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

  • 김혜정 , 김혜진, 박영란, 박현숙, 신지영, 이경혜, 장미
  • |
  • 서유재
  • |
  • 2017-02-27 출간
  • |
  • 212페이지
  • |
  • ISBN 9791195764853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소녀의! 소녀에 의한! 소녀를 위한! 일곱 편의 ‘리얼’ 픽션!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 세상의 모든 앨리스들에게” 서유재 청소년문학 시리즈 ‘바일라’의 첫 번째 책. 청소년문학의 지평을 넓히며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일궈 나가고 있는 일곱 명의 작가들이 ‘소녀’를 테마로 쓴 작품을 모았다. 지구의 존속 여부를 결정해야 하거나 타인의 분실물과 마주했을 때 등 때로는 중대하고 때로는 사소한 선택의 기로에서 소녀들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로 자신의 삶을 열어나간다. 열두 살 차이의 철없는 새엄마, 어느 날 갑작스럽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멀어져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 나의 ‘스타일 철학’에 대해 도무지 공감하지 못하는 엄마…… 등 일상 속 ‘갈등 유발자들’ 앞에서도 소녀들은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솔직하게 욕망하며 마지막까지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개성적인 캐릭터와 힘 있는 서사로 청소년 독자들을 사로잡아 온 일곱 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일곱 명의 ‘앨리스들’을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계’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로 귀결된다.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는 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행위가 결국은 내 삶을 빛나게 한다는 사소하지만 엄중한 깨달음이 묵직한 울림으로 남는다. “그건 다른 감정이야. 엄마가 알려는가 모르지만 그건 사랑이라고, 사랑!” ‘나’답게, ‘너’답게, 뚜벅뚜벅, 성큼성큼! 말갛고 투명한 맨얼굴의 소녀들이 온다! ■ 작품 소개 “지금 갈게. 거기가 어디야?” _「지구를 구하겠습니까?」(김혜정) 김혜정의 「지구를 구하겠습니까?」는 리얼리즘과 SF적 상상력이 매우 자연스럽게 결합된 작품이다. 막 하교해 집에 온 재인은 새엄마의 무심한 한마디를 곱씹는다. “‘같이 갈래’ 대신 ‘같이 가자’라고 했으면 어땠을까.”(본문 18쪽) 유명한 연예인인 친엄마는 자기 행복만 챙기고 새엄마와의 어색한 관계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베프의 남친’을 빼앗았다는 누명을 쓰게 된 이후 학교에서도 왕따, 은따 신세인 재인에게 새엄마의 물음은 상실감과 외로움만 더 깊이 각인시킬 뿐이다. 골치 아픈 일은 하나 더 있다. ‘지구 멸망 결정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드디어 지구의 존속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재인의 핸드폰에 메시지가 뜬다. 작은 별 하나하나가 모여 광대한

목차

지구를 구하겠습니까? _김혜정 | 괜찮은 제안 _김혜진 | 안찡의 가방 _박영란 | 저주가 풀리던 날 _박현숙 | 너의 이름 신지영 | 그건 사랑이라고, 사랑 _이경혜 | 또 다른, 어딘가 _장미

저자소개

저자 : 김혜정 저자 김혜정 2008년 제1회 블루픽션상을 받으며 작가로 등단했다. 『하이킹 걸즈』, 『닌자걸스』, 『판타스틱 걸』, 『다이어트 학교』, 『잘 먹고 있나요?』 등의 청소년소설과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맞아 언니 상담소』 등의 동화를 썼다. 저자 : 김혜진 저자 김혜진 대학에서는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지만 졸업과 동시에 글쓰기를 시작했다.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이 지닌, 옅지만 견고한 결에 대한 글을 쓰려 한다. 청소년소설 『프루스트 클럽』, 『오늘의 할 일 작업실』, 『밤을 들려줘』와 판타지 동화 ‘완전한 세계’ 시리즈인 『아로와 완전한 세계』, 『지팡이 경주』, 『아무도 모르는 색깔』, 『열두째 나라』를 썼다. 저자 : 박영란 저자 박영란 소설집 『라구나 이야기 외전』과 장편 『나의 고독한 두리안나무』, 『영우한테 잘해줘』, 『서울역』, 『못된 정신의 확산』 등을 펴냈고, 동화 『옥상정원의 비밀』을 썼다. 저자 : 박현숙 저자 박현숙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그동안 낸 책으로 동화 『수상한 아파트』,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어느 날 목욕탕에서』, 『몸짱이 뭐라고』 등과 청소년소설 『금연학교』, 『해리 미용실의 네버엔딩 스토리』, 『Mr. 박을 찾아주세요』가 있다. 저자 : 신지영 저자 신지영 2009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2010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평론가상’, 2011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등을 수상했다. 그동안 동화집 『안믿음 쿠폰』, 『짜구 할매 손녀가 왔다』, 『퍼펙트 아이돌 클럽』, 동시집 『지구 영웅 페트병의 달인』, 청소년시집 『넌 아직 몰라도 돼』, 청소년소설집 『프렌즈』, 어린이·청소년 지식교양책으로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 김대현과 함께 『너구리 판사 퐁퐁이』, 『통계란 무엇인가?』, 『법정에서 만난 역사』 등을 썼다. 저자 : 이경혜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2001년 『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로 어린이 단행본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그동안 『새를 사랑한 새장』, 『행복한 학교』 등의 그림책, 『사도사우루스』, 『유명이와 무명이』 등의 동화책과 『어느 날 내가 죽었

도서소개

서유재 청소년문학 시리즈 ‘바일라’의 첫 번째 책『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 청소년문학의 지평을 넓히며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일궈 나가고 있는 일곱 명의 작가들이 ‘소녀’를 테마로 쓴 작품을 모았다. 지구의 존속 여부를 결정해야 하거나 타인의 분실물과 마주했을 때 등 때로는 중대하고 때로는 사소한 선택의 기로에서 소녀들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로 자신의 삶을 열어나간다. 열두 살 차이의 철없는 새엄마, 어느 날 갑작스럽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멀어져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 나의 ‘스타일 철학’에 대해 도무지 공감하지 못하는 엄마…… 등 일상 속 ‘갈등 유발자들’ 앞에서도 소녀들은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솔직하게 욕망하며 마지막까지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