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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놀이

길놀이

  • 노을
  • |
  • 반달
  • |
  • 2017-02-06 출간
  • |
  • 80페이지
  • |
  • ISBN 978895618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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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 악보인 정간보에 제대로 가락을 살린 풍물 그림책 풍물의 경쾌한 가락이 살아 숨 쉬는 반달 창작 그림책 《길놀이》가 흥겹게 세상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노을 작가의 경험과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빚은 《길놀이》는 이제까지 나온 겉핥기식 정보책과 달리 우리 가락을 우리 악보인 정간보에 제대로 살리고, 마치 읽는 이가 길놀이 무리와 함께하는 착각이 들 만큼 길놀이의 여정을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장대한 그림으로 풀었습니다. 우리 겨레에게 풍물은 사시사철 언제나 삶과 함께해 온 벗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조상들은 새해를 맞이하면 마을이 한 해 동안 안녕하기를 바라며 길놀이를 펼쳤고, 농사철이면 풍년을 바라는 마음으로 동네방네 돌며 풍악을 울렸습니다. 마을의 어떤 집에 혼인이나 회갑 잔치가 열릴 때에도 쟁그쟁그쟁그 꽹과리 소리와 덩덩덩 장구 소리가 잔칫집에 흥을 돋우었습니다. 이러한 흥을 오늘날의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놓은 길놀이 풍경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시작해 숭례문 광장에서 마무리하는 풍물의 행렬은 그야말로 장관이 따로 없습니다. 서울 곳곳에 사는 아이와 어른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동네 강아지와 먼 나라 북극곰까지 길놀이를 함께합니다. 이런 행렬을 따르다 보면, 정말 제대로 된 길놀이는 어떨까 무척 궁금해집니다. 사라져가는 풍물의 아름다움을 꼼꼼히 살린 창작 그림책 《길놀이》는 우리 악기들을 어떻게 연주하는지 글이 아닌 그림으로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풍물은 꽹과리, 장구, 북, 징, 소고 같은 우리 가락을 만드는 악기인데요, 이 악기들을 풍물굿 가운데 하나인 ‘길놀이’ 마당 곳곳에 펼쳐놓아 자연스럽게 악기들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 타악기에 쓰이는 가락, 즉 장단 또한 여러 가지인데, 그 가운데 주로 쓰이는 ‘일채 장단, 이채 장단, 삼채 장단, 인사 장단, 굿거리 장단, 삼채 장단, 오방진, 진오방진’ 같은 가락을 정간보에 꼼꼼하게 담아 어렴풋하게나마 우리 가락을 입으로 흉내낼 수 있습니다. 우리 타악기가 있다면, 그 악기를 다루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지요. 악기 다루는 사람을 ‘치배’라고 하는데,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치배들의 움직임과 어울림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 속 길놀이의 처음은 대한문이고, 마지막은 숭례문입니다. 길놀이의 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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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노을 저자 노을은 딸아이가 서툰 솜씨로 연주하는 바이올린 아리랑에 감동하고,?길 위에서 흘러나오는 테크노 음악에 몸을 들썩이는?여덟 살, 여섯 살 난 아들의 자유로운 영혼을 부러워하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장구를 어깨에 메고 길놀이를 처음 경험했을 때의?감동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첫 그림책을 펴내었습니다.?풍물패의 발걸음에 맞추어 싱글벙글 기쁨 가득한 눈망울로?나와 함께 눈을 맞추던 아이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그렇게 행복을 안겨준 풍물은 나에게 따뜻한 친구입니다.

도서소개

《길놀이》는 우리 악기들을 어떻게 연주하는지 글이 아닌 그림으로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풍물은 꽹과리, 장구, 북, 징, 소고 같은 우리 가락을 만드는 악기인데요, 이 악기들을 풍물굿 가운데 하나인 ‘길놀이’ 마당 곳곳에 펼쳐놓아 자연스럽게 악기들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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