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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와 어린이시

동시와 어린이시

  • 이지호
  • |
  • 열린어린이
  • |
  • 2017-02-27 출간
  • |
  • 360페이지
  • |
  • ISBN 9791156760764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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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동시와 어린이시』는 어린이문학을 가르치며 평론을 하고 있는 이지호 평론가의 동시 평론집입니다. 그동안 여러 잡지, 학술지 등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새로이 엮었습니다. 동시와 어린이시에 대한 의미 구분을 하고, 동시와 어린이시를 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합니다. 1부는 ‘동시 이건 짚고 넘어가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묶었습니다. 어린이화자 동시와 어린이시를 견주어 어린이화자 동시의 어설픈 동시 의식을 비판하고, 부왜문학을 집중 조명하기도 합니다. 남호섭, 김륭 동시인의 동시를 자세히 읽고 그 시세계를 철저히 파헤칩니다. 어설픈 비평문에 대해 날카로운 비평을 하기도 합니다. 2부는 ‘동시와 어린이시의 어깨 겯기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여러 논문을 묶었습니다. 어린이시의 네 가지 양상과 특징 등을 정리하여 어린이시를 심도 있게 살펴봅니다. 시와 동시 어린이시의 특징을 살펴보며 교과서 속에서 세 가지 용어가 혼용되는 현실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린이시노래가 만들어지는 과정 및 그 속에 잘못된 점 등을 비판합니다. [ 출판사 서평 ] 동시를 따져 보다 동시는 어른이 어린이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에게 전하는 시문학입니다. 동시는 어른인 시인이 어린이화자를 내세워 어린이의 마음을 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동시는 이미 어른이 된 시인이 어린이의 마음을 얼마만큼 잘 담았는가 하는 문제를 안게 됩니다. 저자는 이 점에 주목하고, 동시에 담긴 느낌과 생각이 어른의 것인가 어린이의 것인가 화자의 정체를 따져서 동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어른의 생각과 느낌을 어린이화자의 입을 통해서 어린이의 생각과 느낌으로 세탁하는 동시는 동시가 아니라 어른에게 주는 시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어린이화자 동시에 대한 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린이화자를 내세워 어른의 느낌과 생각을 담은 어설픈 어린이화자 동시가 독자들을 동시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동시의 위기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진단합니다. 동시에서 어린이화자를 쓰는 것은 아직 자신의 마음을 정돈된 시로 표현하기 힘든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지 어린이의 마음을 쉽게 노래하기 위한 방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어설픈 동시 의식을 비판합니다. 그와 아울러 동시라는 용어가 어떻게 우리 어린이문학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목차

머리말 동시와 어린이시가 어깨 겯고 004 1부 동시, 이건 짚고 넘어가자 동시를 버려야 동시가 산다 012 어린이화자 동시 비판 031 동시의 어린이말과 어른말 061 어린이문학의 부끄러운 유산 077 남호섭의 동시 세계 089 김륭의 실험시, 과연 동시의 새로운 지평인가 101 비평, 하려면 제대로 할 일이다 134 2부 동시와 어린이시의 어깨겯기를 위하여 왜 어린이시인가 174 어린이시의 네 가지 양상과 그 문학적 함의 197 어린이시와 동시의 거리 224 시·동시·어린이시 248 가슴에 사무친 말은 입에서 노래가 된다 283 〈할아버지 불알〉과 〈내 자지〉 견주어보기 298 이른바 ‘잔혹 동시’ 〈학원가기 싫은 날〉의 교훈 309 어린이시노래 연구 330

저자소개

저자 : 이지호 저자 이지호는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어린이문학을 가르치면서 평론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글쓰기와 글쓰기교육》, 《동화의 힘, 비평의 힘》, 《옛이야기와 어린이문학》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엄마 옆에 꼬옥 붙어 잤어요》(동시 선집), 《숙제 다 했니》(어린이시 선집)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동시와 어린이시』는 어린이화자를 내세워 어른의 느낌과 생각을 담은 어설픈 어린이화자 동시가 독자들을 동시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동시의 위기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진단한다. 동시에서 어린이화자를 쓰는 것은 아직 자신의 마음을 정돈된 시로 표현하기 힘든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한 것이지 어린이의 마음을 쉽게 노래하기 위한 방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어설픈 동시 의식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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