드와 오스트리아, 프랑스, 영국 등을 오가며 98년을 사는 동안, 구체제와 산업혁명 초기를 활보하며, 왕과 창녀들을 위해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여자를 홀리고, 탐욕스러운 학자들을 열광케 하고, 유럽을 혼란스러운 역사 속을 방황하며, 전설이 된다. 에브 드 카스트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소설가로, 1987년 루이 14세의 사생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왕의 사생아』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역사 소설을 발표해 왔다. 주로 역사적 사실에서 소재를 가져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난쟁이 백작 주주』는 카스트로가 유제프 보루브와스키가 생전에 집필한 회고록에서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소설로서, 작지만 위대했던 한 인간의 삶의 궤적을 강렬하고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고 있다. 왕정 시대부터 프랑스 혁명, 산업 혁명 초기로 이어지는 시대까지, 당시의 중요한 역사적 배경들이 소설 곳곳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 마리 앙투아네트, 루이 15세와 16세를 비롯한 당대의 유명한 실존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는 등, 읽는 재미와 함께 폭넓은 역사적 지식까지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다. 정 많고 총명했던 인간인 [폴란드의 저명한 난쟁이 유제프 보루브와스키]에게 나 또한 감동을 받았음을 고백한다. - 에브 드 카스트로([감사의 말]에서) [주주]라고 불렸던 폴란드의 유명한 난쟁이, 실존 인물 유제프 보루브와스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그가 생전의 집필한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놀라운 역사 소설! 이 작품은 실존 인물이었던 폴란드의 유명한 난쟁이 유제프 보루브와스키J?zef Boruwłaski(1739~1837)의

목차

제1장 하나의 저주에 대하여, 납으로 만든 시계추에 대하여, 그리고 내몰리는 한 가족에 대하여 말해 보자 폴란드의 옛 동화라고 하지만 결코 동화가 아니라 사실이었으니까…… 제2장 작은 꼬마를 진주조개로 만드는 방법 제3장 추운 폴란드에서는 연못이 녹은 다음 미끼를 던진다 사랑에서도 미끼를 던지기 전에 여자의 마음부터 녹여야 한다 제4장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것 제5장 살롱의 난쟁이를 교육하는 방법 살롱의 난쟁이를 두 토막 내는 방법 제6장 주주, 산 채로 불에 타 죽을 뻔하다 그리고 왕비나 난쟁이나 같은 인간임을 알다 제7장 주주, 타오르는 덤불숲을 발견하다 그리고 교수대에 올라 목에 줄을 걸다 제8장 주주, 평범한 결혼한 남자가 되다 제9장 주주, 심장을 강보에 싸 요람에 두고 오다 제10장 주주, 알록달록한 어릿광대의 도시에 들어서다 제11장 주주, 날카로운 엄니를 가진 야수를 길들이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다 제12장 주주, 대혁명의 수레바퀴에 치여 쓰러지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에브 드 카스트로 저자 에브 드 카스트로는 역사적 사실에서 소재를 가져와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야기로 프랑스 역사 소설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는 소설가. 1961년에 태어나, 프랑스의 파리 정치 대학에서 국제법과 역사를 전공했다. 1987년 국왕 루이 14세의 사생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왕의 사생아』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계속 역사 소설을 집필해 왔으며, 주로 프랑스 왕정 시대의 역사를 다룬 작품들이 많다. 1996년 프랑스의 섭정 필리프 도를레앙과 그의 장녀 사이의 근친애를 다룬 소설 『우리는 신이 될 수 있어』로 되마고 문학상과 모리스주느부아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 루이 14세 시대 민초들의 눈물겨운 삶을 다룬 『그림자들의 왕』으로 프랑스 국립 약학원 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불쌍히 여기세요』(1992), 『천사의 배반』(2006), 『어린 왕』(2013) 등을 비롯한 10여 편의 장편소설들이 있다. 영화 「왕의 춤」(2000)과 미니시리즈 「라스티냐크 혹은 야심가」(2001)의 공동 시나리오 집필을 맡기도 했으며, 문학 주간지 『르 피가로 리테레르』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2014년에 발표한 『난쟁이 백작 주주』는 실존 인물이었던 폴란드의 유명한 난쟁이 백작, 유제프 보루브와스키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카스트로는 2015년 몽테스키외상을 수상했다. 역자 : 정장진 역자 정장진은 1956년에 태어나,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국제 로터리 장학금을 받아 파리 제8대학에서 20세기 소설과 현대 문학 비평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의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하며, 문학 평론가와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루브르 조각전 」 학술 고문으로 전시를 기획하며 도록을 집필했다. 2000 년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겸임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평론집 『문학과 방법』, 『두 개의 소설, 두 개의 거짓말』, 『영화가 사랑한 미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의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다니엘 라구트의 『예술사란 무엇인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예술, 문학, 정신분석』, 마리 다리외세크의

도서소개

에브 드 카스트로 장편소설『난쟁이 백작 주주』. 이 작품은 카스트로가 유제프 보루브와스키가 생전에 집필한 회고록에서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소설로서, 작지만 위대했던 한 인간의 삶의 궤적을 강렬하고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고 있다. 왕정 시대부터 프랑스 혁명, 산업 혁명 초기로 이어지는 시대까지, 당시의 중요한 역사적 배경들이 소설 곳곳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 마리 앙투아네트, 루이 15세와 16세를 비롯한 당대의 유명한 실존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는 등, 읽는 재미와 함께 폭넓은 역사적 지식까지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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