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 예병일
  • |
  • 한국문학사
  • |
  • 2015-03-05 출간
  • |
  • 424페이지
  • |
  • ISBN 978898752739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500원

즉시할인가

13,0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0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의학, 융합으로 학문과 세상을 아우르다
의학은 원래 인문학에서 출발했다: 의학의 탄생 | 과학적 방법과 자연철학으로 성장하다: 의학의 성장 | 의학교육에서 인문학이 왜 필요할까?: 인문학 교육의 필요성 | 인문학적 관점에서 의학과 의료 바라보기: 의료인문학의 중요성 | 의학은 융합적 사고에서 발전한다: 의학의 융합성 | 동서양과 영역을 넘나드는 의학: 의학의 분야

Chapter 2 의학, 역사의 고비에서 인류를 구하다
의술의 신과 의학적 영웅의 공존: 의학의 여명기 | 불의의 총기 사고가 소화기전의 실체를 밝혀내다: 의사와 환자의 신뢰 | 19세기 의학계의 맞수 파스퇴르와 베르나르: 미생물학과 실험의학 | 나이팅게일이 전쟁터로 나간 까닭은?: 간호학의 발전 | 새로운 의학적 발견은 늘 도전을 받는다: 신기술 논쟁

Chapter 3 미술 안에서 살아 숨쉬는 의학적 통찰
베렌가리우스, 최초의 해부도를 남기다: 해부학과 해부도 | 중세에 종말을 고한 의학자와 화가: 베살리우스와 칼카르 | 그림에 나타난 의학의 현실: 의사와 의학 | 알렉산드로스가 요절한 진짜 이유는?: 의학적 사인 추정 | 피를 뽑아내는 게 치료법이라고?: 사혈 치료법 | 지구를 공포에 몰아넣은 콜레라의 대유행, 그림으로 표현되다: 콜레라

Chapter 4 의학,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길을 찾다
의학드라마에는 왜 외과가 주로 등장할까?: 외과와 내과 | [CSI]에서 죽은 자의 권리를 찾다: 법의학과 법과학 | DNA의 흔적을 찾아라: 중합효소연쇄반응 | 아름다운 생명력을 보여준 [안녕 헤이즐]: 암과 치료법 |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의 습격, [감기]: 조류독감 | [그레이 아나토미] 속의 인공장기 수술은 실제로 가능한가?: 3D 프린팅

Chapter 5 의학, 윤리와 법 사이에서 고뇌하다
발전하는 의학 기술, 깊어지는 윤리 문제: 의료윤리학 | 의료윤리에서 생명윤리법으로 나아가다: 의학과 법 | 생명과 윤리의 문제에는 이론적 접근이 필요하다: 의료윤리의 4원칙 | 무한경쟁 시대에도 고객 감동의 의료가 중요하다: 환자권리장전과 의사윤리선언 | 낙태, 윤리와 법 가운데 생명을 생각하다: 낙태의 윤리성 논란 | 무엇보다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가 우선이다: 환자의 권리 | 환자가 치료받기를 거부한다면?: 치료받지 않을 권리와 안락사

Chapter 6 의학, 문화를 읽고 사회를 보다
의학은 하나의 문화다: 의학과 문화 | 담배와 술에 담긴 문화사회학적 의미: 흡연과 술의 중독성 | 결핵과 에이즈, 어느 쪽이 더 위험한 질병인가?: 결핵과 에이즈 문제 | 환경파괴는 새로운 질병을 부른다: 환경문제와 감염병 | 더 중요한 것은 건강수명의 연장이다: 초고령 사회의 건강 |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는 세계의 자랑거리다?: 의료보험제도

Chapter 7 현대의학, 과학의 발달로 한계를 넘어서다
슈퍼박테리아와 숨가쁜 전쟁을 벌이다: 항생제 내성균주 문제 | 백신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암과 백신 | 유전자 도핑 시대가 온다: 약물 도핑과 유전자 도핑 | 유전자를 이용해 난치병 치료를 꿈꾸다: 유전자치료법 | 개인에 맞는 치료법으로 의학의 미래를 밝히다: 맞춤의학 | 미래의 의학, 정보기술로 날개를 달다: 의학과 IT

주석 | 찾아보기

도서소개

의학, 융합으로 학문과 세상을 아우르다! 각 학문을 관통하는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다른 학문과의 융합을 시도하는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제4권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이 책은 의학의 기본 개념과 의료 현장에서 빚어지는 여러 현상,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른 분야의 학문과 연계하여 살펴본다. 의사를 꿈꾸거나 의학에 관심 가진 모든 사람을 흥미로운 의학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의학도들을 길러내고 있는 저자는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의학이 지닌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면서, 의학이란 학문을 이해하는 방법과 그것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의학을 소개함으로써 실험실 속에 갇혀 있는 의학이 아니라 무엇보다 인간 삶에 밀착된 의학이란 학문을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해준다.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건축, 인문의 집을 짓다』,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에 이어,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04권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가 출간된다. 의학의 기본 개념과 의료 현장에서 빚어지는 여러 현상,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른 분야의 학문과 연계하여 살펴본 이 책은 미래의 ‘좋은 의사’를 꿈꾸는 중ㆍ고등학생 및 의학에 관심 가진 모든 사람을 흥미로운 의학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한국문학사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인문학(人文學)이란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 영역을 말한다. 따라서 문학ㆍ역사ㆍ철학 외에 경제학뿐 아니라 건축학ㆍ수학ㆍ의학 등 이른바 이공계 학문도 그 근원에는 인문학의 요소가 깃들어 있다. 즉 인간의 삶을 위한 모든 학문에는 인문학적 바탕이 깔려 있는 것이다.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는 각 학문을 관통하는 기본 개념을 소개하는 개론서 성격을 띠면서도, 좀 더 유연한 사고의 확장을 위해 다른 학문과의 융합을 시도한다. 이로써 진로 및 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길을 보여주는 안내서로서, 또는 학문적 교양을 추구하는 성인들을 인문사회학적 사유로 이끄는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사회 전반적으로 융합과 통섭을 강조하고, 대학에서도 문ㆍ이과 교차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고등학교에서도 문ㆍ이과 통합교육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므로 이 시대에 꼭 맞춤한 필독서라 판단된다.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의료인문학적 상상력의 세계

흔히 의학은 전문가만이 다룰 수 있는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학문인 만큼 의학은 거의 모든 학문이 의학 발전을 위해 기여할 정도로 광대한 분야를 섭렵한다. 환자는 의사가 과학적 근거가 분명한 처방으로 질병을 바로잡아주기를 기대하지만 그 과정에서 의사의 말투나 병원 분위기, 다른 사람과의 관계, 사회문화적 환경 등 수많은 요소가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바로 의학을 역사, 예술, 문화와 사회, 윤리와 법, 첨단과학 등과 관련지어 융합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다. 이에 발맞춰 오늘날 전 세계 의과대학에서도 과학적 의학 외에 인문학적 의학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의학도들을 길러내고 있는 저자는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의학이 지닌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면서, 의학이란 학문을 이해하는 방법과 그것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정재승 교수의 추천사처럼, “인간을 생명이 붙어 있는 살덩어리로만 바라보지 않고 세상과 상호작용하고 내성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주체, 즉 의식을 가진 생명체로 바라보며 치유를 모색”하는 것이 바로 의학의 역할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네 번째 책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는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의학을 소개함으로써 실험실 속에 갇혀 있는 의학이 아니라 무엇보다 인간 삶에 밀착된 의학이란 학문을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해준다.

Chapter 1 의학,융합으로 학문과 세상을 아우르다
의학은 흔히 과학의 한 분야로 취급되지만 이는 사실 옳은 분류가 아니다. 의학은 과학적 연구 방법을 도입하면서 크게 발전했지만 엄연히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인문학에서 탄생한 후 과학적 방법으로 성장하고 여러 학문과 세상 속을 넘나들며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의학과 마주함으로써 의학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게 된다.

Chapter 2 의학, 역사의 고비에서 인류를 구하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의 행적을 통해 현재의 결정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다. 오늘날 의학은 보편타당한 근거를 가진 합리적인 학문이지만, 과거에는 한편으로 황당하게까지 느껴지는 의료 시술이 행해지기도 했다. 역사의 고비에서 의학이 인류를 구해준 일들을 되돌아보다 보면, 앞으로 의학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일 것이다.

Chapter 3 미술 안에서 살아 숨쉬는 의학적 통찰
다 빈치에서부터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화가들은 미술작품을 통해 그림에 등장하는 사람들과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표현했고 그 안에는 의학의 모습도 포함되어 있다. 인류의 미술활동에 담긴 의학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당시 사람들이 의학과 질병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공감하는 것은 참으로 흥미진진한 일이다.

Chapter 4 의학,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길을 찾다
수시로 응급상황이 벌어지고, 생과 사를 오가는 장면이 등장하는 의학드라마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처럼 영화나 드라마에 표현된 의학은 사람들로 하여금 의료 현장과 의료진을 더 가깝게 느끼게 해준다. 또한 과학적 수사 기법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