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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리운 티나

엄마가 그리운 티나

  • 마리아 테레사 안드루에토
  • |
  • 별숲
  • |
  • 2017-02-23 출간
  • |
  • 108페이지
  • |
  • ISBN 97889977984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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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우리 가족은 함께 모여 살 수 없어요?”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 마리아 테레사 안드루에토의 대표 동화 《엄마가 그리운 티나》가 출간되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별거로 가족이 함께 모여 살지 못하는 슬픔을 다섯 살 아이 티나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미 특유의 낭만적 아름다움이 가족을 사랑하는 티나의 간절함과 연결되어 독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티나는 아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마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오빠는 60킬로미터나 떨어진 다른 마을에서 살고 있지요. 티나는 아빠와 함께 매주 일요일마다 엄마와 오빠를 만나러 갑니다. 가족이 왜 함께 모여 살지 않고 서로 멀리 떨어진 다른 집에서 살아야 하는지 다섯 살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참 어렵습니다. 티나의 가장 큰 소원은 바로 온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엄마와 오빠를 만나게 되는 일요일이 티나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이 되어 엄마, 오빠와 헤어질 때마다 티나는 너무나 슬픕니다. 엄마에게 여러 번 뽀뽀를 받은 후에야 티나는 마지못해 집으로 가는 차에 올라탑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왜 가족이 함께 모여 살 수 없는지 아빠에게 물어보지만, 아빠는 대답 대신 티나를 즐겁게 해 줄 이야기를 지어내어 들려줍니다. 아빠는 티나가 좀 더 크면 언젠가 진정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차창 밖으로 불빛을 보면서 일요일 밤마다 항상 쓸쓸하게 돌아가는 이 이야기를’(본문 18쪽)요. 갓 태어난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간 외할머니 탓에 엄마 없이 자란 티나의 엄마는 마음속에 커다란 슬픔을 갖고 있고, 외할아버지가 물려준 그 집을 떠나지 못한 채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들을 보살피며 살고 있지요. 가장 극심한 경제 위기가 지나간 것으로 보이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는 아빠는 직장 문제로 티나와 할머니와 함께 엄마 집에서 6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일요일마다 만나지만, 서로를 어색해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엄마는 티나의 친할머니와 사이가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다섯 살 아이 티나가 이런 상황을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문제지요. 엄마와 작별할 때마다 티나는 자기가 원하지 않고 있고, 자라서 절대로 하지 않을 일은 엄마처럼 되는 것이라고 생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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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마리아 테레사 안드루에토 저자 마리아 테레사 안드루에토는 1954년 아르헨티나의 코르도바에서 태어났습니다. 탄탄한 문학적 기초 위에 깊이 있고 시적인 서정성 가득 찬 작품들을 발표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습니다. 2012년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두 딸과 남편과 함께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의 산골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김정하 역자 김정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을 공부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테세 대학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 어로 쓰인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바그다드 우편배달 소년》 《불 사냥꾼 아쿠이카》 《아버지의 그림 편지》 《카프카와 인형의 여행》 《아빠를 만나러 가요》 《강 너머 저쪽에는》 들이 있습니다. 그림 : 김선배 그린이 김선배는 공주전문대에서 만화를 공부하고,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빙하쥐 털가죽>으로 ‘제3회 한국 안데르센 상 미술 부분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재미나고 지속적인 그림 그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이대로가 아닌 이대로》 《우리 아빠는 택배맨》 《별명폭탄 슛!》 《도시락 도둑》 외에 여러 권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우리 가족도 다 함께 모여 살 순 없는 건가요? 『엄마가 그리운 티나』는 엄마 아빠의 별거로 가족이 함께 모여 살지 못하는 슬픔을 다섯 살 아이 티나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미 특유의 낭만적 아름다움이 가족을 사랑하는 티나의 간절함과 연결되어 가족 사랑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진한 감동이 전해집니다. 다섯 살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 가족애, 그 순수한 마음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티나는 아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마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오빠는 60킬로미터나 떨어진 다른 마을에서 살고 있지요. 티나는 아빠와 함께 매주 일요일마다 엄마와 오빠를 만나러 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티나를 만나러 집으로 찾아옵니다. 둘은 아무 일도 아닌 일에도 신나게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티나는 엄마와 단둘이 보내는 그 시간이 오래 계속되길 간절히 바라는데……. 티나가 그토록 바라던 대로 온가족이 모두 모여 살게 되는 날이 과연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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