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A to Z를 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서체 쓰는 법을 익힌 후 나만의 서체를 개발하는 법까지!!
마치 옆에 앉아 가르치듯 친절하고 세심하게 코치하는 책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와 『따라 쓰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로 캘리그라피 배우기 열풍을 일으키고 대중화에 앞장서온 대표 캘리그라퍼 박효지 작가의 신간이 단한권의책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실전! 캘리그라피 파이널 레슨북』이 바로 그것.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 시리즈 제3탄이자 완결판입니다. 이 책에는 문장의 덩어리감을 살려 주고 디테일을 완성하는 법, ‘귀여운 글꼴’, ‘반듯한 글꼴’, ‘강한 글꼴’, ‘전통 글꼴’, 반흘림 글꼴‘, ’흘림 글꼴’ 등 다양한 글씨체 쓰는 노하우, 패턴· 번짐 등 여러 가지 효과 내는 법, 자음과 모음, 굵기 등 변형 주는 법, 양초·스티커·클리어파일·벽걸이화병·화분·드라이플라워·전등 등 근사한 캘리그라피 소품 만드는 법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전문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고 갖춰야 할 모든 지식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표정 있는’ 책을 지향하는 캘리그라피 시리즈 완결판!
사람 얼굴과 로봇 얼굴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표정’입니다. 로봇이나 인형 얼굴에는 표정이 없지만, 사람 얼굴에는 표정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 표정은 ‘살아 있음’의 증거이면서 동시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손으로 쓴 글씨, 즉 캘리그라피에도 ‘표정’이 있습니다. 서체, 즉 글씨 모양이 바로 캘리그라피의 ‘표정’입니다. 어느 한 가지 표정만 가진 사람이 존재하지 않듯 캘리그라피 역시 다양한 서체를 가져야 하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사람이 희로애락의 감정을 담아 얼굴에 다양한 표정을 짓듯 이 책은 다양한 ‘표정’, 즉 다양한 ‘서체’를 만들고 꾸준히 갈고닦아 자신의 서체로 만드는 방법을 친절하고도 세심하게 전수해 줍니다.
사람의 얼굴에 비유하자면,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 시리즈 제1, 2탄인 『캘리그라피 쉽게 배우기』와 『따라 쓰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가 형태와 윤곽, 이목구비를 만드는 일이었다면, 이 책 『실전! 캘리그라피 파이널 레슨북』은 생생한 ‘표정’을 만드는 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표정을 짓는 일이 ‘살아 있는’ 사람을 완성하듯, 글씨에 표정을 만드는 일, 즉 다양한 서체를 만들고 익히는 일은 그야말로 화룡점정(畵龍點睛)과도 같은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